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19일
3박4일 제주도 여행길 이다
16일-카페(동박낭),불고롱(동백)
17일-한라산(윗세오름),용머리해안,형제해안도로
18일-광치기해변,광치기해변(흰배 일출),광치기(유채밭),섭지코지,가시림 동백정원,마노르블랑 카페(동백)
19일-동백수목원,훈식이네(동백밭),새별오름(드론),협재해수욕장,이호테우해변(말등대)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관광자원인 제주도.
에메랄드빛 물빛이 인상적인 협재 해수욕장은 제주 대표 여행지며, 파도가 넘보는 주상절리와 바다 위 산책로인 용머리 해안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손꼽힌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섭지코스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라봉과 흑돼지, 은갈치 등은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제주도 여행
사계절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
제주도는 우리나라 이지만 갈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은 곳!
소중한 여행의 추억과 기억을 가득 안고 갈 수 있는 곳이라 제주 1월 가볼만한곳 으로 이야기 시작한다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새벽부터 저녁까지 4일간 빡씨게 돌아본다.
1월 제주도 동백꽃 명소
제주 동박낭 카페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75-2
동박낭카페는 동백수목원에서 도보로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 서귀포쪽 동백꽃 구경갈때면 항상 같이 일정 잡아서 간다.
동박낭(카페) 올해 셋번째 방문한다.
오랜만에 재방문 했는데
작고 아담 하지만 곳곳 예쁜 포토존과 아기자기 예쁜 동백 카페이다
제주는 지금 동백꽃시즌~
수많은 동백플레이스가 있지만,여긴 아늑하고 멋진 곳이다.
곳곳에 포토존에 여사장님의 예쁜 갬성이 녹아내린다
입장료 3천원에 음료까지 포함한 가격이다
사람 붐비지도 않고 포토존이 다 예뻐서 예쁜사진 엄청 담을수 있다
여기 추천한다
동박낭 뜻을 가만 생각해 보니 '동박'은 '동백', '낭'은 '나무'이니 아마도 '동백나무'를 뜻하지 않나 싶다.
산다는 것은 어쩌면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도 몰라
붉은 동백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잠시 했었다.
그리고,난 꿈을 꿨다이렇게 참 이쁜 붉은 빛 꿈처럼 살다가면 참 좋겠다...라고
오늘 만난 풍경은 그랬다.붉은빛 동백꽃은 나의열정 이다
붉은 꽃잎에 노란 수술이 앙증맞은 동백은 겨우내 쉴새없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피어날때는 꽃망울을 폭발적으로 터트려 나무를 화려하게 감쌌다가,
낙화시 에는 나무 밑에 수북히 쌓여 나무 뿌리에 붉은 이불을 덮은 듯 한 모습을 하는 동백.
동백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동백의 개화에 끝없는 생명을 느끼고,
동백의 낙화에 흙으로 돌아가 다음해를 기약하는 희망을 엿본다.
겨울에 제주에서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동백꽃이 만발한 플레이스가 아닐까.
제주 사람들 에게 동백꽃은 더 없이 친숙하다.
마을 어귀와 오름 등 제주 곳곳에서 쉽게 동백을 볼 수 있다.
동백은 주먹만 한 꽃을 피워냈다가도 이내 붉은 융단을 깐 듯 꽃송이들을 땅에 떨군다.
동백꽃 바닥까지 예쁘게 수놓은 동백 꽃잎이 계속 눈을 사로 잡았다.
나뭇가지 마다 빨갛고 하얗거나 분홍빛 꽃망울이 가득하다.
다른 꽃과 잎사귀 들이 모두 추위에 맥을 못 출 때 비로소 홀로 꽃을 피운다.
제주를 찾은 이들이 요즘 '동백(冬柏)’에 푹 빠졌다.
겨울에 꽃을 피운다는 이름 그대로다.
한겨울에 이렇게 화사하게 꽃을 피우다니 봄이 시샘 하겠어
바닥에 앉아서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는 곳!
온통 핑크핑크한 세상생각만해도 설레....
빨간 동백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땅바닥에 떨어져 융단같은 모습을 보일때가 아닌가 싶다
꽃을 보고 있으면 정말 화사하고 예쁘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지금 내 삶의 시기도 가장 화려할 시기일까?
아니면 더 화려한 시기가 또 찾아오게 되는 걸까?
그 사이 사이로 동백꽃이 방긋방긋 미소 지으며 반겨 주는데,
이 모습에 반하지 않을수 없었네..
제주도의 겨울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곱디고운 동백꽃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겨울 이면 더욱 돋보이는 싱그러운 녹색의 나무에서 빨간 꽃망울을 틔우는 제주 동백꽃
인생을 엮는 것은 마음으로 가는 길이고,
행복을 찾는것도 마음의 길이다.
사람을 다듬어 가는것도 마음이고,
우리가 기대고 사는것이 자연이다.
동백 꽃말이 진정한 사랑 이라고 하더라고..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라고 하네...
예쁜 꽃만큼이나 예쁜 꽃말이다
빨간색의 동백꽃 꽃말 하면 진실한 사랑이라고 해서 커플들이 더욱더 찾아갈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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