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야경)
경주, 색다르게 보기
여름의 진면목을 느끼게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열정없이 사진 담아내는것도 힘든 요즘이다.
오후 4시경 도착해서
낮풍경 담아보고...
올해는,
일몰과 조명이 켜진 밤의 모습을 꼭 보고 싶었다
낮에도 예쁘지만 해바라기는 일몰에 담아야 더 예쁜 법이다
무더운 더위 속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밤에도 돌아다니기 좋은 경주
흩날리는 구름에 노을이 물들려나 하고 기다렸는데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만났다.
이번에 경주 야경이 좋았던 곳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해바라기 카페로도 유명한 이곳은 일몰,밤에 조명이 예뻐서 더욱 추천하는 경주 야경 맛집이다.
나무에 전구가 불이 들어오고..
뒤에 저수지가 있어 더 예쁜 바실라 카페
물뷰는 언제나 옳다
해바라기 카페로도 유명한 이곳은
밤에 와도 조명이 예뻐서 더욱 추천하는 경주 야경 맛집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햇살을 한껏 온몸으로 받아내며 피어나는 해바라기는 여름꽃의 상징이자 여름이라는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에너지 넘치는 꽃이다
해바라기 꽃들이 만들어낸 꽃물결에 나는 넋을 놓는다.
한꺼번에 무더기로 핀 꽃들의 향연이 파도처럼 출렁인다,
바실라 카페에서는 한여름에 방문해도 좋다.
드넓은 대지 위에 해바라기 밭이 저수지와 한눈에 보이면서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해바라기 군락만도 예쁘지만 여긴 호수가 배경이 되어주니 한층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이다
해바라기 밭에 조명
그리고 해바라기 군락지 끝에 있는 귀여운 나무에도 반짝반짝 트리 불빛이 이쁜곳이다
뷰가 너무 좋은 곳이라
이곳은 하동 저수지 함께 있어 뷰가 더 좋은 곳이다
저녁의 푸른빛과 함께 조명이 어우러진 해바라기는 묘한 빛을 내면서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아름다운 꽃들의 세계
큼직한 해바라기꽃
노란 꽃잎새가 마음을 활짝 열어 준다
경주 야경 맛집을 빛내줄 바로 이 공간
해바라기와 함께 조명이 반짝이는 곳이다.
그리고 가장 기다리던 밤의 모습!!
이 모습을 보고 싶었다
줄 서서 대기 하시면서 질서를 지키면 더 예쁜 사진이 나온다
여름의 경주를 아름답게 수놓는 해바라기밭은 여름을 더욱 낭만적인 계절로 만들어준다.
빛나는 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면 해바라기 산책길이 나온다.
지나다니는 곳마다 조명이 많아서 야경 맛집이지만 사진 맛집이기도 하다
‘더 좋은 신라’를 뜻하는 바실라는 4만 평에 달하는 하동저수지를 마주 보고 있는 카페다.
경주라는 지역적 특색과 한옥이라는 건축이 어우러져 카페와 펜션 모두 잘 되는 핫플이다.
아직 피지 않은 해바라기 부터 만개한 해바라기 까지
구역별로 있어 지금부터 보기 좋을듯 하다.
37도 뜨거운 여름*
한여름, 폭염속에 활짝 웃으며 곧 가을이 온다며 반겨주는 해바라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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