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발음도 어려운
태풍 오기 하루전 함양 상림공원 꽃들 보아야 할 듯 하다
태풍 위력 대단해서 지나간 자리 상상 되기도 한다
함양 1시쯤 도착하니 하늘은 서서히 열리고 습도가 얼마나 높던지..
함양 가볼만한곳 상림공원
경남 가을 꽃구경 함양 산삼축제 2022
경남 축제로 함양 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 상림공원 으로 가는데 날씨가 걱정됐지만 대구에서 부터 하늘이 열려 축제 즐기는데 좋았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이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상림은 숲속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도심속 신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상림의 숲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대화와 사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이라는 함양의 상림공원.
봄꽃피는 계절에도 좋지만 특히 가을에는 더 좋다.
요즘 같은 시기엔 이렇게 가을꽃밭을 만들어 축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입구에서 부터 이어지는 가을 꽃밭에는 노랗고 빨간 백일홍부터 시작해 안젤로니아, 맥문동과 비슷한 숙근사루비아, 빅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여러 꽃들이 길게 이어져 있다
2022년 9월 2일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상림공원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함양 산삼축제다.
올해 축제는 추석연휴 까지 끼어 있어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러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함양 산삼축제는 산삼관, 함양 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체험부스, 장생먹거리관 등 9개의 테마로 구역을 정해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메인 행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잣거리에는 초가집 같은 부스를 만들어 심마니마을로 꾸며놨다
심마니 장터와 먹거리, 마당공연 등 체험부스들도 많은 곳이다.
관신 있으신 분들은 둘려보시면 좋을듯 하다
행사장에서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고,
이렇게 가을꽃을 즐기기에도 좋은 함양 가볼만한곳 산삼축제이다.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태풍 힌남노 오기전 서둘려 왔다
알록달록한 꽃 천지.
축제와 가을꽃 두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산삼축제장인 상림공원이다.
이번 축제기간인 9월2일부터 8일까지 오후 1시30분에서 오후 6시까지 1일 2회씩 함양군 투어버스도 운영한다고 한다.
상림공원을 출발해 개평한옥마을, 남계서원을 거쳐 다시 상림공원으로 오는 2시간의 함양여행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함양 산삼축제도 즐기고 가을꽃도 만끽하면서 밤까지 기다렸다가 가수들 나오는 공연까지 보고 오면 알찬 하루가 되겠다.
너른 꽃밭은 그늘이 없다가 보니 가을 햇살,습도 뜨거운 날 딱 죽을 맛이다.
땀은 비오듯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지만 꽃이 있는 풍경이라 이리저리 꽃밭을 거닐어 보게된다
걸을 수 있는 길도 너무 잘 만들어져 있는 함양 상림공원이라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곳이다
꽃길을 유유자적 걸으며 눈부신 보랏빛 바라본다
넓게 펼쳐지는 함양 상림공원 버베나 꽃밭,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천년 역사의숲 함양 상림숲
상림 숲과 어우러진 너른 꽃밭의 풍광
보랏빛 향기가 폴~폴~ 전해질 것만 같은 아름다운 꽃들 9월 아름다운 여행길이다
상림공원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한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 홍수의 피해가 심하였다고 한다. 최치원선생이 둑을 쌓아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강변에 둑을 쌓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숲을 조성하였다.
오늘도 덥지만 행복한 날 만들어간다
누군가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는 것.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아름다운 취미생활로 이끌어준 사계절 꽃들속에 함께
불볕 더위에도 강하고 꽃도 오래 지속되서 더 예쁜꽃 .
꽃 색감도 부드러운 파스텔톤과 과즙미 터지는 비비드한 칼라도 있어서 다채롭고 화사하다
언제 찾아와도 항상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함양 상림공원
아기자기한 조형물
이래서 좋아하지 않으래야 않을 수 없는 함양 상림공원인 것 같다
태풍전야
두둥실 떠 있는 구름과하늘
풍경이 좋다보니 컷수가 많아진다
빅토리아 블루인 숙근 사루비아란 꽃이 심어져 버들마편초와 또다른 느낌의 예쁜꽃이다
그외에도 메리골드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등 다양한 꽃들이 있는 말그대로 꽃동산이다
다양한 꽃들이 있는 상림 경관단지에서 꽃 내음 흠뻑 맡으며 ..
아름다운 하늘
아름다운 가을
아름다운 풍경속
경남 함양군에서 제17회 함양 산삼축제
슬로건은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
9월2일~11일까지 10일간
함양 산삼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 이기도 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면 좋을듯 싶다.
쪽두리 꽃 2가지의 색상옛날 시집갈대 연지곤지 찍고 머리에 쓰던 쪽두리 같다지
버들마편초,풍접초(풍접화),천일홍 그중에 아름다운 풍경에 매력되어 보고.
이번 가을여행 상림공원에 버들마편초
넓은 들판의 보랏빛 물결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다 함양가볼만한곳 으로는 여기가 단연 으뜸이 아니겠는가 싶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산 좋고 물 좋은 곳
함양 상림공원은 규모가 어마한 곳이다.
주차장도 넓었고 아기자기하게 꽃밭도 잘 꾸며져 있다.
하늘도 어찌나 맑고 예쁘던지
아무곳 이나 담아도 그림같다.
상림공원 옆으로 최치원 역사공원과 함양박물관 어린이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좀더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거닐며 두루두루 돌아보면 좋을듯 싶다.
축제기간에는
노란 셔틀버스로 들어올수있다
주변의 높은 산들이 배경이 되어주는 상림공원은 화려하고 화려한다.
쪽두리꽃 정말 예쁘다정말 여인의 머리위에 올려진 예쁜쪽두리
동글동글 어찌보면 토끼풀의 꽃과 닮은 천일홍 자주색 꽃
상림은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 이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이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계절을 통하여 수려한 절경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외국에서는 베베나라고 부른다는꽃 버들마편초 보랏빛 물결이 일렁거린다
이보랏빛의 이름은 조금은 생소하지만 버들마편초 이다.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라는 꽃말을 가졌는데 꽃말이 참 예쁘다
보라색 버베나 사이로 나있는 예쁜 산책로
버베나
흗 뿌려지는 듯 휘날리는 버베나,색에 반하고..
산책길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적하게 걷기 좋은데다
깨끗하고 고요한 아름다운 풍경에 절로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다.
상림의 숲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낭만이 가득하여 걷는내내 이야기꽃 피우기 좋다.
상림은 120여종의 나무가 99,200㎡ 1.6km의 둑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 으로도 좋다.
이렇게 다양한 나무와 꽃이 가득하니 어찌 그냥 지나칠수가 있을까
2022 함양 상림공원 산삼축제
꽃밭으로 물들었다.
다양한 꽃들이 있는 상림 경관단지에서 꽃 내음 흠뻑 맡으며 하나 뿐인 인생샷
조용히 흐르는 꿏물결은 가을 정취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지금 함양 상림공원에는, 보랏빛 버들마편초와 , 황금빛 숙근 코스모스 눈을 사로잡고 가슴 설레이게 한다
숲길 안쪽으로는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산책로가 길게 뻗어 있다.
천 년 전의 숨소리가 싱그럽게 가슴속 깊숙이 빨려들어오면 도시의 삶이 끌고 온 피로와 권태, 숨 가쁜 긴장의 끈이 풀어지는 것을 느낀다.
맑고 고운 새소리와 함께 숲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흐르는 개울 물소리가 끊이지 않고 귀를 맑게 씻어준다.
초록빛 나뭇잎을 투명하게 비추는 햇살은 아직 한여름에도 덥다는 느낌을 경감시켜주는 마법을 부린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는 아름드리 나무들뿐만 아니라 색다른 볼거리가 많이 있다.
상림에는 함화루(咸化樓), 사운정(思雲亭) 등 정자와 문창후 최선생 신도비(文昌侯 崔先生 神道碑,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5호), 만세기념비, 척화비, 역대군수 현감선정비석과 역사인물공원, 마당바위, 연리목, 장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해 있다.
소 조형물 뒷쪽엔
꽃무릇 보일것이다
한두송이 피기 시작 했다
곱디 고운 꽃잔치가 벌어진 상림에서 축제구경도 하고 인생사진도 담고
상림 숲의 기운도 얻어가시면 좋을듯 싶다.
1,100여년의 세월 동안 함양의 너른 들판을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함양 사람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숲. 상림은 단순한 숲이나 공원이 아니라 숲을 아끼고 가꾸어야 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자원으로서 더 의미가 있다.
함양 상림공원은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된 곳으로 상림의 면적은 약21헥타르(ha)이고, 각종 수목 2만여 그루가 살고 있으며, 전형적인 온대남부 낙엽활엽수림으로 잘 보존되고 있는 인공 숲이다.
일명 대관림,선림이라고도 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400여 종의 수목이 있으며,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다.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공원이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니 조금은 선선해진듯 하다.
걷기 좋아지는 계절이 다가온다.
다음은 어디를 가볼까!!!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된다.
여행은 언제나 상상만으로도 기쁜다.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또 어떤 다른 꽃들을 만날까?
언제 찾아가도 항상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물로 안겨주는 함양 상림공원 이다
사계절 여행을 하다보면 가보고 싶은 곳도 많고, 가는곳 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볼거리,먹거리가 생겨나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다
'▒산행과여행▒ > 2022년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곳::고불개해변&한섬해변 【22년9월11일】 (19) | 2022.09.12 |
---|---|
경남 함양 9월 가볼만한곳:: 동화같은 아름다운 ❛천년의 정원❜상림공원【22년9월4일】 (70) | 2022.09.08 |
경북 경주 월정교 (慶州月淨橋) 【22년8월28일】 (14) | 2022.09.05 |
경남 양산 원동 카페 추천, 전망 좋은 Aden카페 【22년8월28일】 (27) | 2022.09.03 |
경남 양산 9월 가볼만한곳::황산공원 댑싸리&핑크뮬리 군락지 【22년8월28일】 (73) | 202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