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천년숨결 황성공원 송림(松林) 숲 보랏빛 맥문동 꽃 속으로
8월,9월 가볼만한 곳 보랏빛 물결이 시작되었다
이맘때면 경주에서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 이다.
요번주 경북권 경주,영천
삼색 꽃 색깔을 담아보았다
보라,노랑,분홍
일요일 새벽 부지런히 움직인다
오늘 경주 날씨 37도 까지 올라가는 찜통 더위 속으로...
아침 햇살 담은 맥문동 풍경은 황홀 그 자체 이다
경주시 황성동 황성공원에 보라색의 맥문동 꽃이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공원 안을 산책하고 있다
아침 햇살이 부드러울때
그빛으로 담아본다
보라빛 맥문동,붉은 배롱나무 꽃
이 여름을 장식하고 있는 8월이다.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은 시민운동장 뒷편 송림(松林) 숲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이 꽃단지를 이루어 경주 시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온 여행객과 사진 작가들이 즐거워하는 장소이다
황성공원은 신라시대에 화랑들의 훈련과 사냥터였고, 지금은 도서관, 시민운동장,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다
경주시는 올해 황성공원 산책로 주변으로 맥문동 10만5천포기를 추가로 심어 약 2.2㏊ 규모 맥문동 단지를 조성했다
황성공원
주차장 : 무료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1064 - 4
황성공원 주차장은 여러 곳에 있어서 어느 주차장이든 황성공원으로 다 연결이 된다.
방문일 : 2023년 7월30일 새벽
맥문동개화율 : 80% 정도
올해 장마끝에 유례없는 폭염으로 꽃들이 고사하는 현상이 있지만
황성공원은 빽빽하게 들어선 송림(松林) 숲 사이에 맥문동이 보랏빛으로 신비로움을 연출한다
개화상태가 아주 좋다
송림(松林) 아래 보랏빛 맥문동
그 꽃향기에 발걸음도 멈추고 오늘은 풍경 위주로만 담아 보았다
맥문동은 주변에 잡초를 자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서 맥분동 주변 제초 역할을 하면서 꽃단지 군락을 이뤄서 더 멋진 꽃밭이 된다
맥문동은 한약재로도 쓰이는 여러해살이 풀로 송림(松林) 아래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다
맥문동 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비슷해서 " 맥문 " 이라 하고,
겨울을 이겨낸다 하여 " 동 " 이라이름은 붙인 것이다
맥문동 꽃말
겸손, 인내, 기쁨의 연속 으로 방문객들에게 기분좋은 기쁨을 선사한다
날은 덥지만 보랏빛 향기 가득한 황성공원 에서 이른 시간 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시었다
황성공원은 요즘 맥문동 때문에 주말에는 여행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다
황성공원은 5월경에는 후루티새 사진출사로도 유명한 곳이다
요맘때 이른 아침에는 아침 햇살을 받는 맥문동을 찍기 위해 이른바 찍사들이 곳곳에 모여 있다
8월의 꽃 중 하나는 맥문동
군락으로 모여 있으면 마치 보랏빛 카펫이 깔린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맥문동 군락을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경북 경주 시내에 있는 황성공원 이다.
공원 송림(松林)숲 아래 넓게 깔린 맥문동 군락의 예쁜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그늘에서 잘 자라는 맥문동의 특성상
날 맑은 날 아침에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햇살을 받는 모습은 우리 눈과 마음에 편안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산책로에 황토길 이라 맨발로 걷기에 좋다
황성공원은 사시사철 늘 푸른 송림(松林) 가득한 공원 이라서 어느 계절이든 산책하기 좋은 곳 이다
이곳은,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쪽인데 이 곳은 맥문동이 아직 많이 개화 하지 않았다
황성공원 맥문동은 2015년에 명품 숲을 위해서 식재했다
꽃 자체는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모여 있으면 보랏빛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그 아름다운 모습은 현장에서 실물로 보았을 때 더 인상적 이다.
사실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맥문동의 특성상 사진으로 담아내기엔 한계가 있다.
여름 숲 속에 자라는 맥문동 마음의 힐링을 느껴본다
경주시민의 힐링공간 황성공원에는 소나무가 3천5백여 그루가 된다
보랏빛 맥문동 조화는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 이다.
경주 맥문동 하면 황성공원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황성공원 송림(松林) 아래엔 보라색물결이 일렁인다
지금이 젤 예쁠거란 생각이 든다
맥문동 바로 옆에는
황토길 맨발걷기 코스가 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맥문동 보러온 사람들도 많고,,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단지
어느해는 정말 감동 할 만큼 아름다웠구,
또 어느해는 꽃이 듬성듬성 그냥 그렇게 지나 가기도 했었다
올해,
아마 내생각으론 제일 이쁜것 같다.
아침 햇살받아 반짝이는 보라색꽃 맥문동
이곳은 울창한 송림(松林) 숲으로도 멋진곳이다
그 아래를 보라 향연 맥문동 같이 있으니 더 아름다울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해마다 여름이면 경주핫플이 되고있다
하나 하나가 모여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 그려주고있다
아침의 공기가 있다.
아무리 여름 이라도 더운 기운을 밤사이에 조금은 걷어낸 상쾌한 공기.
도로 위 자동차의 통행량이 줄어들었던 시간에 비례해 깨끗해진 공기.
잠에서 깨어난 우리를 가만히 맞이 해 주는 정돈된 공기
아침의 공기이다.
아침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 공기 맛을 아는 사람들이 8할은 될 것이다.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지만 경주는 걷기 좋은 곳이다.
바쁘게 둘러 보아야 할 정도로 수많은 관광지와 유적지가 있지만 아침에 잠깐의 시간을 내 걷기 좋은 경주를 몸소 느껴 보자.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라면 금상첨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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