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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25년앨범

경북 영덕 :: 고래불해수욕장 【25년1월12일】

 

 

 

 

 

 

 

 

 

이른 새벽 청송(얼음골),영덕(대진항 고래해상전망대) 이어 바로 옆 (고래불해수욕장) 드라이브 삼아 가 본다
이곳은 영덕에 오면 가 보는 여행지 이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명사이십리!
병풍처럼 둘러쳐진 송림을 끼고 타원으로 펼쳐지는 명사20리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고래가 뛰어 노는 걸 보고 고래불 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며,
굵은 모래가 몸에 달라붙지 않은 이곳 백사장 에서 찜질을 하면 심장과 순환기 계통에 큰 효함을 본다고 한다
수심이 얕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 으로 선정 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8㎞, 수심은 1.2m, 경사는 3도로, 송천천을 사이로 대진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으며,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린다. 
주위가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고래불 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학자 이색(李穡)이 어렸을 때 상대산에 올라 병곡 앞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은 것이라고 하며, '불'은 '뻘'의 옛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