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여행/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 전망대 【21년10월24일】
동해바다를 거닐고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강원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시가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유휴부지에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자이언트슬라이드, 스카이사이클 등을 새롭게 조성한 관광지다.
바로 밑엔 옥빛 동해바다로 뻗어나간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조성돼 있어,
2021년6월 24일 개장 이후부터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어디일까?
1. 이곳은 개장 100여 일 만에 누적 방문객 십만을 돌파했다
2. 이곳의 명칭은 ❛도깨비❜의 방언이다
3. 이곳은 최근 동해시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불린다
강원도 여행길 묵호등대,돌담길 몇번 포스팅 했던곳!!
오늘의 주인공은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이다.
동해 가볼만한곳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입구에는
도깨비 방망이 포토존
푸른 하늘을 즐기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경
해랑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모습은 마치 우주 도시 같아 보이기도 하고...
올라가면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올려다보니
바닥이 투명한 전망대가 보인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각종 체험 시설이 있는 스카이밸리
묵호항에 자리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동해 논골담길 벽화거리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자리하고 있는 묵호등대로 가는 길에 보이는 논골담길 벽화마을 있다
논골담길 벽화마을은 몇번 포스팅 했기에 요번 여행길에 패쓰
입장요금은 입장만 하실 분들은 성인 2,000원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3,000원
스카이사이클은 15,000원 이다
동해안 바닷가를 달리면서 바닷가에 있는 관광지를 구경하는 재미는 이곳을 다녀본 분들만 아는 행복한 일이다.
정해진 곳이 없어도 즉흥적으로 원하는 곳을 가더라도 바다가 있으니 심신이 확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동해시 바다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묵호등대공원에 올라오면 시원한 풍경이 압도적이다
비탈진 마을이 동화처럼 펼쳐지고 언덕 사이 사이에 예쁜 카페와 소품샵들이 있어 등대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슈퍼트리는 도깨비나무로 불리는 왕버들을 모티브로
하늘위로 높게 솟은 모양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생명력과 소망을 기원하는 조형물!
핑크색 조형물이 영원한 약속을 의미하는 쌍가락지
파란색 조형물이 도깨비불을 형상화한 도째비불 이다
묵호등대공원
탁 트인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는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휴게시설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해시 묵호동 산중턱에 위치(해발고도 67M)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자랑하며 특히 한여름밤 묵호항 일대를 오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불빛들은 장관을 연출하는 풍경도 일품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에서 내려갈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도 되고
사진에 나선형으로 보이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도 된다
이부분이 유리로 되어 있는 메인 전망 포토존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해랑전망대
참고로 동해 도째비골 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사투리식 표현이라고 ..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색 동해 바다
10km 떨어진 동해항 일대 해안선과 방파제도 잘 보일만큼 막힘없는 뷰가 나온다.
해랑전망대는
도깨비방망이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등대앞 전망데크에서 내려다본 동해 묵호앞바다 전경
날씨가 좋아서 수평선까지 또렷하게 보인다
망원렌즈로 땡겨서 본 해랑전망대
이색적인 toilet
남쪽 동해시내와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풍경들
육안으로 보면 훨씬 가까이 있고 육중하게 느껴진다.
최근 동해 묵호 등대마을 인근에 오픈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탁 트인 동해 전망은 물론이고 아찔한 스카이사이클 (하늘자전거)
스릴 넘치는 자이언트 슬라이드까지 있어서 핫 플레이스로 소문나고 있다.
바다와 가까워지는 시간
묵호항 에서 어달로 가는 해안도로에 생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도째비골 스카이벨리와 함께 개장을 한 곳으로
묵호의 아름다움 바위 위를 걸으며 산책하고 전망할 수 있는 멋진 바다 전망대 이다.
노란색 조형물은
슈퍼트리
도깨비 나무로 불리는 '왕버들'을 모티브로 생명력과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고 한
해랑전망대는 바위 위로 놓인 다리를 따라 걸으며 바다를 조금 더 가까이 만날수 있다.
철랑이는 파도 소리가 가을여행을 더 설레이게 한다.
중앙에는 이렇게 조형물이 있고 조형물 아래로는 암석이 있어서 암석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강원도 동해는 가장 먼저 묵호등대가 떠오른다.
그래서 동해 여행을 오면 늘 묵호등대를 가서 막힘없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의 풍경을 눈에 담고 왔었다
동해바다 여행의 핫풀로 당당하게 등극한 곳답게 제법 많은 이들이 찾고 있었는데 해랑전망대 앞에 주차한 뒤 걸어서 스카이밸리 다녀오기에도 코스가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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