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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1년12월9일(평창/강릉 대관령-선자령 1157m 눈꽃 산행)

 

 

 

 

 

 

 

국사 성황당 표지석
국가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국가적인 굿판이 벌어진 장소다.
단체사진 한장남겨두고,,산행길 올라본다

 

◈일 자 : 2011년 12월9일

◈날 씨:눈,맑음

◈동행자 : 쉐펠가이드(20명)번개 눈꽃산행

◈코 스 : ☞대관령휴계소~선자령~대관령휴계소

 

대관령휴게소(860m)에서 선자령(1157m)까지의 고도차는 약 300m. 백두대간 능선이 완만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다. 그러나 날이 궂으면 산행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바람이 심한 날은 능선길보다 7부 능선과 계곡을 따라 오는 코스를 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의 눈꽃산행도 백미다.

 

 

대관령~선자령 5km, 왕복 10km의 눈길 산행이 오늘 등반코스다.

전날,많은 폭설로 길이없는 상태에 만들어가는 입장였당,,평상시 등산길 두배로 에너지 소요.

 

    

빠졌다,,사람이 오길 기다린면서~

남자 허리까지 온 눈깊이라~빠져나오는데도 힘들정도였으니~

 

 

 

 

 

      

 

 

         

 

 

 

 

 

 

 

 

 

눈꽃(雪花)가 아름답게 만발하였다.

 

 

 

 

 

 

 

 

         

 

     

 

 

 

 

 

 

 

 

눈꽃 나무 아래서 점심식사 하는 등산객들

 

 

 

 

 

 

 

 

 

풍력 발전기
대관령에 불어 오는 칼바람은 풍력 발전기를 힘차게 돌아야 하는데~
이날은 그다지 바람이 잔잔해서 그대로 멈추어 잇는 상태인지라~

 

 

 

 

선자령 정상.

 

 

 

 

               

 

 

 

 

 

 

 

 

 

 

선자령(1,157m)  표지석
선자(仙子)란 곧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영동지방에 또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전날부터 걱정이 앞선다,
저번주에 태백산 이어 2차로 번개 눈꽃산행이 공지로 문자을 받고,
이렇케 들뜬마음으로 준비을 해본다.

12월9일 금요일,
평일이라 많은 인원은 같이 못했지만,오봇한 식구들과함께하니 더 즐거운 발걸음이다.

포항에서 무려 4시간을 달려 대관령에 도착하였다.
선자령으로 가는 길의 설경~.가는 도중 차창밖에 밖에 눈을땔수가 없을 정도로 가슴이 가득하다..

이 겨울 눈설경 원없이 보았다,,,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