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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0년앨범

전남 여수여행7/국내 섬 여행 여수 - 공룡의섬 사도(沙島) 【20년1월3일】 국내 섬 여행 여수 공룡의섬 사도 사도로 오세요투명한 모래알로 마음을 씻고 싶을때 공룡 발자국처럼 또렷한 시간 남기고 싶을때 돌담을 얹듯 가슴 포개고 싶을때 신비로운 상상의 나라를 걷고 싶을때 사는 일 답답하여 억년의 세월에게 묻고 싶을때 물이 갈라지는 듯 명쾌한 답을 기원하고 싶을때 살아 있는 바다,낙지 해삼 개불들 먹고 싶을때 한없이 낮추는 겸손 배우고 싶을때 출렁거리며 제자리 찾아가고 싶을때 해인을 기다리고 싶을때 -성미영- 여수하면 섬여행 아닌겠는가!!! 이번,4박5일중 지금까지 여행길 안가 본 곳중 "사도" 육지에서 바라보는 섬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되어 주며 배를 타고 떠나는 섬 여행은 여행자의 가슴을 늘 설레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 보는 섬 인지라궁금해서 발걸음 옮겨본다 .. 더보기
전남 순천여행2/와온해변(臥溫海邊)일몰과뻘배.....2일차 전남 순천여행 와온해변(臥溫海邊)일몰과뻘배 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를 맞아 겨울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서 추천 해 본다. 삶에 쉼표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문득 생각나는 여행지가 바다다. 흰구름 흐르고 바람 이는 날, 망망대해에 출렁이는 바닷물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된다. 순천 와온해변 뻘배 여인들, 일몰시 뻘배작업 시간이면 더욱 좋을것 같다. 순천만을 다시 갈까 했다 두번째 발걸음이다. 요번에 와온해변 전망대에서 바라본다 와온해변 앞바다에는 작은 무인도가 있는데 솔섬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 섬은 학이 납작하게 엎드린 모양이라 하여 학섬이라고도 하고, 밥상을 엎어놓은 것 같다 하여 상(床)섬이라고도 하는데, 예전에는 섬 안에 주막이 있어 뻘배(꼬막을 잡을 .. 더보기
울산산행/영남알프스 간월산(간월재)-이지적인 시각의 겨울 산과나무 【20년1월19일】 영남알프스 간월산(간월재) 이지적인 시각의 겨울 산과나무 20.1.19.일요일 겨울 산이 적막한 것은 추위 때문이 아니라 거기 새소리가 없어서일 것이다. 새소리는 생동하는 자연의 소리일 뿐 아니라 생명의 흐름이며 조화요 그 화음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새벽6시 산행시작이다 오늘은 사진 대신에 산공기와운동삼아 발걸음 해 본다. 평일엔 헬스장 에서 보내었던니 알싸한 산공기가 그리운 것이다 겨울밤의 추위에도 분주히 움직이는 울부부. 어둠 컴컴한 산길,작은 불빛 하나만으로 산행길 걸어 가지만,옆주위에 짐승 바스락 거리는 소리, 뭐가 그리 운치가 있는지, 추억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귀를 베어내는 찬바람을 얼굴볼에 스쳐지나간다. 빠져드는 침묵의 자연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러다 보니.. 더보기
부산여행/다대포 꿈의낙조분수&유엔기념공원 홍매화(紅梅花)개화 【20년1월12일】 부산 다대포 꿈의낙조분수 20.1.12.일요일 부산여행길 유엔공원 홍매화&다대포 일몰&그리고 잠시 들려던 곳 꿈의낙조분수 야경 다대포 바닷가에는 분수쇼를 하는 꿈의 낙조분수대가 있다 겨울엔 운영을 안해서 인지 분수공원에 빛축제를 전시해 놓으셨더라고~ 조명이 멀리서 보니 너무 멋져 몇캇 담아본다. 다대포 분수공원쪽에서 다대포 해수욕장 까지 쭉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져 있기 때문에 산책 하기에 좋을듯 하다 다대포는 일몰이 너무 아름다운 바닷가로 유명하다. 부산음악분수 를 저녁엔 즐길수 있어서 제대로 즐길것들 가득 !!!! 이번 부산행은 멜로망스의 노래 선물처럼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여유로움이 가득^^... 크리스마스 기분도 내고 산책도 하고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너무 좋더라구~ 낙조분수는 원형지름 60m, .. 더보기
전남 여수여행6/전남 여수10경 일출명소 향일암(向日庵) 【20년1월4일】 전남 여수 일출명소 향일암 긴여행길 이다 보니 중간 중간 다녀온 곳 포스팅 중이다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다. 사람이 한번 태어나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긴 인생 여행 길, 그것이 우리의 인생이다.그 여정은 각자 다를 수밖에 없다. 여행이라는 것은 일상적으로 살던 공간을 떠나서 새로운 곳을 다니는 것을 뜻한다.요번 전남 여행길에 내가 접하지 못한곳들을 속속히 걸어가는것 같다 오늘, 포스팅은 향.일.암 이다 어느덧 새해가 밝았는지도 보름이 지났다 "모두님들 떠오르는 새해를 바라보며 기원하신 소원이 꼭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새롭게 출발하는 새로운 코너인 만큼 이번에는 낭만의 도시,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소원명소 향일암을 찾아갔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인 향일암은 바닷가에 있어 수많은 계단.. 더보기
전남 여수여행5/한려해상국립공원-여수 오동도. 【20년1월2일】 한려해상국립공원 여수 오동도 20.1.2.목요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 오늘은 아름답게 만개 할 동백꽃을 보러 올 분들을 위해 동백의 섬 오동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여수 앞바다에 자리한 오동도 '바다의 꽃섬' 또는 '동백 섬'이라 불리기도 하며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수많은 봄꽃 중에서,개화시기의 폭이 가장 넓은 꽃이 동백이다. 장소에 따라 한겨울인 12월부터 피는가 하면, 봄볕이 완연한 4월 중순에 개화하기도 한다. 그러나, 주된 동백꽃 개화시기는 3월이다. 봄에 가볼만한 곳이 궁금하다면 동백꽃 명소만 찾아 가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여수 오동도 동백숲-전남 여수시 수정동에 위치.. 더보기
전남 순천여행1/일몰이 아름다운 순천 와온해변 에서.. 【20년1월4일】 전남 순천 일몰명소 와온해변 20.1.4.토요일 요번 4박5일 여수,순천,화순 여행길에 주메인은 이곳 와온해변 이였다 일출,일몰 시즌 이다 보니 처음 이곳 발걸음 해 본다 순천만습지는 대한민국 대표 갈대 군락지다. 여수와 고흥 사이 항아리 모양으로 둘러싸인 여자만 북동쪽에 드넓게 갯벌.. 더보기
부산여행/하늘과 바다가 아름답게 물드는 곳!!! 부산 다대포 낙조 일몰【20년1월12일】 부산 다대포(낙조) 일몰 하늘과 바다가 아름답게 물드는 곳!!!장 20.1.12.일요일 꽃소식이 들려온다부산유엔공원에 홍매화 피기 시작 했다 하고,복수초 고개을 내밀고 있다.유엔공원 홍매화 보고 다대포로 이동 해 본다. . .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망설임 없이 꼽았던 도시, 부산의 매력 속으로 ...일출, 일몰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해변! 부산 다대포로 놀러가자! 다대포에 도착 하니 강한 모래바람이 장난 아니다. 모래에 휩어가는 바람에 고생 좀 했다. 어쩌다 고개를 돌려 무심코 바라본 노을, 그 광경에 넋을 잃고 한참을 쳐다보았던 기억은 누구나 한 쯤 있지 않을까? 늘 뜨고 지는 해지만 절대 같은 풍경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니 붉은 노을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할 때면 세상이 숨기고 있던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