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형형색색 빛으로 물든 경주 대릉원
5월4일~6월4일까지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 운영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주제로 32일간 열린다
대릉원 미디어파사드는 건물이 아닌 고분에서 열린다는 특징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연출하는 미디어아트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구성 되었다.
참여 작가는 김희선, 뮌, 이예승, 이석으로 작가들이 연출해 낸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다.
작가가 바뀔때마다 작가에 대한 해설을 미리 보여주고 작가의 작품들을 2기의 고분에 쏘아 올렸다.
경주 대릉원에서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 미디어아트가 화려하게 진행되고 있다.
5월4일부터~6월4일까지 한달여간 열리고 있는데, 경주 유적지와 함께 밤 여행으로 경주 야경 투어까지 흥미진진한 경주 여행길 이다
미디어 아트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유산에 ICT(정보통신기술)와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프로젝션 맵핑(모든 장소에 3차원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 등의 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신개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황남대총을 메인 무대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파사드 쇼와 대나무 숲에서의 사운드&라이트 쇼인 LOTUS(연꽃모양으로 설치된 무빙 레이저빔이 쏘아 올린 빛무리)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키네틱 그림자 연극, 천마총 내·외부 미디어 파사드, 발굴 유물로 제작한 바닥 조명, 신라의 별자리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아트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대릉원의 대표 고분격인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는 해인데다, 미디어 아트 개최 첫날인 5월 4일은 대릉원 무료 개방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미디어 아트 기간 천마총은 무료 개방된다.
한편 경주 대릉원은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132만 9114명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시 두 갈래길이 나오는데 직진 코스로 가면 천마총까지 가는 길이라 웅장한 사운드가 나오는 오른쪽으로 접어 들었다.
나무 두 그루에 소박하게 설치된 조명들이 반짝이며 빛을 내 인싸들의 사진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경주 대릉원 녹턴의 핫플은 경주 대릉원 포토존인 목련이 있는 곳!!
두 경주 왕릉 사이에 목련 포토존이 위치한 곳으로 미디어 파사드의 메인이다.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기간 : 2023.5.4(목)~6.4(일)/시간 19:00~22:00(21:30입장마감)
대릉원은 5월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고 천마총은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5월 한달동안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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