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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1년앨범

경남 거창 감악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숨은명소【21년10월1일】

 

 

 

 

경남 거창 감악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숨은명소【21년10월1일】

감악산 일출&운해-2부

일출시간은 6시25쯤 가량

올해는 운해까지 반겨준다.

늘 그랬던 것처럼 해가 떠오르는 그 이른 새벽에 산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재잘거리며 들려오는 참새들의 아침인사에
지평선 저 아래로부터 태양은 밤새 움츠렸던 태동의 기지개를 켠다

소리없이 밝아오는 하루
쉼없이 이어온 태고의 숨결은 부단한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며 경이로운 삶의 의지를 살라왓으니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오늘이
내겐 그냥 주어진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복된일인가



이 아침으로부터 나는 희망한다

 

 

 

 

 

 

 

 

 

경남 감악산은 거창의 진산으로 정상에서 거창 읍내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수많은 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신라 애장왕 3년에 감악대사(紺岳大師)가 세운 감악사(紺岳寺)의 이름을 따서 ‘감악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감악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지금의 감악산의 명소로 자리한 ‘연수사’ 이전의 절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악사는 현재 절터의 규모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산과 절, 절을 지은 스님 이름이 모두 감악이란 이름으로 같은 이곳!!
감악산(紺岳山)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러운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女神을 상징한다.

 

 

 

 

 

 

 

감악산(952.6m) 정상에 가기 전에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으며, 또한 2018년 10월 31일에 설립된 한국천문연구원이 있다.한반도 상공의 인공위성을 레이저로 mm 수준 거리까지 측정·추적할 수 있는 거창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이다. 

인공위성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과 우주 쓰레기와 같은 우주 위험물을 사전에 보호하는 등대 역할을 하는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SLR, Satellite Laser Ranging)가 경남 거창 감악산에 구축되어 있다.

 

 

 

 

 

 

 

 

 

또한, 감악산 이곳에는 해마다 해맞이축제가 열리고 있다. 
해맞이축제에는 기원제, 만세삼창, 소원을 적은 풍선 날리기,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새해맞이 초청연주, 떡국 시식 등으로 관광객들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붉은 기운의 산그리메가 너무 아름답다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  태양이 붉게 물들여지는 여명 떠오르고 이다.

 

 

 

 

 

 

 

 

 

일몰과 일출이 다 아름다운 곳으로 산행을 해서 올라와도 좋지만, 차를 이용하여 올라올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명소로, 
앞전 1부 포스팅 했던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는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하며,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풍력발전기가 돌면서 이곳을 바람의 언덕이라고 칭하고 있는 곳이다.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발전기와 붉은 노을은 ‘청정거창’을 더 아름답게 하는 풍경이다.

 

 

 

 

 

 

 

 

 

 

 

 

 

 

 

일출은  KBS, MBC TV 중계탑에서 해맞이를 잘 볼 수 있으며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감악산 전망대가 있는 정자가 있어 그곳에는 거창읍과 함께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인근으로 이어지는 산들과 함께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감악산 일몰 풍경은 해가 지는 각도가 계절마다 달라지는데 여름엔 일몰 각이 너무 옆이라 풍력발전단지와 함께 담을 수 없다. 
여름보다는 봄, 가을, 겨울이 더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또한 가을에 피는 감국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의 1만 평에 소국, 아스타, 가든멈 등 감국 모종 10만 본이 식재되어 가을에는 더 멋진 거창의 감악산 풍경을 선사한다.

 

 

 

 

 

 

 

 

 

 

 

 

 

 

 

 

감악산 전망대 이곳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산을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좋다. 아이들이나 노약자분들도 쉽게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주차장 바로 앞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망대까지도 모두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라 거창여행 시 추천한다.

 

 

 

 

 

 

 

 

 

 

 

 

 

 

 

 

보통 등산코스로 반나절은 잡아서 움직여야 하는데 차에 내려 10분도 안 걸리는 곳이다. 감악산은 주차 후 조금만 걸으면 바로 전망대라 일출이나 일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아도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경남의 숨은 명소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감악산 멋진 풍경과 함께 감악산의 정기를 느끼고 오는 경남 여행길 이다.

 

 

 

 

 

 

 

 

일출과운해 아름다운과
아스타국화 하늘 풍력발전기와 운해와 잘 어우러지는 꿈결같은 풍경들 가슴에 안고,

그길로
합천 신소양체육공원(합천야구장) 핑크뮬리 일정을 잡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