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못&영산만년교(1일차)

경주(흥무로벚꽃길) 이어 김해(연지공원) 에서 진해(경화역 여죄천)으로 왔으나 벚꽃 개화율50% 정도라 한바퀴 둘려보고 바로 창녕 으로 왔다
창녕(연지못,영산만년교)늦은 오후,아침 두번 사람 없을때 여유롭게 즐겨보자는 부부의 여행길
우선
29일 주말 오후 늦은 시간에 걸어본다
올해 셋번째 발걸음 하는 여행지 이다
주말,휴일 꽃샘 추위에 엄청 떨었다
몸상태 그 여파가 아직까지 진행중이다

창녕군 영산면 서리 연지못에 축축 늘어진 수양 벚꽃과 어우러진 저수지는 한폭의 그림같다.


인생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한번쯤 가 보는건 나쁘지 않다
창녕 연지못 그냥 벚꽃이 아니다
어서와~~ 수양벚꽃


아름다운 반영의 "창녕 연지못"은 수양벚꽃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 이다


연지못은 규모는 작지만 수양벚꽃을 볼수있어 너무 행복하다


만년교에서 거리상 50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연지못과 만년교는 주소상 영산 동리와 서리로 구분된다.


연지못 둘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한 바퀴 둘러보는 동안 연못에 반영된 새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기분 좋은 산책길에 벗이 되어준다.



꽃이 송글송글 핀 수양벚꽃 가지들이 연못 위에 축 늘어져서 바람에 흔들거린다.

연지못 에는 하얀 벚꽃과 분홍빛깔 벚꽃이 뒤섞여 있어 다채로웠다.


푸르른 하늘 아름다운 봄날,
바람에 벚꽃 잎들이 흩날리고 눈처럼 쏟아져 내렸다.


꽃들이 가득 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그런 행복한 봄날이 지나간다.



봄이면 은은한 분홍빛을 뽐내는 수양벚꽃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창녕엔 만년교와 연지못.
반영이 특히 아름다워서 사시사철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지금은 일 년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시기이다



연지못 주변으로 하얀색, 핑크색으로 둘러쌓여 사진을 남기기에도 거닐기 에도 좋아 봄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이다









오늘 꽃샘 추위가 대단하다
봄날 같았다가 주말 부터 다시 추워졌다
손끝이 시리다

봄철이 되면 sns를 뜨겁게 달구는 창녕군 벚꽃명소가 있다.
창녕군 영산면소재의 만년교(萬年橋) 이다.

1972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만년교는 1780년 창건된 무지개다리[虹橋]로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 이름하였다.



이 다리는 남산(南山)인 함박산(咸朴山)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에 놓인 다리라고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리고자 ‘원다리’라고도 부른다.

컴퍼스로 그려낸 듯한 반원모양의 만년교는 물과 만났을 때 완전한 원이 된다.
수양벚나무의 흘러내리는 꽃송이도 물가에 놓여 있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창녕 벚꽃 명소
연지못 만년교 수양벚꽃 봄꽃들이 모두 함께 피어나 화사함을 선사해 주는 봄날이다



하양 수양벚꽃이 연못을 따라 길게 가지를 드리우고 풍경이 가히 환상적이다


창녕 연지못은 벚꽃으로 큰 유명세를 떨치는 명소 중 하나다.
동양적인 감성의 호수와 분홍색 벚잎들의 조화가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이다.



분홍빛 커튼 같은 수양벚꽃이 봄바람을 따라 흔들린다.



창녕 연지못 흐드러지게 피어서 더 아름다운 수양벚꽃


창녕 연지못은 도심 속의 작은 연못을 정비하여 만든 공원으로 봄이면 수양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연못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연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서 두루두루 한바퀴 돌면 봄날 멋진 하루 여행이 될 것 같다


어느덧 4월이 되고 벚꽃이 만개를 하고 있다
경남 창녕의 연지못에는 일반 벚꽃과는 다르게 수양벚꽃이 피어 있어 더 더욱 아름답다

지금 가면 가장 아름다운 창녕 만년교와 연지못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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