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매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남 구례::화엄사 흑매화 【25년4월5일】 2주만에 또 다시 전남 구례 여행길이다 오후 5시경 도착했다 전라도 여행은 작정을 하고 떠나지 않는 한 어렵게 느껴지는 지역이다 일단 가 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좋아 꽤 여러 날을 여행하고 싶어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작년에 3월달에 다녀오고, 올해는 홍매화 늦게 피어 4월에 지리산 자락에 산벚꽃 ,흑매화 이쁘게 피어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찰의 고요함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이 평온해지는 구례여행 주말 비소식 으로 달려는데 안개가 내려 오던니 금새 사라진다 화엄사 홍매화 찬 기운에 홍매화 향기가 더욱 진하게 몸을 감는다. 화엄사 홍매화는 남도의 매화축제가 끝난 뒤에야 연분홍 꽃몽오리를 살짝 드러내며 피어나기 시작한다. .. 더보기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 검붉은 봄의 전령 화엄사 흑매화 【24년3월25일】 조선 숙종(1674∼1720) 때 심어진 것으로 알려진 홍매화는 각황전 옆에 있어 ‘각황매’ 또는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붉다 못해 검붉다고 해 흑매화(黑梅花)로도 불린다. 구례 화엄사는 매년 3월이 되면 홍매화와 흑매화가 한꺼번에 피어나 봄꽃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각황전 앞뜰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홍매화와 흑매화 나무가 있어 봄이 되면 화려한 꽃잎으로 가득하다. 지리산 산속의 차기운을 뚫고 검붉은 색을 발하며 피어난다. 특히 화엄사의 흑매화는 그 아름다움과 고귀함으로 유명하여, '통도사 자장매, 화엄사 흑매’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추위에도 굳건히 피어나는 매화꽃을 귀하게 여긴다 흑매화는 검붉은색 꽃잎을 가진 매화이다. 두 매화가 함께 피어나면 붉은색과 검붉은색 꽃잎이 어우러져 아름.. 더보기 전남 구례 화룡점정 봄의 정점을 찍는 화엄사의 흑매화 【23년3월20일】 검붉은 아침을 노래하다, 구례 화엄사 무르익는 봄은 풀과 꽃의 색으로 표현된다. 지리산의 천년고찰 화엄사로 가면 동백보다 더 붉디붉은 단 한 그루의 흑매화와 세속의 번뇌를 벗은 듯 의연하게 서 있는 올벚나무를 만날 수 있다. 여인의 입술처럼 검붉은 흑매화 화엄사 창건에 대한 기록은 정확하지 않으나 544년(신라 진흥왕 5년)이나 670년(신라 문무왕 10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다고 보니 지나온 세월만 천 년이 훌쩍 넘는다. 웅장한 건물의 빛바랜 단청, 사람들의 손을 탄 나무기둥의 옹이에서 천 년이란 세월의 진득함이 묻어난다 왕복 600km 일주일만에 구례 잠시 들러본 화엄사 북적이는 인파에 풍경사진 한장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