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례홍매화

전남 구례::화엄사 흑매화 【25년4월5일】 2주만에 또 다시 전남 구례 여행길이다 오후 5시경 도착했다       전라도 여행은 작정을 하고 떠나지 않는 한 어렵게 느껴지는 지역이다 일단 가 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좋아 꽤 여러 날을 여행하고 싶어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작년에 3월달에 다녀오고, 올해는 홍매화 늦게 피어  4월에 지리산 자락에 산벚꽃 ,흑매화 이쁘게 피어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찰의 고요함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이 평온해지는 구례여행        주말 비소식 으로 달려는데 안개가 내려 오던니 금새 사라진다        화엄사 홍매화  찬 기운에 홍매화 향기가 더욱 진하게 몸을 감는다.         화엄사 홍매화는 남도의 매화축제가 끝난 뒤에야 연분홍 꽃몽오리를 살짝 드러내며 피어나기 시작한다.      .. 더보기
전남 구례 :: 섬진강 수달생태공원【25년3월23일】 일년만에 또 다시 찾은 이곳 요즘 구례에서 밀고 있는 여행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섬진강어류생태관 마주 보고 있어서 아이들과 간다면 두 곳 모두 들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언젠부턴가 수달생태공원 홍매화 명소가 되었다 구례(산수유마을)과 광양(매화마을) 딱 중간쯤 이다 두 곳의 빈잡함에 비하면 상대적 으로 여유롭게 꽃구경 할수 있겠다             사랑공원,상위마을,반곡마을 그리고 현천마을을 돌아보고 왔기에 체력적 으로 지쳐 있다 다녀온 흔적 남겨본다       홍매화 상황은 끝물로 가고 있었고,수양매화은 절정으로 즐겨본다                    구례군 간전면에 새로 조성된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자연공원도 이쁘게 조성이 되어 한번쯤 .. 더보기
전남 구례 화룡점정 봄의 정점을 찍는 화엄사의 흑매화 【23년3월20일】 검붉은 아침을 노래하다, 구례 화엄사 ​무르익는 봄은 풀과 꽃의 색으로 표현된다. 지리산의 천년고찰 화엄사로 가면 동백보다 더 붉디붉은 단 한 그루의 흑매화와 세속의 번뇌를 벗은 듯 의연하게 서 있는 올벚나무를 만날 수 있다. ​여인의 입술처럼 검붉은 흑매화 화엄사 창건에 대한 기록은 정확하지 않으나 544년(신라 진흥왕 5년)이나 670년(신라 문무왕 10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다고 보니 지나온 세월만 천 년이 훌쩍 넘는다. 웅장한 건물의 빛바랜 단청, 사람들의 손을 탄 나무기둥의 옹이에서 천 년이란 세월의 진득함이 묻어난다 왕복 600km 일주일만에 구례 잠시 들러본 화엄사 북적이는 인파에 풍경사진 한장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