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의 고향 정읍,
장금이 공원 메밀꽃밭
'장금이 정원'은 2015년 섬진강댐 정상화 사업 가운데 하나로 기존의 수몰(농경지) 지역들에 대한 보상이 이뤄진 이후 정읍시가 2016년부터 '장금이 꽃밭' 조성을 계획했지만,
해당 지역이 홍수면 아래에 위치해 침수 문제로 기반조성 자체가 불가했던 장소다.
하지만, 산내면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생태 자연공간으로 꾸미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고 최근 산책로와 주차장까지 조성해 일석삼조 효과에 정점을 찍었다.
장금리는 조선왕조 중종(中宗)의 총애를 받은 의녀(醫女)로 알려진 대장금의 고향이다
역사학자 권희덕씨가 발간한 '대장금 마을의 향약 역사'라는 책자에 장금이는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서 태어났고 조선 중종 때 궁중에 입궁해 조선 최고의 어의(御醫)녀가 됐다
산내면에는 실제로 '장금 산'과 '장금리'라는 법정리가 있다
장금 산자락'이 맑고 잔잔한 옥정호 수면에 투영돼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하게 하는 등 '장금이 정원'의 꽃향기 까지 퍼져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읍 허브원 라벤더 축제장 에서 40여분 달려 쉴겸 잠시 들려본다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가기전에 있다.
드넓은 평지에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내려앉은 메밀꽃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며 은은한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정읍시 산내면 산내교차로 인근 옥정호변에 6월 메밀꽃 담아본다
장금이 정원은 일대 산과 어우러진 한들한들한 메밀꽃 물결치는 모습에 차을 세워놓고 피로을 덜어낸다
산내면 장금리는 조선왕조 중종(中宗)의 총애를 받은 의녀(醫女)로 알려진 대장금의 고향이다.
이젠 여름꽃에 대명사인 메밀꽃
노란 금계국이랑 하얀 메밀꽃이 이쁘게 어우러진 곳이다
날씨은 얼마나 덥던지...
대장금의 고향, 정읍시 산내면 장금산에 위치
대부분이 평지로 구성되어 있어 걷기 좋은 산들길
옥정호의 섬진강 물 냄새와 풀 향기로 메밀꽃 정취
'장금이 정원'
장금이정원은 가을시즌 일때 정읍 구절초 축제장 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지나칠래야 지나칠 수 없는 참새방앗간 같은 곳이다
· 대장금의 고향,
“장금이 정원으로 꽃 구경
여행이좋다 ::
여행길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오고가고 7시간 넘는 거리 이지만
부부와함께 하니 쉬고 싶을때 쉬고,마음 편한 시간들이다.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한 여행길이다
여행길 에서 만났던 풍경들
안아주는 모습에 눈시울 뜨겁다
흰,노랑 메밀꽃이 함께 어울린디
시원한 메밀 막걸리 한잔이 그리웠던 날^^ㅋ
계절에 따라 담기는 사진 풍경도 다르다
이젠 사진도 척척 담아주는 신랑
6월의 싱그러움을 제대로 느낀 정읍 여행길
그냥 가볍게 걸어 주는걸로도 힐링 힐링.^^
남편도 나도 서로 너무 좋다고 하면서 이 무더위에 열심히 걸어 보았다
수시로 변하는 구름 덕분에
눈부신 햇살이 반겨주는 6월!
반영이 이뻐던 날
지금은 여름 ,
그래서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6월꽃축제 풍경들
꽃이 화려한 코스모스, 해바라기, 장미도 좋지만
흰 눈이 내린 듯 넓게 펼쳐진 메밀꽃밭도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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