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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경남 거제도 수국명소- 거제 저구항 수국, 바다에서 펼쳐지는 수국언덕【20년7월2일】 경남 거제도 수국명소- 저구항 수국언덕 통영(연화도&광도천)이어 거제도로 넘어간다. 새벽6시쯤 저구항에 도착하였다. 거제도는 매해 몇번씩 방문하던 곳인데, 언제가도 좋은 나에겐 너무나 사랑스러운 도시.. 지금 경남 거제 남부면에는 수국들이 길가에 가득 피어있다. 그냥 드라이브 삼아 그 길을 달리는 것도 너무 매력적이지만 예쁜 수국들을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을 한 장 남겨보고 싶은 욕심 또한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거제도 수국은 80프로가 푸른색상을 띄고 있고 나머지는 하얀색, 핑크빛이 돈다. 저구항 수국의 특징은 산책로 데크 주변으로 수국들이 언덕을 이루고 있다. 그야말로 수국 동산! 좋은 점도 있고 사진 찍기 애매한 점들도 함께 가지고 있는곳. 아무래도 동산을 이루고 있다보니 예쁜 스팟이 있더라도 사람이..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 동방페역 능소화(凌宵花) 꽃길에서... 【20년6월30일】 경주 동방페역 능소화 꽃길에서... 능소화가 벌써 만개를하여 먼저핀꽃은 벌써 시들기 시작하구..., 꽃나무 아래는 낙화된 꽃들로 소복하다 비에도 능소화에도 내 마음에도 모두 그리움이겠지..... 커피라도 한잔하며 멍하니 창밖 풍경에 취하고 싶은 하루이다. 30일 전날, 장대같은 비가내린다 이른 아침 동박역으로,,, 요즘 도로가나 고속도로변, 주택의 관상용으로 한창인 여름꽃 능소화(凌宵花)에 대해 포스팅이 다 여긴, 폐목담장 이라 비온후 담으면 색깔이 진득하니 좋으다 수많은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대로변 길바닥에 있다보니.. 괜스레 앞,뒤통수가 따갑다.. 꽃모양이 점잖고 기품이 있어 보이는 능소화는 옛부터 명예와영광을 상징하는꽃으로 여겨왔다. 장원급제를 했을때 임금이 하사 했던꽃이 능소화였다고..... 본.. 더보기
경주 여름_숲과길_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2020하반기 재개예정)【20년6월29일】 경주 여름_숲과길_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2020하반기 재개예정) 거제도 수국 여행길은 잠시 뒤로.. 30일 전날 폭우로 이른 아침 동방폐역 능소화 담고 (다음포스팅) 하늘과구름이 넘좋아 서출지,통일전 으로 해서 드라이브 겸 지나가는길.. 산림연구원 쪽으로 가보았다. 아직은 공사중 이여서 입구쪽에 몇캇 담아보았다 ※현재(2020년 7월 기준) 보수공사 관계로 하반기 재개 예정. 더운 날씨 , 시원한 나무들이 우거져 숲의 향을 들이킬 수 있는 곳,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이다. 공사가 끝나면 기대가 많이 되는곳이다 울창한 숲이 내어주는 그늘 아래에서 느린 호흡으로 쉼, 자연을 벗 삼아 낭만 가득한 하루를,..... 하늘 높이 길고 시원하게 뻗은 나무 여긴 그냥 바라만 보아도 피톤치드 덩어리 더보기
경남 통영트레킹 /수국 명소- 7월이면 기다려지는 수국이 곱게 피는 통영 연화도(蓮花島)【20년7월1일】 경남 통영트레킹 /수국 명소- 7월이면 기다려지는 수국이 곱게 피는 통영 연화도(蓮花島)【20년7월1일】 바다에 핀 연꽃같은 섬 통영 연화도… 수국이 몽글몽글 마음도 몽글몽글 연화사와 부속 암자인 보덕암을 잇는 길은 여름이면 수국이 만발해 장관을 이룬다 경남 통영 앞바다의 작은 섬 연화도(蓮花島)는 통영 8경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곳이다. 북쪽에서 보면 한 떨기 연꽃처럼 탐스러운 모습을 간직해 연화도라는 이름을 갖게 된 섬이다. 통영의 섬 가운데 최초로 사람이 살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살기 좋고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수국 풍경에 취하는 하루였다. 한편의, 드라마틱 하게 사진을 담아보았다 옷을 셋번 갈아 입는 열정으로 함께한다 연화도는 동서로 3.5km, 남.. 더보기
경남 통영- 광도천의 예쁜 수국 꽃길.. 【20년7월1일】 경남 통영- 광도천의 예쁜 수국 꽃길.. 【20년7월1일】 먼거리 장거리 수국꽃길 거닐었다 거제도,통영 하나하나 풀어볼까한다. 여름을 앓는 내 가슴에도 수국처럼 소담스러운 희망 한 송이가 피어나기를 바라며 걷기 시작했다. 광도천을 따라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그 아래 활짝 핀 수국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나는 수국과 기쁘게 마주하며 연화도 수국길 이어 텅 빈 길을 여유롭게 걸었다. 덕포교 옆쪽으로 주차를 하고 뜨거운 볕에 인상쓰며 다가간 광도빛길 수국길 오전에 연화도 트레킹 하고 와서 인지 체력은 점점 내려가고... 처음 와 본곳이라 최대한 컨디션으로.... 우선, 통영 광도천 수국꽃길 이다. 꽃길은 생각보다 훨씬 길었고 푸른 색, 흰색 수국과 목(木)수국 그리고 겹겹이 꽃 핀 수국까지 여러 종류의 수.. 더보기
경남 김해 수로왕릉 - 비 맞아 더 슬픈 구중궁궐의 꽃, 능소화【20년6월29일】 김해 수로왕릉 - 비 맞아 더 슬픈 구중궁궐의 꽃, 능소화 김해 수로왕릉은 가야국의 시조를 모시고 있는 왕릉 비가 오니 더욱 슬프게 보인다. 구중궁궐의 꽃, 능소화. 담장 밖의 님을 기다리다 꽃으로 변했다는 슬픈 전설을 가진 능소화. 비맞은 능소화는 더욱 붉은 빛을낸다. 밤새 세차게 퍼붓던 비바람 온몸으로 맞으며 하얗게 지세운 그 긴밤이 지났거늘 동틀무렵 가늘은 빗줄기 몇방울에 온몸이 녹아 차마 더 버티지 못하고 바닦으로 떨어져 버렸다. 비맞은 능소화는 더욱 붉은 빛을낸다. 동백처럼 통으로 낙화되어도 결코 시들해 보이지않다. 높은 넝쿨에 축축 늘어진 가지 마다에 애잔함이 묻어나는 능소화 빗방울 대롱 대롱, 비맞은 여름 능소화 물기를 잔뜩 머금은 능소화가 안스러워 보인다. 행여 그리운 님 발자욱 소리라도 .. 더보기
부산여행/송도 해상케이블카&용궁구름다리【20년6월21일】 새로운 명소 부산여행/송도 해상케이블카&용궁구름다리 휴일 새벽 부산 태종대(수국1일차),송도해상케이블카,경주(기림사) 하루 셋군데 발빠르게 움직였다. 태종사 수국 보고 나와 9시경 그길로 송도로 움직여 보았다.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 암남공원과 무인도인 동섬을 연결한 송도구름다리 18년 만에 복원 개통을 했다는 소식에 후기로만 보다 직접 걸어보고 싶었다. 여긴, 두번째 발걸음 하는곳 이지만, 부산에 새로운 명물이 생겼다고 해서 관심집중. 알고 보니 원래 있던 다리가 시설이 노후되어 18년만에 재개장한 거라고 한다. 부산 송도 용궁구름다리라는 이름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암남공원에서 바로 앞 무인도인 바위섬으로 연결하는 다리....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명실상부 핫한 여행지이다. 송도해수욕장에는 4대.. 더보기
경북 경주 수국여행-꽃들이 가득한 기림사&왕의길 용연폭포【20년6월21일】 경북 경주 수국 여행-꽃들이 가득한 기림사&왕의길 용연폭포 여름의 푸름과 청량함이 느껴지는 계절 이시기 사찰과수국꽃 으로 물들이는 풍경에 반해 작년에 이어 경주 기림사를 다녀왔다. 부산 여행길에 지나 오면서 들려본다. 경주 기림사 입구. 기림사는 함월산에 위치해 있는데 인도 승려인 광유가 창건할 당시는 임정사라는 이름이었다가 643년 원효가 중창한 뒤 기림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 기림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 운동의 중심지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31본산 중에 하나 일 정도로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입구에 기림사의 연혁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읽어보고 가면 기림사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보존된 문화재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10여 분 정도 올라오면 산사가 보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