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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가볼만한곳

충북 보은 :: 수리티재 일출 【25년6월20일】 수리티재는 충북 보은 회인면에서 수한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수리"는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를 말한다. 전해지는 이야기는 이원익 대감 일화 중 피반령 일화와 수레를 만들어 가마를 싣고 이 고개를 넘었다 하여 수리티재로 불려 오늘에까지 불리게 되었다. 수리티재에서 촬영한 사진이 제9회 한국도로공사 길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사진 명소이다. 더보기
충북 청주 :: 추정리 된내기골 메밀꽃 축제 【24년10월26일】 청주 추정리 된내기골에 하얀 메밀꽃이 피는 계절이다 한번은 와 보고 싶었던 곳이였다 10월20일 까지 운영될 예정 이었지만 일주일 연장되어 10월27일까지 연장 운영 되었다        메밀꽃은 멀리서 보면 굵은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하고, 푸른 초원을 살짝 덮은 싸라기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을이면 새하얀 메밀꽃이 만개하는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메밀밭. 산속에 있는 이 밭에 찾아오는 방문객은 연간 수만 명이다              봄에는 유채꽃,가을에는 메밀꽃이 약3만 제곱미터(9천여평)의 축구장 4배의 크기로 조성되어 있다              청주 된내기골 위치한 메밀밭은 드라마와 영화,예능프로그램 에서 소개 되면서 메밀밭 명소로 알려졌다 드라마는 도깨비,정숙한.. 더보기
충북 괴산 제2회 구절초 축제 【24년10월27일】 여행하기 딱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바람을 느끼고 가을을 기념 할 추억을 남기는 여행의 절정,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이어 인근에, 충북 괴산군 청천면 덕사리 비영리법인 구절초 마을에서 10월31일 까지 ‘2024 괴산구절초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가 본다         달천이  굽이 돌아 흐르는 괴산 청천 설내를 지나 고개를 넘어 도명산자락 신산의 정기가 흐르는 덕사리 구절초 마을로 초대한다.         2024 괴산 구절초 축제  기간 2024.10.03 - 10.31  주소 괴산군 청전면 후평리 391번지 입장료 6,000원 (2,000원 상품권 지급 / 초등생미만 무료)  관람시간 오전 09:00 - 오후 18:00                아름다운 가을꽃과 가을이 가득 .. 더보기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 비룡담저수지 한방치유숲길 【23년10월29일】 충북 제천에서 가장 핫하다는 비룡담저수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제천! 단풍명소 2곳이 있는데 배론성지와 비룡담저수지 이다. 배론성지,비룡담저수지 이틀 두번 발걸음 해 보았다. 비룡담저수지 밤에는 어둠 속에서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낮이든 밤이든 산책 겸 들르기 좋은 곳인 듯 한다. 의림지 근처라 함께 둘러 보면 좋을 것 같아다 제2의 의림지라 불리는 비룡담저수지는 본래는 한적하고 고요한 저수지 인데 성 모양 구조물이 생기면서 제천에서 가장 핫한 힐링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깨끗한 반영을 잡을려고 장시간을 기달려 보지만 얕은 바람으로 잘 되질 않았다. 제천에 떠오르는 핫플! sns에서 유명한 비룡담저수지는 유럽의 성 조형물 느낌이 묻어 나는것 같다 이국적인 풍경이 멋스.. 더보기
충북 단양 :: 가슴을 흔들어 놓은 겨울 설경과 상고대 풍경 『소백산』 겨울왕국 소백산(小白山) 가슴을 흔들어 놓은 겨울 설경과 상고대 풍경 겨울 풍경이 살아 있는 설경과 상고대 그곳이 넘 아름다웠다 산 정상의 설경은 한 폭의 산수화다. 올 겨울에는 명산에서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연출하는 설국(雪國)으로 떠나보자!!! ​ 새벽4시30분 새벽 아침 나서는 길이 매우 춥다고 느껴지는 날이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 소백산(비로봉)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충북 단양 소백산 천동탐방지원센터 . 살갓이 찬 기운이 스며든다 등산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갓길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고 고도가 올라 갈수록 입가에 찬 바람이 들어와 숨이 턱턱 막힌다 비로봉 기온은 영하에 바람까지 거세니 기온은 뚝 떨어져 카메라 얼어 꺼지고 말았다 반복한다 난 추운 겨울산을 좋아한다 체질적으로 추위에 강한면도 있지만 .. 더보기
충북 진천 드라이브코스/청룡이 품은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21년10월31일】 충북 진천 드라이브코스/청룡이 품은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21년10월31일】 이른 아침 괴산 문광저수지 에서 드라이브 삼아 달려던곳이다 유서 깊은 지역이거나 핫 스팟이라고 해서 우르르 찾아가는 곳이 아닌 조용히 의미 있게 찾아가는 여행지인 셈이다. 관심조차 없던 곳이 ‘이렇게 좋았네’라고 비로소 깨닫기도 하고, 좋았다고 생각한 기준도 바뀌는 뉴노멀 시대이기도 하다. 호수를 벗어나 붕어마을을 거쳐 근처의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는 시간도 즐겁다. 걸어가기엔 꼬불꼬불하고 경사가 높아 숨이 차, 자동차로 가는 게 편하다. 커브길이 좁기 때문에 초보운전은 잠깐씩 아찔할 수도 있다. 호수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두타산에 오르면 호수가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지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반도 지형 전망 공원'이다. .. 더보기
충북 괴산여행/가을을 물들이는 문광 저수지 새벽 은행나무 길 【21년10월31일】 충북 괴산여행/가을을 물들이는 문광 저수지 새벽 은행나무 길 【21년10월31일】 전날 야경 담고, 그 다음날 새벽5시 이자리에 왔다. 새벽의 물안개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는 사진작가들이 꼽은 최고의 작품 사진 포인트이기도 한다. 올해도 이른 시간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3부로 나누어 보았다 문광저수지의 풍경은 새벽녘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은행나무, 낚시터의 방갈로, 물 버들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로 이 새벽 몽환적인 풍경에 흠뻑 취해 본다 양곡리 은행나무길은 저수지 입구에서부터 마을 초입까지 약 2km에 걸쳐 양쪽 길가에 빼곡하게 심어져있다. 저수지 둘레길과 함께 새벽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길은 누구와 어떻게 걷든 최고의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몽환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