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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명소

부산 기장 :: 봄의 길목 “매화원” 【25년3월15일】 밀양향교 가기전,이른 아침 차에서 비를 피하고..기장 매화원은 산능선을 가득히 안고있는 포근한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매화원 이다.        주말 비 바람으로 추웠던 날!! 찬바람이 불어도 계절은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는 계절이다.  부산 기장 매화원 활짝 핀 홍매화 백매화 봄 향기 그윽한 매화 명소       봄이 되면 수많은 종의 꽃들이 피어나지만,  제일 먼저 꽃 소식을 전하는 건 찬바람을 견디며 고고하게 꽃을 피우는 매화다.                 기장 매화원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지로, 매화가 피는 시기에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다.           기장 매화원을 조금만 벗어나면 반짝이는 부산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가 나온다.  이 해안도로는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부터 해동용궁사를.. 더보기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 검붉은 봄의 전령 화엄사 흑매화 【24년3월25일】 조선 숙종(1674∼1720) 때 심어진 것으로 알려진 홍매화는 각황전 옆에 있어 ‘각황매’ 또는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붉다 못해 검붉다고 해 흑매화(黑梅花)로도 불린다. 구례 화엄사는 매년 3월이 되면 홍매화와 흑매화가 한꺼번에 피어나 봄꽃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각황전 앞뜰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홍매화와 흑매화 나무가 있어 봄이 되면 화려한 꽃잎으로 가득하다. 지리산 산속의 차기운을 뚫고 검붉은 색을 발하며 피어난다. 특히 화엄사의 흑매화는 그 아름다움과 고귀함으로 유명하여, '통도사 자장매, 화엄사 흑매’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추위에도 굳건히 피어나는 매화꽃을 귀하게 여긴다 흑매화는 검붉은색 꽃잎을 가진 매화이다. 두 매화가 함께 피어나면 붉은색과 검붉은색 꽃잎이 어우러져 아름.. 더보기
전남 광양 3월가볼만한곳 :: 2024 제23회 광양매화축제 (2부) 【24년3월10일】 1부에 이어 그 나머지 풍경들 이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광양 매화마을은 겨우내 황량했던 산비탈을 향기로운 매화로 곱게 수놓으며 탄성을 자아낸다 초입 부분에 위치한 기와집 마당. 돌담, 장독대가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봄 하면 떠오르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풍경이 각박한 일상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33㎡ 매화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룬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8일~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 이다. K-문화의 원조인 4군자 테마관을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해 개최 최초 축제장 유료화(전액 축제상품권.. 더보기
전남 광양 3월가볼만한곳 :: 2024 제23회 광양매화축제 (1부) 【24년3월10일】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매화가 오니,봄이 피었습니다 2024. 3. 8.(금) ~ 3. 17.(일) 입장료 : 5.000원 (지역 상품권 제공) 새벽5시에 광양매화 축제장 도착했다 일출 포인트 보아하니 인산인해로 포기한다. 개화 상황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광양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서 광양매화축제 실시간 교통상황 CCTV를 확인할 수 있다. 팝콘인가... 매화인가… 지금 광양은 '매화 향연' 지리산 자락을 수놓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 또는 하얀 꽃구름이 골짜기에 내.. 더보기
경남 밀양 가볼만한곳 :: 매화향기 가득한 밀양향교(密陽鄕校) 【24년2월26일】 오늘, 매화나무 보단 하늘,구름이 좋아서 밀양향교(密陽鄕校) 풍경 위주로 담아본다 경남 밀양시 교동 향교 뒤뜰에 연분홍빛 매화가 만개해 봄소식 밀양향교는 조선시대 공익 교육기관으로서 서기 1100년경 창건되었으며 밀양 손씨 집성마을로 전통가옥이 밀집해있는 교동마을 뒤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다. 1983년 8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14호로 지정된 향교로 경주 향교, 전주 향교와 함께 영남지방을 대표할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한다. 밀양향교 앞쪽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후 들어가면 된다. 밀양 가볼만한곳 밀양향교에는 단 한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는데 연분홍빛의 풍성한 매화나무와 대나무숲, 고즈넉한 향교의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화명소 이다. 밀양(密陽)이라는 말에는 무언가 마음을 적.. 더보기
부산 기장 봄꽃 명소 ::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원” (2부) 【24년2월18일】 매화 향기로 봄 소식 올해는 매화꽃 개화시기가 빠르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도 달콤하다. 이른 매화… 꽃이 눈처럼 쌓였네 매화가 활짝 피어나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매화는 예로부터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워 선비의 절개에 비유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요즘은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꿋꿋한 모습에서 새 희망과 탄생의 감동을 부여한다. 매화가 우리 곁에 왔다는 것 자체가 '겨울 끝, 봄 시작의 신호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찬 봄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매화처럼 단단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들이 봄 햇살에 녹아내리는 눈처럼 사라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부산 매화 명소 "기장 매화원" 기장 매화원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유지로, 매화가 피는 시기에만.. 더보기
2023전라남도 대표축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23년3월13일】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2023.3.10(금)~3.19(일)/10일간 팝콘인가... 매화인가… 지금 광양은 '매화 향연' 봄 내려앉은 남도… 섬진강변 따라 ‘봄 화신(花信)’ 북상 중 3월 광양은 ‘매화 필 무렵’… ‘매화 반 사람 반’ 상춘객 북적 13일 새벽2시 광양으로 향한다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계절이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쉬워 트집을 잡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남도에 봄이 내려앉았다. 아직 어둠이 내려 앉은 새벽 전날 비로 갑자기 기온이 뚜욱 떨어져 추운 날이다. 해마다 보는 풍경이지만, 이시기 되면 의례적으로 가 보는것 같다 월요일 일출 시각은 06시 43분으로 산 위로 올라오는 해로 늦어도 6시 30분에 도착해야 한다 평일이고, 일찍 도착 했는데도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