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소복하게 내려앉는 추운 겨울이 되면 매력이 배가 되는 여행지
오늘은 겨울에만 감상할 수 있는 그림 같은 설경 명소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등 담양 대표 관광지에 수북이 쌓인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이 한파 추위속에 그 열정으로 이어간다
홀로 출사길은 사진량이 몇장 안되는데,
부부와함께 담는 여행길은 사진량이 많아진다.
부부의 함께 한 행복이니 추억으로 남겨본다.
지난 18일 폭설이 내린 가운데 담양의 대표 관광지 관방제림에 그림과 같은 설경이 펼쳐졌다
이른 아침에 왔으면 더 아름다울법 한데,몸은 하나이고 셋군데(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메타프로방스,만연사(萬淵寺)
걸쳐 왔기에 어쩔수 없겠다.
겨울의 담양은 다른 계절보다 조금 더 특별하다.
북적이는 사람들 대신 조용한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여유가 느껴진다
이국적인 풍경이 곳곳에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흰 눈이 소복하게 내린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도 좋고,
한겨울에도 초록빛을 잃지 않는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겨도 좋다.
유럽의 작은 마을이 떠오르는 메타프로방스와 야경 명소 영산강문화공원까지 이색적인 풍경이 가득한 담양의 겨울이다
눈 내리는 날 담양을 여행하게 된다면,
환상의 설국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투두둑 나무 위에 쌓여있던 눈이 떨어져 마치 꽃비가 내리는 듯하다
햇살 속 반짝이는 설경과 함께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걷고 싶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한다.
부지런한 여행자만이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자격이 있다.
죽녹원에 이어 관방제림도 함께 둘러볼만하다. 죽녹원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관방제림은 199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이다.
국내 겨울 여행지로 담양 관방제림
눈 쌓인 메타세콰이어길이랑 죽녹원까지 보시면 더더 멋진 풍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관방제림은 천연기념물 366호.
담양지방이 비가 많이 내려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데 이름도 생소한 200~300년된 푸조나무들이 숲을 이루게 되었다
관방제림은 관방천에 제방을 쌓아올린 관방제에 숲을 조성한것으로 최고 수령 300~400백년의 팽나무, 음나무, 풍치나무등 낙엽활엽수로 구성되어 있다
관방천 아래 데크산책로, 제방 위의 숲길 모두 볼만하다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은 곳이고 이날은 최강 한파가 와서 너무 추워서 멀리까지 산책 제대로 못갔다
관방천 나무 밑으로 길이 이어져 있어서 산책하기 좋다
관방제림 부근 한바퀴 차로 돌아본다
미술관인데 지나가는 길에 잠시
죽녹원 후문
입장 할려고 하니 폭설로 임시휴업 한다고..
어쩔수 없이 또 다시
관방제림에 왔다
다리에서 찍은 풍경
석양질때도 좋고,가을 물들인 풍경도 좋고, 여름에 나무들이 푸릇푸릇할때도 참 멋전곳이다
담양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6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관방제가 유명한 이유는 약 2km에 걸쳐 거대한 풍치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르는데 면적 4만 9228㎡에 추정수령 300~400년에 달하는 나무들이 빼곡하고 자리를 잡고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곰의말채,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관방제림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관방제림 주변의 고수부지에 추성 경기장이 위치해 있으며, 2005년 설화가 있는 조각공원이 들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담양 관방천 주변은 사계절 또 다른 멋을 주는 힐링의 명소로, 누구나 편하게 찾고 즐기는 곳이다.
담양(潭陽)이란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며, 현재의 행정구역 상으로 담양군은 담양읍과 고서(古西)·금성(金城)·남(南)·대덕(大德)·무정(武貞)·대전(大田)·봉산(鳳山)·수북(水北)·월산(月山)·용(龍)·창평(昌平)의 11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담양은 예로부터 대나무의 주산지이며, 자연과 역사, 문화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군 전체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생태 도시이다.
조선시대 수해를 막기 위한 관방제방은, 걷기 좋은 힐링의 숲이 되고, 휴식을 주는 아름다운 명소가 되었다.
죽녹원 여려번 가보았던 곳!!
오늘은 폭설로 임시휴장
많은 눈이 왔었고,
최강 한파에 도로은 미끄러운 상태이다
관방제는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물길을 다스리기 위해 조선 인조 26년, 1648년 성이성(成以性) 부사가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었으며, 그 뒤인 1854년(철종 5년)에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관비(官費)로 연인원 3만여 명을 동원하여 숲을 조성하여 ‘관방제림’이라 하였다
관방제는 관방천에 있는 제방으로서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 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걷기 좋고 아름다운 관방제림은 약 2km에 (면적 4만 9228㎡에 추정) 걸쳐 수령이 약 300~400년 된 나무들이 자연 그대로 빼곡하게 운치를 주고,
그 아름다움에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담양 10경 중에 하나이다.
관방제림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은단풍 나무들로 연둣빛 새순을 틔우고 있다.
여러 가지 낙엽성 활엽수들로 이루어졌으며, 나무의 크기도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가 1m 정도의 것부터 5.3m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다.
봄에는 연둣빛, 여름에는 그늘 막이 되고, 가을에는 오색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 사철 아름다운 곳이다.
관방제림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사색하기 좋은 산책로가 되어주며, 텐트촌, 추성경기장, 노인들의 쉼터인 학소정 죽향교, 아름다운 카페 등이 있는 평화스러운 곳이다.
잔잔한 관방천과 뭉게구름이 피어있는 파란 하늘, 병정처럼 쭉쭉 뻗은 산책로를 싸목싸목 걷다 보면 관방제림 주변의 풍경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관방천을 따라 형성된 담양국수거리는 가벼운 점심 식사로,
그늘 아래 평상에서 먹는 운치가 있고, 건너편에는 멋진 대나무 숲 죽녹원이 있다. 주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무료이다.
주변의 볼만한 관광지는 걷기 좋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죽녹원, 이국적인 멋을 주는 펜션·식당·카페·상점 등이 있는 메타프로방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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