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 1부 :: 환상적인 설경속으로.. 『간월산&간월재』

 

 

 

 

 

 

 

홍매화 꽃소식,

그리고 눈소식이 찾아왔다.

눈 보기 힘든 이곳에...

억새와은빛 설원이 펼쳐질 그곳 간월산(간월재),신불산 빠져본다

 

 

 

 

 

 

 

 

 

 

 

 

영남알프스 전구간 눈이내렸다.

지금껏 영축산 설경을 보았고,항상 간월,신불산 설경 풍경을 가슴에 담아왔다

 

 

 

 

 

 

 

 

 

 

 

 

가지산, 신불산, 천황산, 영축산 등...오늘 어딜가나 아름다운 설경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석남사 가기전 가지산 설경에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오늘 억새와하얀 설경이 더 땡기는 날이라 가슴 콩닥거림과 동시에 산행길 이어본다.

"영남알프스 설경"이다.

 

 

 

 

 

 

 

 

 

 

 

 

영남 알프스는 전체 면적인 약 255㎢이며, 사계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가을이면 산 곳곳이 억새로 가득 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여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 역사 깊은 문화 유적지가 있고,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이 길은 여태 올라오면서 느꼈던 설경과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30~40여 분의 설경 속 눈길이...

바라다 본 설경이다 아름답다. 포항,울산쪽에선 눈보기가 쉽지않아 눈보면 즐겁다

 

 

 

 

 

 

 

 

 

 

 

 

영남알프스 일대에 눈이 오던날 그다음날 간월재-신불산-신불재를 산행하며 담아온 사진이다.

아름다운 설경이 너무나 황홀했지만 사진으로 다 표현이 어렵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지만,

아름다운 자연앞에 서면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는 설산의 풍경이 얼마나 값진것인지 알게 된다

 

 

 

 

 

 

 

 

 

 

 

 

 

간월산의 설경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다시 저 하얀숲으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이 길을 걷는 자체가 즐거움이다.

 

 

 

 

 

 

 

 

 

 

 

지금까지 수차례 다녀왔던 이길 이였지만 지금까지 온통 뒤덮은 설경을 본 적이 없었다,

적당하게 내린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고 있다

 

 

 

 

 

 

 

 

 

 

 

 

하얀 눈과 구름 하늘 어우러진 풍경.....

아름다운 설경이 아름답다

 

 

 

 

 

 

 

 

 

 

 

파란 하늘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던

그 곳에 핀 눈꽃은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아름다움의 결정체였다.

 

 

 

 

 

 

 

 

 

 

 

에워싸고 있는 설경

이 풍경을 보고 동화속 세상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어,한컷 더 날리고..

" 아름다움에 말을 잊어버렸을 정도~~!! "

 

 

 

 

 

 

 

 

 

 

 

억새꽃 보러 왔을때랑은 정반대의, 정말 맑고 청량한 겨울에서의봄 산의 느낌...

정말 깨끗하고 하얀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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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얀 눈이 가득한 설경을 만나는 게 결코 쉽지 않다.

특히,영알은....

 

 

 

 

 

 

 

 

 

 

 

 

바람결에 빠르게 흐르는 구름을 따라서 모양도 빠르게 움직이고...

아~ 아름답구나!

 

 

 

 

 

 

 

 

 

 

 

 

한참을 서서 바라보고~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설경을 보기위해 한번쯤 오르고 싶은 충동을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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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 억새는 가을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라도 하듯 그 하얀 솜털같은...

간월산의 설경이 어떤모습일까하고 말이다.

 

 

 

 

 

 

 

 

 

 

 

설경하면 하얀 눈꽃으로 가득한 산을 등반하는 것도 큰 묘미이다.

억새와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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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도 하얗게

마른풀에도 눈꽃이 피었다. 눈부시게 빛나는 눈의 세계 모두 하얀 옷을 입혔다

 

 

 

 

 

 

 

 

 

 

 

 

"영남알프스 간월재"

산행 포스팅 중 아마 제일 많이 들어갔던 영남알프스 ..

2시간을 들여 올라간 간월재 영남알프스가 빚어낸 협곡, 간월재에 올랐다. 잠깐 동안 가쁜 숨이 이어지던 것도 잠시, 이내 눈앞에 펼쳐진 절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언덕을 오르던 이도, 지나가던 바람도 모두 잠잠해지는 순간, 오직 눈앞에는 자연의 위엄만이 가득하다.

 

 

 

 

 

 

 

 

 

 

 

 

산행이란 설레임이자 닫혀있는 몸과 마음의 열어젖힘이다.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의...

이 땅은 사계절이 분명하고 그 선과 색이 강렬하기로 소문 나 있다.

 

 

 

 

 

 

 

 

 

 

 

"영남알프스의관문 간월재"

 

영축산 방향에서 불어오던 바람이 신불산을 넘을 때면 어김없이 큰 협곡을 만난다.

수많은 산세를 지나오느라 피곤했던지 바람은 잠시 쉬어갈 것처럼 그 움직임을 잔잔하게 만든다.

‘바람도 쉬어가는 곳’이라는 낭만적인 문구가 수식하는 장소, 간월재 다.

 

 

조달을 바라보는 고개라는 뜻의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 두 개의 형제봉이 마주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또 다른 이름은 간월잿마루로 어떤 이들은 이곳을 영남알프스의 관문 격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영남알프스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은 간월재 들르기를 빼놓지 않는 편이다.

 

 

 

 

 

 

 

 

 

 

 

 

설레임​, 흥분, 감동...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해마다 영알 몇번 발걸음으로 인해 이 조용한 분위기을 즐긴다.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산들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행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7개의 산을 지칭하나, 운문산, 문복산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유럽 알프스 못지않은 풍광, 영남알프스

 

해발 1,000m 이상의 9개 산세가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큼 빼어나게 펼쳐졌다고 해서 붙은 이름, 영남알프스. 이곳은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 운문산(1,195m), 문복산(1,015m)을 모두 걸치는 산군으로, 한강 이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억새 물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전국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 바로 간월재도 영남알프스가 품고 있다. 재약산의 사자봉 일대 능선을 따라 펼쳐진 사자평고원과 신불산에서 시작된 능선을 따라 이어진 신불평원, 그리고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에 자리한 간월재는 억새가 만발하는 가을이면 어김없이 분주한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특히 억새풀의 사부작거림을 듣고 있으면 자연에 동화된 듯한 황홀함이 여행객의 시간을 더욱 살뜰하게 채운다.

 

 

 

 

 

 

 

 

 

 

 

 

간월재 900m 사계절 모두 너무나 아름다운 영알 .. 아무 말 없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았다.

 

 

 

 

 

 

 

 

 

 

 

해마다 여름,가을 다녀온 간월재...

눈앞에 보이는 간월재 억새평원.

3월 춘삼월에 하얀 설경 그림이 따로없다.

 

 

 

 

 

 

 

 

 

 

 

 

유럽의 알프스산맥이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아름답다고 하는 곳 뒤에 붙는 대명사가 바로 ‘알프스’이다.

간월재 산장에서 바라본 풍경 어찌 말로 표현할수있는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은 5개 구군(울주군,밀양시,양산시,경주시, 청도군)으로 간월산,신불산,영축산,천황산 등 산들의 능선을 따라 이어진 여러 길목들을 뜻이다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바다를 산에서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알프스를 닮은 듯 고원지대 억새평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곳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은 하늘, 억새, 운무, 전망, 경관 등을 주요 테마로 한, 해발 1,000m 정도의 7개의 산 능선 곳곳에 펼쳐진 억새가 아름다운 곳으로 신불산과 영축산 사이의 60만여 평, 간월재 평원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분의 20만여 평에서 가을의 억새가 자라는 곳

 

 

 

 

 

 

 

 

 

 

 

 

간월산과간월재 풍경...

황금빛 물결 출렁이면 이국적인 풍경들 하얀 분가루 뿌려 더 감칠맛 나는 간월재...

 

 

 

 

 

 

 

 

 

 

 

정상 너덜 위에 서면 남쪽으로 알프스의 대초원 같은 20만㎡ 규모의 간월재 누런 억새평원 풍광에 가슴이 뻥 뚫린다. 기차레일 처럼 이어지는 목재 데크길 양옆으로 온통 억새물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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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복잡한 일들 허공으로 날아가고 바람만이 느껴지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은 하늘과 맞닿은 능선 길에 풍성한 억새로 하늘의 경계선을 찾을 수 없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하늘억새길은 간월산과 신불산, 영축산과 재약산, 천왕산 등 해발 1000m가 넘은 산봉우리 능선길이 포함된다. 이곳에 담긴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하늘억새길은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은 길이며 소 장수와 소금장수, 콩 보따리를 머리에 인 배내골 아낙들이 생계를 위해 넘나들던 삶의 길이이었다

 

 

 

 

 

 

 

 

 

 

은바람결에 사각대는 억새의 노래를 들으며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답다는 하얀 억새 바다 속을 꿈결처럼 걷는다

 

 

 

 

 

 

 

 

 

 

 

"하늘에서 바라본

드넓은 시야와 색다른시선"

 

높아진 하늘에 알싸한 추운 바람...어느덧 게절이 서서히 봄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오래만에 찾은 간월재^^안뇽

너무 아름답지 않나? 간월재!!

특히 부끄럽게 낮게 솟아 오른 바위들이 간월산의 능선을 더 아름답게 해주는것 같다.

플러스 억새와하얀 설경까지...몇주전 부터 많이 보고파던 이 풍경....너무나 좋구낭,,

 

 

 

 

 

 

 

 

 

 

 

 

 

뙤약볕에 타는 밭뙈기 되어 나는 태양을 온 가슴으로 안는다. 압도하여 오는 큰 하늘,

천 가닥 만 가닥 어질어질한 햇살,

억새풀 보듬어 거칠은 가슴으로

나는 당신을 안고 얼굴 부벼 입맞춤 나눈다.

 

 

 

 

 

 

 

 

 

 

 

 

 

내 일상에 마주치는, 저 가볍고 순수한 아름다움이여

긴 목대로 하늘거리는 예쁜 모습은 순수 미인의 자태 그대로구나!

 

맑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지천으로 핀 웃음꽃이

어지러운 세상을 맑게 하고 새벽부터 내 마음 환하게 꽃을 피웠네

조금은 가냘프긴 해도 겉과 속이 한결같은 순수한 너의 속내는

정직을 잃고 더는 잃을 것도 없는 세상에 인간들보다 정직하리!

 

무서리 찬바람에 내 그리움이 더 깊어질까 봐

너의 순수함에 반해버린 나는 발목이 쉬도록 오늘도, 너의 곁을 걷고 있다.

 

 

 

 

 

 

 

 

 

 

 

바람은 강하게 불고 하늘은 청명하다.억새와 나 아름답고 환하게 ...

 

 

 

 

 

 

 

 

 

 

억새와 설경 수채화로 보는 겨울 풍경,,, 

색다른 맛을 보여준다. 봄에 담았던 하얀꽃 방출한다.

 

 

 

 

 

 

 

 

 

 

바람부는 억새와 하얀 눈바다. 여전히 아름답다....

하얀 설경을 벗어버린 너에게로 간다

 

 

 

 

 

 

 

 

 

 

 

가을 억새로 유명한 영남알프스에서 익숙하지 않은 설경 풍경은 색다른 즐거움이었다.

더욱 그리움이 짙어진 쪽빛 하늘과 하얀 꽃을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의 향연과 함께 한다.

 

 

 

 

 

 

 

 

 

 

 

 

억새의 머리위에도 하얀 눈이 내리고...

봄이면 진달래 와 철쭉,

여름이면 억새초원,

가을에는 억새 물결이 5만6000여 평의 평원을 뒤 덮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으로 탈바꿈한다.

 

 

 

 

 

 

 

 

 

 

 

모습이 하얀 연기를 뿜어내는 것 같다 .

언제 이런 풍경들 다시 볼수 있을까 해서 연신 셧터소리가 흥분을 자극시킨다.

 

 

 

 

 

 

 

 

 

 

전형적인 하늘 ​어쩜 하늘이 이리도 멋진지...

멋지게 휘갈겨 그림을 그려놓은듯한 하늘..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영남 알프스는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신불산, 영축산, 고헌산, 간월산 등 7개의 산군이 어우러져 있다.

전체 종주에는 2박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 군락지가 있어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층 빛내주기도 한다.

 

 

 

 

 

 

 

 

 

 

워낙 경치가 좋고 날씨도 좋으니 힘든 줄도 모르고 오르락 내리락하며 열심히 담아봥~

 

 

 

 

 

 

 

 

 

 

 

 

가을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풍경을 보기 위해서 산을 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울에는 하늘공원이 있다면

울산에는 간월재가 있다고 큰 소리칠 수 있는,

하늘공원과 견주어도 전혀 꿀림이 없는,

아니 더 멋지다고 우길 수 있는

가을여행가기좋은곳으로 손꼽히는 간월재 억새평원이다

 

 

 

 

 

 

 

 

 

 

 

 

 

각각 다른 방향으로 풍경을 담아보려고 이리 올라갔다가 저리 올라갔다가

분주하게 움직여본다

 

 

 

 

 

 

 

 

 

 

 

 

 

 

 

 

 

 

 

 

 

 

 

 

 

 

나에게 있어 생각지도 못했던 영남알프스의 설경을 본 것은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설경이 아닐까 싶다,

 

 

 

 

 

 

 

 

 

 

 

2부...신불산

설경속으로 잠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