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여행/송지호 철새길&해수욕장 【21년10월23일】
강원평화누리길 17코스 고성 송지호 철새길
여행길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 해 주었던 고성 송지호 둘레길,해수욕장
고성 여행 한다면 꼭 들러 보시길 권해드린다.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코스소개 : '강원평화누리길 17코스 고성 송지호 철새길'은 청간정에서 동해안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아야지항, 교암항 등 작지만 매력적인 항구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송지호철새관망타워에 올라 송지호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가슴이 탁 트임을 느낀다.
주요지점 : 청간정 -> 백도해변 -> 송지호관망타워 -> 공현진해변
솔숲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송지호를 마주한다.
전망대에 천사날개를 단 벤치도 있었다.
조류박제 전시관에 89종 240여점 박제 전시도 볼 수 있다는데 늦게 온게 아쉬웠는데 물가에 모형 백조도 볼 수 있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의 풍경
호수와 섬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송지호해수욕장
강원도 고성으로 역시 동해안 바다는 다르다는 말을 연발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였다
동해 바다의 풍경이 이렇게 멋진 줄 처음 느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다웠다
고성은 속초, 인제, 동해 등과 인접하며 청정 도시를 느낄 수 있었다.
천학정, 고식당과 해변 송지호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몰이 유명한데 가족여행 이다 보니 지나가는길에 잠시 들려본다
송지호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4km로 끝이 보이지 않았다.
죽도라는 바위섬과 해변 뒤로 설악산, 송지호까지 고성 해변 중 손에 꼽히는 송지호이다.
고성 송지호 해변에서 고성여행 마무리되었다.
거침없이 이어지는 파도소리에 귀기울이며 감동을 넘어 감탄이었다.
고성에서 속초 중앙시장 에서 맞집투어 하고,
속초 콘도에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한다.
다음날은 설악산 으로 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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