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고창읍성 둘레길 철쭉 만개
성벽따라 철쭉이 가득한 고창읍성
신록의 계절
푸르름은 더욱 짙어가고,
산과 들에는
이름 모를 예쁜 꽃과 풀들이 무성하고 싱그러움으로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일 화사함으로 이어지는 봄날이다
죽단화 아름다운 황금색의 봄꽃 겹 황매화
기다림
그리움이란 노란꽃 죽단화
우연히 지나가다 차을 세우고 눈맞춤 해 본다
죽단화: 겹으로 꽃이 피어 화려하고 아름답다
죽단화 (겹황매화) 드라이브길에 만난 노란 겹꽃이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춘다.
봄이 되면 길가나 산길에서 자주 보이는 꽃인데 죽단화
이팝나무 아름다운 계절
오전,
청보리밭 축제 학원농장 유채꽃 이어
고창읍성 으로 왔다.
셋번째 발걸음 이곳!!
계절별로 오는것 같다
고창 청보리밭을 지나 성곽길을 보면서 드라이브를 하는 5월 드라이브코스 고창읍성은
고창 시내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풍천장어 거리도 있어 여행하고 맛집 탐방하기에도 좋은곳이다
고창읍성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
관람시간 : 05시~22시
주차정보 : 주차 무료
고창읍성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원 이지만
고창 사랑상품권 3천원권으로 페이백을 해주기에 사실상 무료라고 보면 된다
고창군 관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걷다보니 모습을 드러낸 고창읍성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쌓은 석성으로 조선시대 단종때 축조가 되었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조선시대 고창현의 읍성으로써, 장성 입암산성과 함께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의 역할을 하였다고 하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서산의 해미읍성, 순천의 낙안읍성, 그리고 고창의 고창읍성이 과거 3대읍성으로 불렸다
전북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고창읍성은 답성놀이라는 민속놀이가 유명한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성밟기놀이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돈 다음 성 입구에 돌을 쌓아두는 고창읍성의 민속놀이 이다
참고로 전국 철쭉 명소로 유명한 고창읍성 이라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빨간 철쭉을 볼 수 있는데 붉은빛 철쭉도 가득하다
고창읍성 철쭉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으로 지정된 소문난 트래킹 코스이다
본격적으로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 고창읍성의 철쭉길 한 5~10분만 걷더라도 느낌있는 고창읍성의 성곽과 붉은 철쭉과 함께 할수있다
고창읍성의 성곽을 따라 걸으면 정말 운치가 남다른데,
성곽길을 걸으면서 바라보는 고창읍내의 풍경은 정겹기까지 하다.
고창읍내가 저 멀리 보인다.
특히 봄철이면 성곽길을 따라 활짝 핀 철쭉이 장관을 이루게 되는 곳이다.
읍성을 따라 돌아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길도 잘 다듬어져 있어 산책 삼아 걷기 참 좋다.
입구서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던 철쭉의 자태가 너무나 화사하다.
성곽을 따라 쭉 이어진 철쭉의 띠는 정말 환상적이다
진분홍과 붉은 철쭉의 빛깔이 푸른 하늘색과 대비 되면서 그 아름다움을 배가 시킨다.
정말 눈이 황홀한 순간이다
성곽길 입구의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의 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에 간다>는 문구가 무척이나 재미있다.
실제로 고창지방에는 돌을 머리에 이고 읍성을 도는 답성놀이 풍습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작청.
조선시대 지방관아의 작청 건물을 복원한 것이다.
'질청'이라고도 불리는 이 건물은 이방과 아전들이 소관 업무를 처리하던 지방 청사라고 한다
햇빛과 바람이 참 좋았던 날.
창읍성 내 연못 옆에 세운 2층 누각있다. 문헌에는 성내에 빈풍루와 풍화루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건물과 연못은 모두 없어지고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한 것이다.
건물 정면의 현판 이름은 '풍화루'인데, 풍년과 고을의 평화를 기원하는 뜻이라고 한다. 현판 글씨는 석전 황욱 선생이 92세에 쓴 것이라고 전한다.
'관청'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흔히 관청이라고 하면 '사또'가 나와 벌을 내릴 것 같은 뉘앙스지만,
이곳에서는 관련 수령과 그 가족등이 식생활 등 빈객의 접대와 필요물품의 조달 및 회계 사무를 관장한 곳이기도 한데, 그래서 그런지 사무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고창읍성은 촬영지로 유명하다
고창읍성은 입장료와 마찬가지로 공간 대여도 굉장히 저렴하다.
그래서 그런지 유명한 영화, 드라마 등에 무수히 많은 배경이 되었는데 특히나 기억에 남는 이곳 '객사'는 송강호 배우님과 유아인 배우님의 처절한 연기를 볼 수 있었던 영화 '사도' 촬영장소이다.
아마도 사도를 인상깊게 봤기 때문에 더 기억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고창은 유네스코 중요 프로그램 4개 분야인 문화유산, 자연유산, 인류무형 유산을 보유하
고 있는 명품 관광도시이다
고창읍성을 따라 한바퀴, 특히나 철쭉이 곱게 피는 봄철에는 더욱 인기가 많은 곳이다.
고창읍성 안에는 맹종죽림이 있는데, 특이하게 소나무와 공생 혹은 치열한 삶의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출사지로 기억 된다.
고창읍성, 솔(松)바람 & 대(竹)소리 흐르는 곳
고창은 유네스코 중요 프로그램 4개 분야인 문화유산, 자연유산, 인류무형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명품 관광도시 이다
고창읍성 옥
죄인들을 가두던 건물이라 그런지 형틀등이 놓여있다
정문 '공북루'
그 위용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성곽에 둘러싸여있는 공북루. 위로 올라가서 전경을 볼 수도 있으니 체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조선시대 왜적의 침략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인 고창읍성은 모양성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3곳에 문이 있으며 한 바퀴 빙 두른 석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성곽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성내 소나무 숲과 맹종죽림 등 수백 년 된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숲길을 따라 다양한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조선시대 관아의 모습과 역사를 보고 배우며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사계절 어느때 가도 좋지만 눈이 쌓이면 설경도 무척이나 아름다워 겨울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특히 고창읍성 내 맹종죽림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으로 승천하는 용이 한 마리 살고 있는 멋진 풍경이 있다.
조선초기에 왜국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석으로 만든 석성으로 돌을 하나하나 쌓아서 성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성이 몇백년이 흐른 지금도 잘 보존되어서 후손들이 찾아오는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이 되었다
하늘이 좋아 담아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고창읍성은 둘레 1,684M, 높이 4-6M, 면적 50,172평으로 동서 북문과 옹성 3개소, 치성 6개소, 성 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 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으며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관아 건물, 2지 4천이 있었으나 전화로 대부분의 건물이 손괴 된 것을 22동 중 12동 (동헌, 객사, 풍화루, 공북루, 진서루, 등양루, 성황사, 관청, 작청, 내아, 향청, 서청)이 복원되었고 앞으로 10동의 관아 건물도 복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고창읍성 (1965년 4월 1일 사적 제 145호 지정,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해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지혜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일명,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불리며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 기지로 만들어진 읍성이다.
고창읍성은 답성 놀이로 유명한 곳이다.
답성 놀이는 아녀자들이 돌을 머리에 이고 성곽을 도는 놀이로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며 성 입구에 그 돌을 쌓아 두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는 돌을 머리에 임으로써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단단하게 하려는 의도와 돌을 한 곳에 모아 두었다가 적에게 던지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다.
평소 백성들은 성 밖에서 생활하다가 유사시에 성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싸웠다고 한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고창읍성.
총화를 담아 축성한 자연석 성곽길
성의 둘레는 1,684m, 높이 4~6m, 면적은 165,868㎡! 동,서,북 문과 3개소의 옹성, 6개소의 치성을 비롯하여 성 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 시설이 두루 갖추고 있는 고창읍성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자수 하고,
셋바퀴 돌면 극락승천 한다.는 전설이 있다
예전부터 전해오는 답성놀이.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세 바퀴를 돌기엔 무리라 그냥 한 바퀴만 돌았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외침을 막기 위하여 도민들이 축성한 성곽
해마다 4월이면 성곽을 물들이는 철쭉이 수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는데...
동쪽 치성에 올라서면 성곽 길을 따라 붉은 꽃이 줄지어 피어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형적인 읍성과 관아의 건축 구조 배치를 따르고 있는 고창읍성.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안내 책자를 들고 설명해 주면서 한 바퀴 돌아도 좋다.
꽃과 함께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화사한 봄의 분위기
"고창읍성의 전설"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 하고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 한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처음 보이는 동상이 바로 돌을 머리에 이고 있는 아낙네 동상이다.
성곽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잘되기를 바랬던 소망은 전설이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이 성곽을 걷고 있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23.1.1.~23.12.31) 기간 동안 관람료를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한다
고창읍성 철쭉야경
철쭉 야경은 올해 시간상 담아내질 못하고,
작년 사진 대처 해 본다.
고창읍성의 성곽길을 걸으면 기분이 너무나 상쾌해지는 저녁
하늘로 쭉 뻗은 듯한 성곽길 주변으로 화사한 철쭉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성곽길도 적당한 넓이에 매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어느순간 부터는 내가 걷는 길이 성곽길인지 철쭉길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마치 아름다운 정원에 서 있는 듯한 행복감이 물밀듯 밀려온다.
고창읍성의 철쭉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을까...
조금이라도 사진포인트가 되는 곳이면 어김없이 사진작가들의 셔터소리가 분주하게 들린다.
오늘 우리나라의 3대읍성 가운데 하나인 고창읍성을 둘러 보았다.
고창읍성을 둘러보면서 성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무엇보다도 성곽을 따라 이어진 철쭉의 아름다움이 무척 인상적이다
화사한 봄날,
철쭉의 향연이 펼쳐지는 고창읍성 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고요한 소리에 유유자적 관람을 즐기던 시간이 끝남을 알리는 듯하다.
세번은 아니더라도 한번 정도는 돌고 싶었던 성곽을 뒤로 한채 고창읍성 에서의 하루을 마무리 한다.
방문날짜 : 2023년4월26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모두 다르며 철쭉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다.
저녁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인 고창읍성
5월 드라이브 코스 고창읍성
예쁜 성곽길 드라이브도 하고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예쁜 인생샷도 남겨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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