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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2월26일=포항 호미곶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육지에 왼손이, 바다에 오른손이 설치되어 있는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조성됐다고 한다.

육지에 있는 왼손 앞에는 태양과 상생을 상징하는 성화대가 있다.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

13,920평의 부지에 상생(相生)의 손, 성화대, 천년의 눈동자, 연오랑 세오녀상 등이 조성됐다

광장 진입로에는 유채꽃 단지가 있고 매년 4~5월경에 유채꽃이 활짝 핀다.

이밖에도 광장 주변에 한국 최초의 국립등대박물관,

호미곶의 세찬 해풍을 이용하는 풍력발전기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갈매기떼가 휘~휘 날아갈까봐,,,조심조심 다가서 보기도 하고~

 

 

 

포항하면 구릉포  과메기 빼놓을수 없지,,ㅎㅎ쇠주한잔에 카카카카

 

 

 

 

 

하얀구름과 검은구름 가득 얻은 호미곶 바다

 

자그맣게 일렁이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기도 한다~

 

어디선가 물려든 한무리의 갈매기떼들에 이끌려 바다로 향해가고~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갈매기를 따라 절로 움직이는 시선~

 

 

 

 

 

 

 

 

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의 새천년기념관에서 옥상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후련하다

상생의 손을 보면서 거대한 느낌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앗다
뭔가 사람에게 찡한~ 감동을 주는 작품인거 같으다

───────────────아젤리아───

포항에 살면서도 쉽게 발걸음 놓지못하는 곳이다
아침을 먹고 베라다 유리 문으로 보이는 날씨은 그다지 좋치은 않으다,,구름이 잔득 끼어있고,,이런날 바다가에서 갈매기와차한잔이 그리운 시간
내일부터 제주도 2박3일 여행길이라~신랑과 가벼운 마음으로 호미곶으로 발걸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