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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북 영천여행/임고서원 은행나무【19년11월9일】 임고서원 은행나무 19.11.9.토요일 청명한 하늘과 함께 오색빛깔 단풍으로 물든 가을이 막바지로 향해가고있다. 영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곳곳에 단풍 명소가 즐비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은행나무 선사하는 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가을을 즐기러 영천으로 떠나보자. . . 임고서원 은행나무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경북기념물 제63호. 높이 약 30m, 둘레 5.95m. 임고서원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은행나무.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약 30m, 가슴높이의 둘레가 5.95m이며, 수령이 약 500년 된 나무로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심어져 있었던 것이다. 1600년경 임고서원을 이건하면서 옮겨 심었다. 생육상태는 양호하고 수관 .. 더보기
경북 김천여행/직지사천 둔치 가을맞이 핑크뮬리 분홍물결【19년10월6일】 경북 김천여행 직지사천 둔치 가을맞이 핑크뮬리 2019년10월6일 오전에 경주(첨성대)풍경 담고,11시쯤 시간이 남길래 김천으로 가 본다. 인스타 사진이 보이길래 가 보는데 딱 한 포인트 사진이 나오는 장소!!! 궁금증 풀어보는것 같다^^ 여름하고 가을 사이 딱 중간인 날씨. 김천공원 핑크뮬리 구경.. 경북 김천시 직지사천 둔치 1만6,600㎡에 가을철의 대명사로 등극한 핑크뮬리 22만여본이 활짝 피어 가을 바람에 흔들리며 나의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분홍빛 물결 속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추억을 남기기에 바쁘다.^*^ 이 포인트 보면 달려갔던 이곳!! 김천에서도 이렇게 핑크핑크한 핑크뮬리가 있다는것에 일단 반가워서 달려가봤는데 .. 김천 시내 중심을 흐르는 이곳에는 국내 최대 면적의 핑크뮬리가 낭만적 핑.. 더보기
경북 경주여행/핑크뮬리와보문호에 반하다.【19년10월3일】 젊은날 사랑의 뜨거움이 나의열정과 같을까 지나온 세월들이 지나온 옛 추억이 속삭인다 불처럼 타오르던 사랑도 서늘하고 담담한 바람이 될 순간이건만 눈먼 소경처럼 귀먼 아이처럼 열정을 쏟아내는 생명에 존귀함을 내 어찌 형용하리 ᆢᆢ 맑고 자유로운 꽃세상 바람처럼 스쳐가지만 가을 바람은 훈풍이었다ㆍ 경주 핑크뮬리와보문호에 반하다. 2019년10월3일 sd메모리카드 오류로 사진 다 날아가 버려 다시 달렸다/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비유해 장밋빛 인생, 핑크빛 인생이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가을도 핑크빛으로 아름답게 물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호수와 핑크뮬리의 환상적인 만남 경주 보문관광단지 몽실몽실한 솜사탕 같아 보이는 핑크뮬리. 평범한 들판에 피어 있어도 멋진 핑크뮬리를 더 멋스럽게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는데.. 더보기
경북 포항여행/포항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핑크뮬리&코스모스【19년9월19일】 포항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핑크뮬리&코스모스 19.9.19.목요일 그 강변에 꽃바다가 펼쳐져 있다 누우면 꽃 자리로 나를 떠받들어 줄듯 아름다운 강변 한참 꽃속에 머물며 꽃이 전하는 향기속에 꽃마음 되어보리라... 가을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취해 어지럼증을 느끼는 이른바 꽃멀미. 어젯 김천 직지사(꽃무릇) 보고와서 아침 운동 후 하늘을 보니 구름과하늘이 예술이다 가을하늘 역시 멋지다 I Love Autumn Sky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에 구름을 보면서 때로는 기지개도 켜고 하루에 두 셋번은 아니 사진을 담고부터는 습관처럼 바라보는게 하늘이 되어 버렸다. 오전 운동후 하늘을 보아하니 가만 있을수가 있나^^ 이럴때 가까운곳 우리집 앞 형산강 맞으편에 핑크뮬리와코스모스 담으려 간다 저번 전망대 야경 담을때.. 더보기
경남 창녕여행/남지 낙동강 9월 꽃시절 ㅡ 황화코스모스,해바라기 그리고 메밀꽃 【19년9월15일】 경남 창녕 낙동강 남지 꽃시절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그리고 메밀꽃... 19.9.15.일요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접어들었다. 올해 봄 노란 물결로 관광객들을 유혹하던 유채밭에는 소설 ‘메밀꽃 무렵’의 하얀 메밀꽃과 코스모스,해바라기, 백일홍 밭이 있고, 바로 옆에는 낙동강 물이 청명한 가을하늘을 태우고 잔잔히 흐르는 있고, 이 강물과 묘하게 어울리는 남지철교를 배경으로 가을 나들이 다녀왔다 알록달록한 백일홍, 파란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해바라기, 코스모스와 메밀밭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겨도 좋을 아름다운 꽃길이다. 특히 남지개비리길 입구에 있는 억새전망대 주변에는 0.5㏊의 황화 코스모스단지가 가을 분위기를 더해준다.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4계절 동안 끊이지 않는 꽃놀이 남지 백일홍 축제를 .. 더보기
경북 포항산행/폭포따라,단풍따라 떠나는 내연산 가을【18년11월10일】 포항 내.연.산 18.11.10.토요일 내연산 포스팅 제일 많이 들어갔던 산행지!! 블친"코스모스"님 포항 도착 시간과 보경사 오후12시 가까운 시간 그리고,저녁엔 집안 행사가 있어서 급한 마음에 다녀온 흔적만 남겨본다 가을이 바삐 지나고 있는 길목,,한주간의 3건의 포스팅 숨가쁜다.. 반가운 가을비가 지난 자리 내려앉은 낙엽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모든 잎이 꽃이 되었다가 하나둘 떨어진 모습마져 눈물나게 아름답다, 낙화만큼이나 저릿한 낙엽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들,, 낙엽이 지는 데에는 나무들이 겨울을 지내는 동안 영양분의 소모를 최소로 줄이기 위한 자연의 이치가 숨어 있다고 했던가,,, 사람들은 흔히 내연산을 이렇게 표현한다. "여름에 걷기 좋은 산"이라고. 아마 잎이 넓은 활엽수가 많아 .. 더보기
경북 포항산행/ 천년고찰 운제산 ‘오어사’ (吾漁寺) 가을정취에 흠뻑 【18년11월4일】 오어사(吾漁寺) 18.11.4 아름다운 가을이다 익어가는 모습만 봐도 힐링이 된다 늦은 아침 미센먼지가 많던날 멀리 장거리 조금 지쳐있던날 가까운 곳 가을의 끝자락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형형색색 물들었던 단풍이 지면서 가을의 마지막을 알릴 즈음 번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여유와.. 더보기
경북 봉화 단풍산행/청량산 축융봉(祝融峰) 진한 가을을 만나다. 【18년10월28일】 청량산 축융봉(祝融峰) 18.10.28.일요일 가을색이 점점 변하면서 물든 단풍을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오늘 다른날 보다 일찍 산행길 접어들었다. 오후엔 날씨가 안좋은 걸로 나와 아침7시~12시 이전에 산행을 마치는 일정을 잡았다. 오후12시 하산과 동시에 청량사 발걸음 할려다가 빗방울과먹구름 으로 올핸 청량사 쪽은 패쓰!! 그나마 축융봉 에서 좋은 날씨로 이가을 막바지 가을 단풍 산행길로 행복을 담고 왔다 가을은 붉게 물드는 단풍(丹楓)도 좋지만 노란 빛깔을 띠는 생강나무의 황풍(黃楓)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 물감을 머금었다 한껏 내뱉은 것처럼, 지금 색색으로 화려한 옷을 입었다. 꼭 가봐야 할 가을 명산은 어디일까? 웅장한 절벽과 기암이 어우러진 봉화 청량산 12 봉우리가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