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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경주가볼만한곳

경북 경주 5월 추천여행지::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3년5월14,10일】 꽃이 진 자리에 초록이 채워져 깊이가 더해진다. 오월에 새롭게 피어나는 꽃은 여왕의 대관식을 보는 듯 화려함의 극치다.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도봉서당을 품은 선도산 기슭 5월 작약꽃밭 이쁜 곳이다 풍경 사진을 담기 위해 두번 벌걸음 했던 곳이다 생뚱맞은 포토존 인가?ㅋㅋ 온갖 색감이 흩뿌려진 경주의 오월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다. 나가자, 밖으로. 소풍 가자, 경주로. 5월의 꽃을 찾아 떠난다. 꽃송이가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는 별칭을 가진 작약을 만나러 간다. 경주 도봉서당 작약꽃이 피는 계절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도봉서당을 품은 선도산 기슭에 5월의 포토존이 펼쳐진다.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탑, 서악동 삼층석탑으로 향한다. 야트막한 둔덕에 정갈한 탑 1기와 소규모 고분이 어우러지.. 더보기
경북 경주 대릉원 빛과 영상의 ‘미디어아트’ 만나다 【23년5월13일】 경주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형형색색 빛으로 물든 경주 대릉원 5월4일~6월4일까지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 운영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주제로 32일간 열린다 대릉원 미디어파사드는 건물이 아닌 고분에서 열린다는 특징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연출하는 미디어아트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구성 되었다. 참여 작가는 김희선, 뮌, 이예승, 이석으로 작가들이 연출해 낸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다. 작가가 바뀔때마다 작가에 대한 해설을 미리 보여주고 작가의 작품들을 2기의 고분에 쏘아 올렸다. 경주 대릉원에서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 미디어아트가 화려하게 진행되고 있다. 5월4일부터~6월4일까지 한달여간 열리고 있는데, 경주 유적지와 함께 밤.. 더보기
경북 경주 5월 가볼만한곳 :: 물안개 자욱한 “분황사” 꽃양귀비 【23년5월14일】 야호~~~~~ 부지런한 새가 인생샷 건진다 부지런한 새가 되어본다 실록의 오월은 참으로 아름답다. 꽃향기에 이어지는 초록의 세상이 보다 더 싱그럽고 마음이 밝아지는 풍경이 또 있을런지... 새벽6시 경주 분황사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수시번 분황사 왔지만, 오늘 안개 피는 풍경은 처음이다 물안개가 옷에 스며 들듯이 느끼듯 말듯하게 물안개와 꽃양귀비의 조합이 극치다 오고가고 청보리는 보러 왔었지만 양귀비는 눈으로만 보고 사진은 담지 않았다 첨성대 양귀비꽃 보려 지나가는길 물안개 인하여 그냥 지나칠순 없다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양귀비 밭. 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은게 산책하면서 사진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