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청아한 숲길.
꽃창포 반기는 아름다운숲길. 풍경에 취해서 멈추어 선 이른 새벽.
어느덧 거창 창포원에 창포꽃이 피고 있었다.
보라가 좋아 그 보라꽃을 보려고 새벽부터 서둘러 멀리 이곳까지 왔다
이 세상 색이 아닌 듯한 노오랑꽃도 보았다.
너무 강렬한 푸른색 이어서 어느 별에서 온 듯...
내 마음속 파란별로 남겨 두었다.
그리고 그 옆에 주저앉아 넋을 잃었다
'자욱한 안개 속에 ♪♪~'
안개가 자욱히 내려앉은 숲속을 보고 있자니 산신령이라도 나타날 것 같은 몽환적인 기분이 들었다
요즘 물안개 공원에는 이팝나무꽃이 만개 했으며 창포꽃 만개 수준이다
창포원은 천국의 정원이다
수양버들 꽃가루가 눈처럼 휘날리는 꽃가루 봄
5월엔 창포꽃
이곳에는 노란,보라 창포꽃이 피었다.
안개가 걷히니 물위로 하얀 구름도 반영으로 볼 수 있다
물안개가 살짝 내려앉았다
물든 호수~ 잔잔한 연못위엔 반영도 이뻐던 날!!
경남 거창 창포원의 꽃나들이는 늘 새롭다
노란 창포꽃이 핀 거창 창포원
넘 예쁘자나.
이전에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창포가 핀 연못쪽으로만 걸었더랬다
감탄사가 저절로 쏟아지는 예쁜 풍경이다.
선명한 보라꽃
어쩌다보니 올해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걷기 시작했는데 기대도 안했던 불두화,이팝나무,샤스타데이지, 작약길을 발견하고 너무예쁘다고 방방 뛰었다
사진보다 눈으로 보면 더 예쁜 곳이다.
꽃잎에서 활짝 핀 창포꽃을 보면 날개 짓을 하는 새 같다.
창포꽃 꽃말은 우아함, 기쁜 소식, 슬픈 소식, 사랑이라고 한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솟구치는 분수가 산소 공급 역할도 해 주고,!
연꽃 잎과 수련 잎도 물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거창 창포원의 작은 연못들 주변으로 심어져있는 창포들은 한참 이쁠때 이다
멀리 이팝나무 길도 흰 꽃송이를 매달고,
이팝나무와 창포꽃 연못 주변
다른곳은 이팝 다지고 있는데,여긴 절정이였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다.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지금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거창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봄에는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여름철에는 연꽃, 수련,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
가을엔 국화와 단풍을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의 습지 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의 유일한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의 꽃창포가 절정이다.
거창창포원은 우리나라 세번째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고 한다.
꽃으로 만든 전시에 압화 작품까지 볼거리가 화려하다.
지역 화훼산업 발전에 힘입어 거창창포원은 지난 2019년 개장 이후 2년만에 경남에서 처음으로 지방정원에 등록됐다.
정원 확장과 프로그램 개발로 순천만과 태화강에 이어 세번째 국가정원에 도전하고 있다.
2027년 지정이 목표이다.
축구장 약 60개 면적의 푸른 정원,
거창창포원 이다. 노란,보랏빛 꽃창포가 활짝 피었다.
물가를 가득 매운 꽃창포가 색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노란 꽃창포 색을 뽐낸다.
가정의달 5월 햇살은 뜨겁지만,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야외로 많이 다니실듯하다. 넓은 장소에 많은 산책길을 따라 걷기 좋은 곳이 더 선호하는듯.
창포원은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를 주테마로 창포원, 수련원, 갈대원, 중앙분수습지 등으로 구분해서 조성되어 있다
거창 창포원에 창포꽃도 만발하였는데. 지금 5월이 창포원이 가장 이쁜때인 것 같다.
이곳 수련원에는 이제 연꽃이 피려고 준비중에 있다. 6월 중순경에 방문하면 탐스런 연꽃이 만발하겠다.
3대 국립공원인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의 중심에 있는 거창군은 수승대와 월성계곡이
유명하고 가을에는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멋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중간에 분수는 한곳만 있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뿜어져나오고 정자와 함께 나무데크가 만들어져 있다.
경남 거창 창포원!
계절별 관광테마로 늘 꽃이 피어나고 실내관광지로 열대식물원과 수생식물원
그리고 에코에너지학습장 등 있으니 비가 올때 걱정없이 들릴 수도 있다.
올해 선보이는
장미가든
장미가든 주변의 아름다운 길 풍경
하얀 이팝나무,불두화 눈길을 잡는다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지만
내년엔 아름다운 정원이 될듯 하다
아직은 이른 아침인지라 한적하니 둘만의 여유을 즐겨본다
꽃색으로 유혹하는 창포원 장미
계절의 여왕 5월
장미는 핀 꽃송이 보다 봉오리가 더 많다
초록과어우러진 노랑,이팝
전에도 이렇게 불두화가 이곳에 많았었나?
수국꽃 같은 불두화가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나선 경남 거창 꽃구경
이팝나무 꽃도 구경할 수 있는 창포원 산책로 이다.
창포원에서는 흰색, 노란색, 보라색의 꽃창포를 볼 수 있다.
누구나 들어도 아는 빈센트 반고흐와
모네의 작품에도 창포꽃은 자주 나오고
베토벤이 애인을 만나러 갈 때는 항상 이 붓꽃을 들고 갔다나..
버드나무 아래 붓꽃이 핀 모습
나리꽃은 6월에
연꽃은 7월에
'기쁜 소식'을 가져다준다는 꽃창포가 만발한 거창 창포원.
꽃창포의 꽃말처럼 창포원 행복을 가져다주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래본다
새벽 이슬에 돌이 적고 흙이 촉촉했던 산책길...
꽃5월 중순에 피어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지는 꽃, 피는꽃 보기좋게 어우러졌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불두화,작약,샤스타데이지 까지 다양한 꽃들이 저마다 매력을 자랑한다.
꽃들도 나 처럼 새 소리 들어가며
소리로 시작하는 아침,
그 소리는 향기로 이어진다.
꽃이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꽃에게서 받게 되는 이 느낌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고요히 가라앉아 평정에 이르기도 하고, 내 안이 한없이 넓어지는 것 같은
이런 울림의 근원은...
단지 살아있는 생명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꽃잔디 전망대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작약꽃이 절정이다
계란후라이를 닮은 샤스타데이지
계란 꽃 데이지 군락지가 눈이 부실 정도이다.
곧게 자라서 꽃대롱을 매달고 있는 디기탈리스도 한창 절정기를 맞고 있다.
왕벚나무 산책로 아래에도 아이리스 보라꽃이 꽃구경 나들이를 나선 여행자를 반겨준다.
보라 아이리스 꽃, 가무라 꽃도 왕벚나무길 아래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다
바람에 나풀거리며 흔들리며 자라는 꽃이기에 더욱 가까이 하고 싶은 꽃송이 이기도 하다
작약꽃길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축구장 66배,
워낙 넓게 자리 잡은 거창 창포원이기에 자전거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처음에는 무료 였는데 유료로 전환되었다
방문자 센터 2층 옥상정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위치해 있다.
온갖 창포 꽃색이 어우러진 꽃밭이다
인증샷을 남기지 않을 수 없는 거창 봄 축제가 이루어지는 창포원
방문자센터~수국원~나리원~국화원~전망정원~벚꽃습지~수련원~연꽃원~아이리스정원~버들습지~나비광장 등 크게 한 바퀴를 꽃 따라 산책
창포원 전망대
왼쪽 코스(1.2km, 30분),
오른쪽 코스(1.3km, 30분),
산책로 코스(1.8km, 45분),
구석구석 코스(2.2km, 1시간)로 안내해 주고 있어서 꽃길따라 산책 해 보면 좋다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산책로 코스를 훤하게 꿰뚫고 있다^^.
황강 주변은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5월 꽃구경 가볼 만한 곳 경남 거창 창포원 꽃축제 여행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 기간 : 2023.5.18~5.23.
거창 창포원 관람시간(개관일 화~일요일)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수변생태공원(야외) 09~20시
휴관일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
열대식물원 9~18시(매주 수요일 방제 작업으로 17시 이후 입장불가)
자연에너지 학습관 9~18시
키즈카페(유료)&북 카페 10~12시, 13~17시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 '아람'과 '아름다움(美)'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이름으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 하면서 시작된 유래를 가지고 있다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축제
장소 : 거창 창포원 일원
꽃축제 기간 : 5.18.(목)~5.21.(일)
전시기간 : 2023.5.18.(목)~5.28.(일)
운영시간 : 10~18시
세상의 봄을 모아 상상으로 피어나다
4계절 차별화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중 탐방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거창 관광명소 이다.
세계 4대 꽃 중 하나인 붓꽃
꽃창포는 붓꽃이라고도 부르는데
서양에서는 아이리스라고도 부르고 꽃모양이나 색상이 다양한 편이다.
거창군 관광지, 함께 가볼만한 곳
거창 사마테마파크, 황산전통한옥마을,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 월성계곡, 용암정, 수승대, 금원산자연휴양림, 기조온천, 거창박물관, 거창스포츠테마파크,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미리내숲 등
'▒산행과여행▒ > 2023년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밀양 5월 장미축제 :: 상동 명품장미꽃길【23년5월21일】 (34) | 2023.05.26 |
---|---|
경남 밀양 5월 장미의계절 :: 아름다운 삼문동 장미공원 【23년5월21일】 (43) | 2023.05.24 |
경남 거창 가볼만한곳::의동마을 초록초록한 은행나무길 【23년5월13일】 (38) | 2023.05.22 |
경북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대 양귀비꽃,금영화로 물들다.(2일차 새벽) 【23년5월14일】 (36) | 2023.05.21 |
경북 경주 5월 추천여행지::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3년5월14,10일】 (42) | 202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