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이면 밀양 초동면 에서는 초동연가길 양귀비 축제를 한다
그런데 올해는 면 단위마다 예산 부족으로 한해 두번 있는 봄,가을 축제가 한번으로 줄어들었다
축제는 없어도 더 여유로운 꽃길 경남 여행지 밀양 초동 연가길 이다
밀양시 초동면 연가길은 국토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들 정도로 수려한 습지 풍경과 걷기 좋은 둘레길 콧가 멋진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가길 걸어본다
초동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 습지인 반월 습지에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꽃양귀비 또는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과 억새를 만나볼 수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눈에 띄는 포토존이 많아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다.
연가길은 국토교통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길이가 5km에 달하는 산책로로 반월 습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꽃길만 걷고 싶다면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으로...
꽃양귀비 낙동강습지가 공존하는 초동연가길!!!
꽃길 곳곳에 산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푯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꽃을 보며 행복해진 마음에 힐링을 뿌려주는 문구도 있구...
초동연가길 금계국과 갈퀴나물, 양귀비가 어우러진 산책로는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로 가득하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꽃을 피우는 또 하나의 꽃들은 노랑색 금계국 이다.
아름다운 탐방로 100선에 꼽히는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길
붉은 양귀비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
푸르름이 짙은 낙동강변의 습지대가 온통 초록으로 붉은 꽃과 대비가 되어 더욱 강렬하다.
밀양의 초동연가길은 아름다운 꽃길로 정말 유명한 곳이다.
아름다운 다양한 색상의 양귀비꽃들이 곱게 피어 있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가던 길에서 뒤를 돌아보면 사람도 또 다른 풍경이 되어 준다.
양귀비꽃길을 따라가는 길
5월이 되면 꽃양귀비꽃이 정말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전국에서 밀양으로 모여들 정도로 유명한 길이다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산책한다면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
소중한 인연과 함께 걸으면 그 행복이 두 배가 되는 밀양 초동연가길 산책하기 좋고 5월 꽃양귀비
주변 관광지로는 사명대사 유적지, 꽃새미마을 그리고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이 있다.
전체 지도를 살펴보면 낙동강을 따라 걷는 길이 상당히 길고 마을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 이다.
마을 주민들의 노고 덕분에 10월에는 코스모스를,
그리고 현재, 5월에는 양귀비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
신록의 푸르름이 본격적으로 짙어지기 시작하는 계절에 피고 지는 꽃들이 릴레이식 경주를 하나 보다.
낙동강이 가까운 밀양시의 초동 연가길의 습지대와 양귀비꽃이 아름다운 곳
꽃길 초입부터 색색의 양귀비들이 가득 피어 산책이 설레인다
축제는 안하지만,
통기타 라이브 공연에 잠시 슁간다
쉼이 있는 여행지는 또 다른 힐링을 선물해 줄 것이다.
화사한 꽃들의 아름다움도 힐링이 되고 초록색의 원시습지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힐링이 되는 곳, 두 가지 매력을 다 갖춘 밀양시 초동연가길로 힐링여행 이였다.
낙동강 바람에 흩날리는 양귀비꽃이 가득한 꽃길을 걷고 싶다면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추천한다
동연가길의 '연가(緣佳)'란 '아름다운 인연'을 뜻한다
이 길을 함께 걸으면 가족은 행복을, 연인은 좋은 인연을, 친구는 우애를 돈독히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단순히 걷기 좋고 예쁜 길이라 자연스레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난다는 뜻인 줄 알았는데 이런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는 줄은 몰랐다
꽃양귀비 꽃길 따라 걷노라면 바람결에 묻어온 꽃향기,
새소리가 발밤발밤 따라 걷는다
조용하고 공기기 좋아서 산책하기 좋았다.
5월에는 밀양에 방문해서 초동연가길 에서 인생샷 남길 계획을 세워 두시면 좋겠다.
습지인 이 곳이 자라기 안성맞춤 이었는지 꽃길 곳곳에서 양귀비와 어우러져 꽃을 피우고 있다.
바람도 자주 불어 꽃들이 아름답게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꽃의 색감이 부드럽게 조화되는 느낌이라 예쁘다
초롱초롱 꽃망울이 어여뻐 건들건들 불어오던 시원한 바람도, 해 그림자도 길게 누워 쉬었다 간다
이 꽃길에는 푸르른 나무 그늘이 함께 한다 큰 나무들은 아니었지만 녹음 속에서 꽃구경을 하니 싱그럽다
건너편에 경사면에는 금계국이 가득 피었는지 노란 물결을 이룬다.
5월의 대표적인 꽃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다
5월의 보리수확 한참이고...
둑방길아래로 군락을 이루며 노랑색 파도가 일렁이는 것 같다.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면 습지데크가 있는 곳까지 산책코스가 쭉 이어져 있다.
길이 평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라 더욱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노랑노랑 예쁘게 피어난 금계국과 어울려 피어 있기도 한다
초록이 가득한 녹음과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가득한 습지 풍경도 또한 초동 연가길 산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것 같다
초동면 반월, 차월마을 인근에 소재한 낙동강 습지에 조성된 아름다운 꽃길은 주변의 광활한 습지와 함께 잘 어울어져 있으며, 꽃 양귀비의 아름다운 자태와 주변의 풍성한 야생화가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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