대구 능소화 명소 남평문씨본리세거지 2일차 【21년6월25일】
대구 화원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능소화
흙돌담과 기와 초록색 잎새와 주황빛 꽃잎색이 참 잘 어우러져서 다들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의 능소화를 찾는게 아닌가 싶다
나또한 해마다 이시기 생각이 나서 발걸음 한다.
대구 남평 문씨 본리세거지 능소화 필 무렵.
매년 6월 말 ~ 7월 말 능소화가 한창이면 경상권 일대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을 것 같은 대구 달성군 남평문씨본리세거지
기와와 능소화 덕분에 고즈넉한 풍경이 좋은곳이다.
능소화 꽃말은 여성, 명예라고 한다
흙돌담에 능소화 기품(氣品)
오랜 예전에는 대궐 또는 높은 자리에 오른 부자 양반집에만 능소화를 심을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화려하면서 기품이 넘치는 여름꽃으로 여겨진다.
초가집 기와집 토담 그리고 요즘 현대식 주택 담장 등
그 어느 곳이든 능소화가 피어있는 풍경은 아름다운 것을.
동글동글하니 잘생기고 이쁜 몽돌로서 만들어진 기와지붕 위에 능소화
그리고 흙돌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낸다.
능소화가 올라타고 화려한 꽃을 피우느니 그 자태가 기품이 넘쳐 난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에 있는 민속마을로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 3호로 지정되어있는남평문씨본리세거지
대구 3대 고택마을로 알려진 인흥마을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
배산임수였던 고려의 대찰인 인흥사의 터
문씨세거거지 연못인근에서 연꽃과 다양한 꽃까지 즐길 수 있어서 꽃을 좋아 하시는분은 좋을듯 하다.
봄에 매화꽃 사진 찍기좋은 장소로
홍매화와 고택들과 토담길이 너무나도 멋진 이곳!
6~7월에는 주황빛 능소화 사진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8월 중순에는 목화꽃도 볼 수 있다.
문익점의 후손들이 살고있는 인흥마을에서 피는 목화꽃 의미가 있다.
역시 능소화는 기와와 늘어진 능소화가 아름답다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는 고려말 충신이며, 원나라로부터 목화씨를 가져와
우리나라 의복문화에 혁신을 가져온 충선공 문익점의 18세손인 인산재 문경호가 1840년을 전후하여 터를 이곳에 잡았다고 한다.
여름의 장대비가 내리고 앏은 햇살이 내릴때 찍은 사진이라서 색감이 예쁘게 나왔다.
대구 남평 문씨 본리세거지 능소화가 활짝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에 행복을 선물 한다
햇살이 강한날씨 보다 살짝 구름에 반사된 간접광선을
이용하면 능소화 살릴 수 있다
어김없이 때가 되면 꽃이 피는게 자연의 섭리이다
여름이 되니 능소화가 이쁘게 꽃을 피워 고고한 자태가 느껴지는 꽃 올해도 여름이 왔음을...
능소화가 필때면 여기에서 서로 사진찍기 위해 엄청 붐비는 곳이다
돌담길을 따라서 피어있는 황홀한 능소화 풍경
토담길 담장위의 기와배경 능소화 컨셉은 분위기가 갑이다.
많은 이야기를 가진 꽃인데
오늘은 그냥 바라 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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