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한 박자가 늦다.
소중한 무언가의 존재를 깨닫는 일
내곁에 자리를 비우고서야 느끼는 허전함들..
한 박자 앞서서 깨닫는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엔
언제나 후회라는게 생긴다.
앞서서 걷고 있진 않지만
제 박자에 맞춰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행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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