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꽃들의 향연 ‘창포원’ (2부)
새소리 청아한 숲길.
꽃창포 반기는 아름다운숲길. 풍경에 취해서 멈추어 선 이른 새벽.
울산,영천, 그다음날 거창 창포원에 들어서다
새벽 빗소리에 짙은 안개 약간은 기대 했지만 오늘 주어진 풍경에 즐겨본다
꽃길만 걷자
해마다 계절따라 걸어보는 길이다
가조에서 하룻밤 묵고,
창포원 가는내내 짙은 안개로 휩쌓였는데
진정 여긴 안개가 없다 말이다
어느덧 거창 창포원에 창포꽃이 피고 있었다.
보라가 좋아 그 보라꽃을 보려고 새벽부터 서둘러 멀리 이곳까지 왔다
이 세상 색이 아닌 듯한 노오랑꽃도 보았다.
너무 강렬한 푸른색 이어서 어느 별에서 온 듯...
내 마음속 파란별로 남겨 두었다.
그리고 그 옆에 주저앉아 넋을 잃었다
여긴 뒷늦은 이팝나무꽃이 만개 했으며 창포꽃 만개 수준이다
창포원은 천국의 정원이다
수양버들 꽃가루가 눈처럼 휘날리는 꽃가루 봄
5월엔 창포꽃
이곳에는 노란,보라 창포꽃이 피었다.
물위로 하얀 구름도 반영으로 볼 수 있다
물든 호수~
잔잔한 연못위엔 반영도 이뻐던 날!!
경남 거창 창포원의 꽃나들이는 늘 새롭다
노란 창포꽃이 핀 거창 창포원
하늘에서 본 창포원 넘 예쁘자나.
이전에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창포가 핀 연못쪽으로만 걸었더랬다
어쩌다보니 올해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걷기 시작했는데 불두화,이팝나무,샤스타데이지, 작약길 너무예쁘다
꽃잎에서 활짝 핀 창포꽃을 보면 날개 짓을 하는 새 같다.
창포꽃 꽃말은 우아함, 기쁜 소식, 슬픈 소식, 사랑이라고 한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다.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축구장 약 60개 면적의 푸른 정원,
거창창포원 이다.
노란,보랏빛 꽃창포가 활짝 피었다.
물가를 가득 매운 꽃창포가 색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노란 꽃창포 색을 뽐낸다.
가정의달 5월 햇살은 뜨겁지만,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야외로 많이 다니실듯하다.
넓은 장소에 많은 산책길을 따라 걷기 좋은 곳이 더 선호하는듯.
창포원은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를 주테마로 창포원, 수련원, 갈대원, 중앙분수습지 등으로 구분해서 조성되어 있다
거창 창포원에 창포꽃도 만발하였는데. 지금 5월이 창포원이 가장 이쁜때인 것 같다.
이곳 수련원에는 이제 연꽃이 피려고 준비중에 있다.
6월 중순경에 방문하면 탐스런 연꽃이 만발하겠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솟구치는 분수가 산소 공급 역할도 해 주고,!
연꽃 잎과 수련 잎도 물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거창 창포원의 작은 연못들 주변으로 심어져있는 창포들은 한참 이쁠때 이다
3대 국립공원인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의 중심에 있는 거창군은 수승대와 월성계곡이 유명하고 가을에는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멋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장미가든
멀리 금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거창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봄에는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여름철에는 연꽃, 수련,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 가을엔 국화와 단풍을 찾는 사람이 많고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의 습지 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늘에서 본 장미가든 풍경
경남의 유일한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의 꽃창포가 절정이다.
거창창포원은 우리나라 세번째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꽃색으로 유혹하는 창포원 장미
장미가든 주변의 아름다운 길 풍경
하얀 이팝나무,불두화 눈길을 잡는다
초록과어우러진 노랑,이팝
이팝나무 길도 흰 꽃송이를 매달고,
이팝나무와 창포꽃 연못 주변
다른곳은 이팝 다지고 있는데,여긴 절정이였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나선 경남 거창 꽃구경
꽃잔디 전망대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작약꽃이 절정이다
작약꽃길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온갖 창포 꽃색이 어우러진 꽃밭이다
인증샷을 남기지 않을 수 없는 거창 봄 축제가 이루어지는 창포원
거창군 관광지, 함께 가볼만한 곳 거창 사마테마파크, 황산전통한옥마을, 거창사건추모공원, 거창 월성계곡, 용암정, 수승대, 금원산자연휴양림, 기조온천, 거창박물관, 거창스포츠테마파크,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미리내숲 등
경남 거창 창포원! 계절별 관광테마로 늘 꽃이 피어나고 실내관광지로 열대식물원과 수생식물원 그리고 에코에너지학습장 등 있으니 비가 올때 걱정없이 들릴 수도 있다.
계란후라이를 닮은 샤스타데이지
바람에 나풀거리며 흔들리며 자라는 꽃이기에 더욱 가까이 하고 싶은 꽃송이 이기도 하다
꽃들도 나 처럼 새 소리 들어가며 소리로 시작하는 아침,
그 소리는 향기로 이어진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불두화,작약,샤스타데이지 까지 다양한 꽃들이 저마다 매력을 자랑한다.
새벽 이슬에 돌이 적고 흙이 촉촉했던 산책길...
꽃5월 중순에 피어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지는 꽃, 피는꽃 보기좋게 어우러졌다
누구나 들어도 아는 빈센트 반고흐와 모네의 작품에도 창포꽃은 자주 나오고 베토벤이 애인을 만나러 갈 때는 항상 이 붓꽃을 들고 갔다나..
버드나무 아래 붓꽃이 핀 모습
나리꽃은 6월에 연꽃은 7월에
'기쁜 소식'을 가져다준다는 꽃창포가 만발한 거창 창포원.
꽃창포의 꽃말처럼 창포원 행복을 가져다주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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