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헬스장 에서 보내고 오후 가을 하늘이 또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가을 햇살로 팔,다리 장난이 아닌다
8월28일 다녀와서 20여일만에 다시 가 보았다
하늘도 너무 예쁘고 댑싸리도 너무 예쁘게 물들고 있다
초록댑싸리도 이쁘고, 곱게 물든 댑싸리도 이뽀다
사진도 잘나오는 황산공원 댑싸리 보러들 가셔요
황산공원에 조성된 댑싸리 단지는 중부 광장 부근 1만 7000m2 규모에 2만 포기를 심었고 댑싸리는 9월까지는 푸르른 녹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10월~11월에 푸른 잎과 줄기가 단풍이 들어 붉은 향연을 뽐낼 예정이다
가을에 알록달록 곱게 물든 댑싸리
황산공원은양산 최대의 수변 공원으로 축구장, 배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못지않게 캠핑장 까지 있다
그뿐아니라 낙동강변과 함께사이클 라이딩하기도 좋고
산책길이 좋아 힐링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양산 황산공원
댑싸리가 있는 마음정원 요즘 빨리 해가 떨어지니 5시 이전에 찾아가는것을 추천
양산삽량문화축전
2022.9월30일-10월1일
양산의 전통 향토문화축제인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이 9월30일과10월 1일 이틀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행사기간이 3일에서 2일로 줄었으나
프로그램은 풍성하고 알뜰하게 마련된다니 시간이 괜찮으면 함께 즐기는것도 좋겠다.
특히 개.폐막식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개막축하공연(9/30 오후7시이후)에는 모모랜드,정동하,위키미키,박군,진성,원슈타인 출연
폐막공연(10/1 오후6시30분)은 이찬원,백지영,진시몬,송민준,나비 출연
이외 삼장수씨름대회와 풍물경연,시민가요제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되고,심야 영화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삽량시네마천국을 선보인다.
이번 삽량문화축전에는 아이사랑대축제,평생학습박람회,푸드페스티벌 등도 함께 개최된다,
의령 댑싸리 좋지만
그래도 서서히 물들어 가는 댑싸리를 스케치 할 수 있더라.
마당을 쓰는 빗자루의 용도로 집집마다 심었던 한해살이 풀 댑싸리는 가을이 되면 서서히 색깔이 변해가는 맛으로 요즘은 조경용으로 변신
황산공원 중부광장 인근에 대규모의 댑싸리 단지가 화려하게 물들어가고 있다.
규모가 큰만큼 볼만하고 사진찍기도 좋다.
10월이 가기전에 황산공원 댑싸리 구경 좋을듯 하다
가을 하늘과구름
컷수가 많아지고...
양산 국화향연 2022
22.10.22 - 11.13(예정)
장소 : 황산공원 중부광장
양산시에서 양산국화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가을 국화향기속에 빠져들 준비를 해야겠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캠핑도 하고 각종 꽃도 구경할 수 있는 양산 황산공원
제1회 양산영화제
22.10.15 -10.16
장소 : 황산공원 특설무대(양산영화인협회 055-372-0982)
양산영화제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쌓여있던 축제행사를 가을에 한꺼번에 하는 기분이다.
여기 양산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로 행사가 많을 것 같다.
양산삽량문화축전 22. 9.30 - 10.1
양산영화제 22.10.15 -10.16
양산국화향연 22.10.22 - 11.13(예정)
황산공원에 댑싸리
황산공원 산책
댑싸리가 가득한게 가을 분위기 물씬
댑싸리단지 입구에서 보이는 귀여운 댑싸리
눈 모양의 토퍼를 댑싸리 앞에 설치하여 귀여운 댑싸리
가을 대표적인 꽃이 꽃무릇과 구절초 라면
붉은 핑크빛으로 물드는 댑싸리와 핑크뮬리가 대표적인 가을 식물이라고 생각이다
물금역 앞 황산공원 댑싸리 단지는
포항에서 댑싸리를 만나기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생각한다.
양산 물금 황산공원은 낙동강 둔치를 공원으로 개발하여 산책로와 체육시설 계절별로 각종 꽃과 식물을 심어 양산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과 댑싸리
그리고 양산 황산공원은 부산 어느 공원에 비해서는 한적한 편이다
댑싸리(코키아)
1년초, 68~150cm까지 자람
꽃말 : 겸허, 청초한 미인
댑싸리는 손으로 만지면 부드러운 감촉이 좋다.
강아지풀이 까칠한 느낌이라면 댑싸리는 촉촉한 식물을 만지는 듯한 기분이다
황산공원 댑싸리 군락 위치
오토캠핑장 근처 물금역에서 황산육교를 건너오면 1시 방향.
황산육교 부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온통 짙은 분홍,초록색이고 타원형인 모습은 율마와 비슷한다
율마보다는 감촉이 더 좋다. 그래서 주택 정원에 애완식물로 키우고 싶은 식물이다
양산 물금 황산공원은 낙동강 둔치를 공원으로 개발하여 산책로와 체육시설
계절별로 각종 꽃과 식물을 심어 양산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 휴양 녹색 공간 조성 사업 '경남 2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양산 황산공원은, 물금읍 낙동강 둔치 57만 평(187만여㎡) 규모의 아주 큰 공원이다.
황산공원은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및 핑크 뮬리와 댑싸리, 겨울에는 물억새와 갈대 등 언제 찾아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꽃말이 '청초한 미인'인 댑싸리는 황산공원 내 캠핑장 옆, 물금역 육교 옆, 강변 산책로(종합안내도 3번 지역) 등 몇 곳에 있는데,
붉게 변하는 핑크 뮬리와 더불어 가장 보고 싶은 댑싸리 이다.
국내 댑싸리 명소로는 경기도 연천 임진강 댑싸리공원, 경남 양산 황산공원, 경남 의령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댑싸리는 높이 60~150cm까지 자라는 1년 초로 전체 형태가 타원형으로 자라는 모습이 귀여운 식물이다.
여름에는 초록색 모습이 싱그럽고, 가을에는 빨간색 모습이 아름다운 댑싸리 이다.
핑크 뮬리와 함께 댑싸리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지며 가을여행지로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댑싸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황산공원
댑싸리가 몽글몽글 너무 탐스럽지만 잡풀이 여기저기 댑싸리와 친한척을 한다
동글동글한 귀여운 모습에 걷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풍경이다.
걷다 보면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에 나왔던 돌멩이 트롤이 떠올려지기도 하다
댑싸리.
강변 산책로. 댑싸리와 핑크 뮬리 계절 따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양산 황산공원
스트레스 쌓이는 날이나 우울한 날에는 일부러 쓰담쓰담 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힐링 되는 기분이다.
그런 기분 좋은 식물 댑싸리가 넓은 공간 있으니 얼마나 기분 좋을까.
댑싸리가 자라고 있는 풍경은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다
황산공원에 댑싸리가 넓게 많이 심어져 있다
붉게 물든 가을날의 댑싸리, 초가을 보는 파릇파릇한 댑싸리도 무척 이쁜다
황산공원 풍경,
나무그늘아래 의자 펴놓고,
선선한 바람맞는 게 최고의 휴식시간이다 이 넓은 곳에서 참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이다
황산공원의 풍경 도심을 벗어나 한번쯤은 와서 자연속에서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황산공원은 봄이면 유채꽃과 벚꽃 여름이면 연꽃과 해바라기 등 요즘은 한해살이 풀 백일홍꽃과 댑싸리, 코스모스,억새...등 다양하게 변신해가는 모습으로 언제든 반긴다
가을이다
여행 같은 삶
어느새 익숙한 그것은 하나의 단단한 삶의 박스가 되어가고 평생 그렇게 같은 여행만 하다가 삶이 지나간다
여행은 잠시라도 낡은 에너지의 틀에서 벗어나 먼지 쌓인 정신과 몸세포 여기저기를 청소하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
행복하기 위한 여행, 과정을 즐기는 여행같은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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