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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지

전남 장성 외딴집 설경 【25년2월7일】 전북 고창 가기전, 전남 장성 외딴집 풍경을 담아본다 전남,전북 4일간 폭설이 내린 2월 첫째주!!!               겨울 풍경 명소로 삼서면의 외딴집(보생리 616-2)을 들 수 있다.  사진작가들이 명소로 꼽는 곳이다.         눈이 쌓인 언덕과 낡은 집 한 채가 보여주는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울림을 준다.          밤에는 빛나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라 불릴만 하다.         눈 덮인 설원 위, 삼서면 보생리의 한 외딴집. 삭풍 끝에 남아 있을 사람의 냄새를 그리워하고 있을까.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이 집에도 한 때는 행복과 노래가 있었다면 누가 믿을 수 있을까. 벌판의 바람들은 알고 있다.  한때 이 벌판 위의 집에도 기쁨이 있었다는 걸.”(신경.. 더보기
전북 고창 :: 학원농장 (2부) 【25년2월8일】 학원농장 (2부)    추위 속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오늘처럼 눈내리는 날이면 카메라를 챙겨 제일 먼저 달려가고 싶은곳이 끝없이 펼쳐진 설경 고창 '학원농장'이였다         새하얀 눈 덮인 풍경 열었다.  밤새 눈이 내려 세상을 단조롭고 아름다운 색채로 바꾸어 놓았다.  겨울이 기다려지는 것은 이토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설경을 맞는 기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눈 추위를 견디며 길을 찾아가야 하는 여정 속에서,  그 길 위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덮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바람에 실려 흩날리는 눈송이들은 마치 하늘이 땅에 내리는 편지처럼 조용히 내려앉는다.           눈보라가 치고 어느새 맑은 하늘 내어준다이제 하얗게 물든 풍경 속에서 우리의 .. 더보기
전북 고창 :: 학원농장 (1부 드론) 【25년2월8일】 학원농장 (1부 드론)    요번주 1박2일 전북 고창 여행길 이다 끝없이 펼쳐진 설경 고창 '학원농장'        폭설과 한파가 심했던 전북 고창 대설특보와 해제를 반복한 고창군은 많은 눈이 내렸고,  지붕에 내린 눈이 녹아 얼어 붙으면서 땅까지 닿는 커다란 고드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은 강원도 아닌 전라도 설경이 이어진다.         하얗게 눈내린 고창학원 농장 한겨울 풍경 보리나라 학원농장         주말 오후 3시 쭘 도착했다 오늘 날씨 눈,흐림,맑음 반복으로 3박자 춤을 추고 있다         도착 했을때는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었고 청보리밭 위로 눈이 가득 쌓여 있었다하늘이 열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나에겐 날씨 운이 따르다 여행을 계획할 때 뒷따르는 .. 더보기
전북 정읍::내장산 설경(雪景) 【24년12월8일】 ●12얼7일-경남 진해(내수면생태공원,경화역),김해(연지공원) ●12월8일-전북 정읍(내장산 설경) ●12얼9일-부산(화명생태공원)                    전북 정읍에는 12월8일 눈이 내려 달려 가 본다일정에 없었던 정읍 여행길 진작에 알았더 라면 새벽에 도착 했을터,,,오전 10시 도착 했으니 금방 녹는터라 조금 아쉬운 설경 이지만 주어진 만큼 즐겨본다.          내장산은 봄 신록, 여름 녹음, 가을 만산홍엽,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 내장산이 흰옷으로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설경               내장산 국립공원이 새하얀 옷으로 갈아입어 '정자에 날개가 돋아 날아갈 것 같다'는 우화정(羽化亭)이 설경을 맞이한다.     .. 더보기
경북 청송 힐링여행 (2부) :: 투명한 얼음 왕국, 청송 “얼음골”에 가다 【23년1월8일】 2부 겨울왕국 한 장면 같은 ‘얼음골’ 겨울 청송여행 하면 ‘얼음골’도 빼놓을 수 없다. 높은 암벽 꼭대기에서 폭포수처럼 흘러내린 물이 한파에 그대로 얼어붙은 듯한 모양이다. 100% 자연산은 아니고, 물을 뿌려 바위에 만든 예술작품이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 거대한 규모의 얼음벽은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청송 얼음골은 자연이 만든 천연 냉장고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고, 여름철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 나오는 특이한 기상 현상으로 계절이 거꾸로 가는 곳이다. 사계절 내내 얼음을 볼 수 있다. 한여름 기온이 높을수록 얼음이 어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온이 32도 이상이 되면 돌에 얼음이 끼고 32도 이하가 되면 얼음이 녹아내린다고 한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얼음이 두껍게.. 더보기
경북 청송 겨울왕국 2일차/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22년2월2일】 경북 청송 겨울왕국 2일차/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22년2월2일】 웅장한 인공폭포 빙벽 추위를 즐긴다 청송 얼음골&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5분 거리이다 두곳 포인트 얼음골 에서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으로 왔다 너무 추운날. 너무 추워서 그대로 얼어버린 얼음폭포 영하 10도가 넘는 대사리 빙벽서 길안천 설경 따라가다보면 청송 얼음골 만개한 얼음꽃 보며 오롯이 혼자되는 시간 여행객들은 국내 유명 관광지에 이어 사람이 덜 몰리는 지방 소도시를 찾기 시작했고 ‘드라이브 스루’ 같은 이색 여행에 매료되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철을 맞아 신개념 여행이 대세로 떠올랐다. 얼음 왕국에서 낭만적인 극한 체험을 즐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 추운 날일수록 더 많은 사람이 몰린다는 명소 경북 청송 꽁꽁 얼어붙은 길안천은 빙벽을 기어 .. 더보기
경북 청송 겨울왕국 2일차 인물샷/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겨울왕국 청송얼음골 웅장한 인공폭포 빙벽으로 손 꼽히는 겨울여행지 얼음 나라의 문이 열렸다 아주 추워서 뭐든 얼려버려 골짜기 거대한 촛농이 굳어진것 같은 빙벽의 장관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서늘한 얼음기운 더보기
경북 청송 겨울왕국 2일차/얼음골&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22년2월2일】 경북 청송 겨울왕국 2일차/얼음골&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22년2월2일】 1부-얼음골 웅장한 인공폭포 빙벽 추억은 대박,추위를 즐긴다 청송 얼음골&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5분 거리이다 두곳 포인트!!! 1월16일 다녀와서 설명절 연휴 마지막날 늦은 오후 시간대 청송으로 가 본다 너무 추운날. 그렇지만 추위 와 한번 맞서볼까 너무 추워서 그대로 얼어버린 얼음폭포 겨울을 그대로 느끼기게 제격인 곳이다 얼음나라의 공주가 된 듯한 기분을 내며 인샹샷 사진을 남겨본다 얼음 나라의 문이 열렸다 아주 추워서 뭐든 얼려버려 골짜기 바다 분수처럼 물이 몽글몽글 솟아 올라온 것 같다. 빙판 옆 거대한 얼음 기둥은 하늘을 향하고 있다. 절벽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꽁꽁 얼면서 만들어진 질 좋은 빙벽은 겨울 등반가들에게 인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