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에도 해바라기밭이 있다 하여 다녀왔다
오늘 35도 무더운 날씨속에 해바라기 보단 하늘과구름 이다
해바라기들~
거~창 해바라기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거~창하게 날씨까지 도와주는 노란 해바라기를 보면 방긋 방긋 웃고 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다
거~창하게 얼마나 덥던지..............^^
해를 계속해서 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 해바라기는 여름의 대표적인 꽃 중 하나이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일편단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다른 뜻들도 가지고 있다.
초록으로 색칠한 들판 풍광 이어
금원산과 현성산의 장쾌한 능선이 조망된다 .
태양처럼 뜨거운 감정을 대변하는 영혼의 꽃
해바라기 ...
어서 오시라고 일렬 종대로 서서 인사를 한다
그런 모습에 반해 버렸다
어쩌면 좋으니♡
사진은 다 똑같다
앞으로 보는 아이들 이라 이리봐두 저리 봐두 같은 모습이다
하늘의 구름과
노랑 해바라기의 조화
넘나 멋찐 풍경
그래도 이뻐서 계속 찍어 주고 싶어 찍는다
거창군 위천면, 서덕공원 해바라기 꽃 활짝
서덕공원 옆 4000㎡ 면적의 논누렁 해바라기
흐트러진 머리 모양이지만
그래도 해바라기와 올해 처음 만나는 첫인사로 반갑게 인사을 나누고..
노을 질때두 이쁠껏 같다
한낮엔 더우니 어쩌면 해가 질 무렵 보아도 좋을듯 싶기도 하고...
벌들도 제 할일 하느라 연신 날아 다닌다
서덕들판은
가을 황금들판일때와두 참좋겟다는 생각이...
영화 귀향의 촬영지 라는데
서덕공원은
2015년에 조성이 되었다고 한다.
영화 귀향이 개봉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귀향에 출연한 배우 중에 한분은 거창출신
공원주변내에
화장실 및 음수대 휴게용데크와 정자등이 있으며 운동기구와 벤치가 있어 평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다.
논으로 조성되어 벼가 자라는 곳들은
계절마다 눈요기가 될 정도로 풍요로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정자 위에서 바라 보는 서덕들 이다.
전봇대가 없는 논이라 눈이 호강을 한다.
이 모습을 담으러 오시는 사진사님들도 제법 많이 오신다고 한다
이렇게 넓은땅에 전신주 하나없이 자연그대로 느낄수 있는 그런곳
서덕들 끝부분에 서덕공원이 있는데..
거기서 서덕들을 바라보면 정말 힐링 되는 곳이다.
여기 공원은 하루종일 있어도 사람 한명 못 볼수있는 그런 곳 이다.
조용히 정자에 앉아 멍때리기
서덕들을 보면서 눈에 피로도 풀고 힐링하고..
타이밍 잘 맞쳐서 가면 정말 멋진 풍경 나오는 곳이다
공원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농수로가 지나가며 그 위로는 농사를 짓기 위해 담아 놓은 저수지도 있다.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소리도 오늘은 한몫을 한다
서덕공원을 한바퀴
작지만 운치있고 한적하니 좋다
사진만 봐도 부자가 될것같은 서덕들 해바라기 꽃밭
수만송이 해바라기 꽃밭에 들어가니
꿀벌들이 꿀을 모으느라 엄청 모여있다.
현성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은 더욱 더 아름다웠다.
'부'와 '금전운'을 상징하는 해바라기꽃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꽃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위천면 서덕공원 해바라기 꽃밭
여름 휴가철 수승대, 금원산과 함께 위천면의 또 다른 볼꺼리가 아닐까 한다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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