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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가볼만한곳

전남 담양 겨울 가볼만한곳(1부) :: 관방제림 설경(雪景) 【22년12월18일】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는 추운 겨울이 되면 매력이 배가 되는 여행지 오늘은 겨울에만 감상할 수 있는 그림 같은 설경 명소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등 담양 대표 관광지에 수북이 쌓인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이 한파 추위속에 그 열정으로 이어간다 홀로 출사길은 사진량이 몇장 안되는데, 부부와함께 담는 여행길은 사진량이 많아진다. 부부의 함께 한 행복이니 추억으로 남겨본다. 지난 18일 폭설이 내린 가운데 담양의 대표 관광지 관방제림에 그림과 같은 설경이 펼쳐졌다 이른 아침에 왔으면 더 아름다울법 한데,몸은 하나이고 셋군데(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메타프로방스,만연사(萬淵寺) 걸쳐 왔기에 어쩔수 없겠다. 겨울의 담양은 다른 계절보다 조금 더 특별하다. 북적이는 사람들 대신 조용한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더보기
전남 장성 겨울여행지 ::백양사 아름다운 설경 【22년12월25일】 설경이 아름다운 전남겨울여행지로 추천되는 '장성 백양사의 설경'은 조선 팔경 중 하나였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조선팔경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여행 명소인 장성 백양사의 겨울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져 전남겨울여행지로도 최고이다. 백제시대에 창건한 천년고찰 백양사는 호남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한 곳으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자연풍경도 아름답고 진입도로는 벚나무 가로수와 단풍나무가 터널을 형성하고 있어 눈이 내리면 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백양사 진입로엔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굴참나무 군락이 있다. 수형도 웅장하고 가지마다 쌓인 눈은 겨울 고목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준다. 백양사 최고의 핫플 쌍계루는 사계절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더보기
전남 영광 가볼만한곳 :: 그 가을,불갑사 【22년11월5일】 백제 때의 고찰인 불갑사를 품고 있는 그다지 높거나 크지는 않다. 그러나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진 늦가을 정취가 그윽하다. 전국의 유명한 단풍 관광지와는 달리, 발길이 비교적 뜸해 인파에 시달릴 걱정 없이 화려한 단풍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 불갑사 옆 계곡을 따라 핀 오색영롱한 단풍과 불갑사 마당의 노란 은행나무가 늦가을 정취를 나아낸다. 불갑사 경내 커다란 은행나무와 그 옆 전각들이 매우 운치있다 불갑사 단풍,은행나무 꽃무릇 상사화로 유명한 절이지안 단풍도 아름답다 ​ 불갑사 경내에는 보물 830호인 대웅전과 고려 공민왕 8년(1359년)에 이달충이 세운 진각국사비를 비롯하여 팔상전,보광전, 명부전, 칠성각, 만세루, 천왕문, 일광당, 산신각, 관사정.. 더보기
전남 나주 가볼만한곳 :: 구수봉 일출 2022 바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간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를 듣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던 시간 장거리 가을여행 둘러보았던 전남 정읍,장성,나주 새벽 시간들이 시간은 참 좋았다! 화창한 가을날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은 단풍여행 인생의 가을이 가는 길목에 서 있는 아주 특별한 가을 여행을 떠났다 보려고 나선 새벽 공기는 차갑다. ​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고, 가장 춥다. 옷을 단단히 입고 아침을 맞이하러 나섰다. 오늘은 또 어떤 아침이 열릴까 하루는 아직 열어보지 않은 선물처럼 설렌다. 이맘때가 되면 강물 위에 피어나는 물안개가 그립고, 산등성이로 솟아 오르는 아침 해가 강물을 벌겋게 물들이는 순간도, 햇살이 닿는 곳마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강물도 그리웠다. 강물 위로 피어나는 물안개가 머릿 속으로만 생각했던 풍.. 더보기
전남 영광 불갑산(연실봉) 아름다운 운해雲海 【22년9월19일】 남쪽의 꽃무릇이 불타오르고 있다. 불꽃의 유혹에 이끌려 붉디붉은 상사화에 함께 물들어 본다. 해마다 이맘때 찾는 연실봉 연실봉 풍광은 낮보다 해 뜰 무렵이 장관이다. 구름이 바다를 이루는 운해(雲海)를 볼 수 있기 때문. 겹겹을 이룬 산릉 사이로 바람에 밀려가는 구름이 한 폭의 수묵화 같다. 516m를 올라왔을 뿐인데 이 모든 풍광을 발아래 두고 본다. 마치 태산에 올라 천하를 굽어보는 느낌이다. 불갑산은 노령산맥 서남쪽 끄트머리 전남 함평과 영광의 경계에 솟아 있다. 천년고찰 불갑사를 품고 있어 더욱 이름이 알려진 산이다. 본래 이름은 모악산. 산세가 부드러워 ‘산들의 어머니’라는 뜻에서 얻은 이름이다. 한데 언제부터인가 불갑산으로 명패가 바뀌었다. 이는 산이 품은 불갑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 더보기
전남 순천 일일레져타운::배롱나무 꽃 반영이 아름다운 숲속의 정원 【22년8월17일】 순천 일일레져타운 배롱나무꽃 연못에 아름다운 배롱나무가 피어 있는 곳 한번쯤은 이 아름다운 시간에 찾아 와야 할 곳이다. 8월 중순경에 필히 방문해야 할 곳중에 하나가 순천 송광면에 자리잡고 있는 일일레져타운 이다. 복교에서 차 한대가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5킬로를 들어가면 추동제 뒤쪽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는 농원이다. 호수(추동제) 그리고 배롱나무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추동제라는 작은 호수 중앙으로 건너 갈 수 있다. 배롱나무와 호수의 반영이 아름다운 시기이다. 더보기
전남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일몰 【22년8월13일】 어떤이들은 일몰을 세상의 모든 것을 감싸주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사라져 가는 장엄한 빛이라 표현한다 ​ 이와 같이 일몰은 단순한 자연적 현상이기 전에 그 분들에게는 삶의 빛 줄기이기도 하다 미친 그리움으로 붉게 타는 그 석양을 바라볼 때는 마음이 파도를 타기도 하고... 미친 그리움은 마음을 훌치게 하고 아프게 하고 쓰라리게 하는 애증의 굴레 ​ 눈물 고이게 하는 그리움 가슴 가득히 먹빛으로 물들이고 헤진다 해도 그리운 님은 떠나지 않네. 세상의 모든 것을 감싸주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사라져 가는 일몰의 빛을 감상한다 영광가마미해수욕장은 해변의 뒤편에 있는 금정산의 산세가 마치 멍에를 멘 말의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가駕마馬미尾라 불리워진 이름이며 길이 1km, 폭 200m 반달 모양으로 백사장의 모래.. 더보기
전남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일몰 【22년6월18일】 주말-전북고창(청농원),정원카페(아르메리아),전남영광(가마미해수욕장) 휴일-전북정읍(허브원),경남 함양(상림공원) 이틀 800킬로 넘는 장거리 여행길 이다 영광 볼거리중 모래미해수욕장에 이어 만나는 가마미해수욕장은 " 해변의 모양이 꼭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가마미》라고 불린다 ​ 가마미해수욕장은 규모가 작고 아담하지만 1925년 개장한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해수욕장입니다. 영광 볼거리 중의 하나인 가마미해수욕장은 예로부터 호남 3대 피서지 중 하나였으며 지금은 영광 9경 중에 포함이 될 만큼 "작다고 결코 얕보아선" 안되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이다 가마미해수욕장의 해변을 바라보니 바다가주는 시원함이 온 몸가득 전해진다.. 가마미해수욕장의 길이는 1KM , 폭은 200M 정도라고하는데 이곳 가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