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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1월12일=(전북 완주/대둔산(878.9m)

 

 

 

 

 

◈일 자 : 2012년 1월12일
◈산행지:전북 완주/대둔산
◈날 씨:맑음
◈동행자 :쉐펠(13명)
◈코 스 : 공용버스터미널~구름다리~다둔산~칠성봉~칠성봉전망대~신선암~용문골입구(4시간 정도 산행)

대둔산(大芚山) 

높이 878m.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오대산·천등산 등이 있다.

최고봉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곳곳에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남동쪽과 북서쪽 사면을 따라 각각 장선천과 독곡천이 흐른다. 산정부는 신갈나무·졸참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을 이루며, 600m 이하 지역에는 개비자나무·상수리나무·소나무 등이 자란다. 그밖에 고채목·천마제비난초 등의 희귀식물이 자란다. 산의 동쪽 2㎞ 지점에 위치하는 높이 350m의 배티재[梨峙]는 예로부터 전라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주요통로였으며, 현재 여수-청주를 잇는 국도가 통과한다. 태고사·안심사·낙조대·월성고지·철모봉·깃대봉 등의 명승지가 있으며, 특히 마천대에서 낙조대까지의 산세가 매우 아름답다. 동쪽 산록에는 옛 고을인 진산이 있으며, 산장·구름다리·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암절벽이 절경인 전라북도 대둔산도립공원과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으로 구분된다.

 

대둔산은 처음부터 정상까지 경사

대둔산은 돌산이란 말에 맞게 역시 돌.돌.돌

초입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쭉 이어집니다.

 

 

 

 

짜잔~ 구름다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금강구름다리이다.
80m높이의 계곡 위에 50m길이로 설치된 다리는 큰출렁임이 없어 누구나 쉽게 건널수 있다

기암벽들이 나름 멋을 더하던 대둔산.

새파란 하늘을 머리에 인 대둔산의 단단한 봉우리들이 딴전 피우고 있습니다.

여자라곤 언니와나~

기암 괴석의 바위가 요모조모 아름답게 보인다.

 

 

 

 

 

 

삼선계단입니다,

아마,짜릿한 느낌을 맛볼수 있는~

 

 

 

대둔산의 명물 삼선계단, 바위 벼랑을 이은 가파른 철계단으로 계단에서 올라서면 아래로 낭떠러기가 보인다.

절.대. 아래를 보지않아야한당 ㅎ

 

 

 

 

 

 

 

정상에 서서 느끼는 전율과 짜릿함! 아름다운 대둔산 설경 감상하기 -하늘 위를 걷고 있는 듯한 착각 정도로~

 

저어기 보이는 대둔산의 정상인 마천대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라고 하는데"하늘을 어루만질 만큼높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정상에는 개척탑이 보이자 빠른 걸음으로 정상을 향합니다.

 

 

 마천대의 금속 조형물

조금 쌀쌀한 봄날 같았다고나 할까요. 산행에 아주 적합한 날씨.

시원한 조망이 좋았던 대둔산.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의 경계, 그리고 하얗게 쌓인 눈으로 주름을 잡은 산들의 풍경.


계곡이 가파른것이 오히려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돌덩어리가 즐비한 대둔암산. 칠성봉.

 

 

 

기암벽이 서로 맞붙어 만들어진.. (용문골)(칠성봉 전망대)

 

 

 

 

 

 

 

대둔산 용문골 날머리에 세워있던 안내판

 

두달전에 산행공지가 떴다,,
항상 대둔산 가고픈 마음은 간절했으나,장거리와 산악회에서 쉽게 가질 않는곳이다,,
공지가 뜨는날 일빠다로 산행 신청하고 오늘이 바로 산행길 오르는 날이다,,
평일이라 열셋분 오봇하게 발걸음을 맞추어 본다,

이제 끗, 올라갈때나 내려갈때 힘들고 지치지만 갔다와서의 성취감과 정상에서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면 또 가고싶다

대둔산,  최고가을에 가면 더 쥑일듯~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