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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2년앨범

전남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일몰 【22년8월13일】

 

 

 

 

 

 

 

 

어떤이들은 일몰을

세상의 모든 것을 감싸주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사라져 가는 장엄한 빛이라 표현한다

이와 같이 일몰은 단순한 자연적 현상이기 전에 그 분들에게는 삶의 빛 줄기이기도 하다

미친 그리움으로 붉게 타는 그 석양을 바라볼 때는 마음이 파도를 타기도 하고...

 

 

 

 

 

 

 

 

 

 

 

 

 

 

 

미친 그리움은

마음을 훌치게 하고

아프게 하고

쓰라리게 하는 애증의 굴레

눈물 고이게 하는 그리움

가슴 가득히

먹빛으로 물들이고

헤진다 해도 그리운 님은 떠나지 않네.

 

 

 

 

 

 

 

 

 

 

 

 

 

 

 

 

 

 

 

 

 

세상의 모든 것을 감싸주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사라져 가는 일몰의 빛을 감상한다

 

 

 

 

 

 

 

 

 

 

 

 

 

 

 

 

 

 

 

 

 

 

영광가마미해수욕장은 해변의 뒤편에 있는 금정산의 산세가 마치 멍에를 멘 말의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가駕마馬미尾라 불리워진 이름이며 길이 1km, 폭 200m 반달 모양으로 백사장의 모래 입자가 겁나 곱고 단단하여 축구, 족구, 비치 발리볼 등 각종 스포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축구 골대와 장비가 백사장에 갖추어져 있다

또한 호남 3대 해변 중 한 곳이며 영-광9경의 5경으로 대표적 여행지 이다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서식하며 해水욕장 옆에 2개의 큰 방파제와 그리고 앞 바다에 있는 무인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 주변에 바다 낚시터로 알려진 돔배섬이 있고 크기와 모양이 거의 같은 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칠산도가 있다

 

 

 

 

 

 

 

 

 

 

 

 

 

 

서해바다를 끼고 있는 영광가마미해수욕장 역시도 저 멀이 바다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서해 낙조를 빼 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겁나 잘 알려진 곳이며 백사장 아무 곳에서나 쪼그려 앉아 조기캐기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특별한 즐길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