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2년앨범

2012년3월27일=충남 홍성군(용봉산)

 

 

 

요즘 내가 Wonder Woman 된것 같으다,,
누구 말 그대로 이산저산 이틀 사이에 날아 다닌는 기분,,근데~피곤타~아앙
롯데 백화점에서 우수 고객 산행이 있다나 뭐라나!!!
오늘은 무조건 공짜로 다녀왔도당,
웃스운것~ 돌아오는길에 경품 추천이 잇는데~정답도 알지 못하면서 저요 저옷~손을 흔들어 미 정답으로 맞추니 가이드님이 웃스워서 k2에서 나오는 라면 냄비 하나 주신다 ㅎㅎ
선물을 받아서가 아니라 그날 기분인것 같으다 ,,풉
요번에 유명 등산복 여러 팀장이 나오시어 더 즐겁다(왜냐??다들 젊으니까~)
충남 홍성군은 내가 처음 발걸음 하는 곳이다,,
차로 왕복 9시간 거리 ~산행은 4시간
이제 차 그만 타고잡다,,요번주엔 하루 산행을 쉬던지~아이겅~피곤하당

 

 

 

 

언제=2012년3월27일

어디사서=롯데 백화점 (등산복 브랜드 다 집합)

인원=52명

산행코스=용봉초등학교-미륵암- 투석봉-용봉산- 노적봉- 악귀봉-전망대-병풍바위-용봉사- 매표소-주창장
오늘은 풍경 사진은 별루없다,,몸이 넘 안좋아 대충 인물 사진으로 대신한다 

 

 

휴일 사랑도 이어 오늘 평일 화요일 롯데백화점 등산복 브렌드 우수고객 이벤 산행으로~
홍성 용봉산을 찾았다.
용의 몸에 봉황의 머리를 얹어 놓은 듯한 형상의 용봉산은 산은 낮지만(381m)
산세가 수려하고 경치가 좋아 산행내내 지루하지 않았는데 무엇보다~
수석전 시장을 방불케하는 기암괴석에 셔터질하는 기분이 정말 괜찮았다.
특히 용봉산 최고봉에서 노적봉 악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넘 좋았다.
이외는 기기묘묘한 기암괴석이 마치 퍼레이드를 하는것 처럼 펼쳐져 있어 눈이 호강을 했는데
마지막 용바위를 지나 병풍바위에 올라서니 용봉산 산행의 정점에 서 있는 기분이라 산행시간은 짧아도 아쉬움은 남지 않았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삽교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381m이다. 홍성군의 진산으로, 1973년 가야산(678m)·덕숭산(495m) 등과 함께 산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덕산면 쪽에 덕산온천이 있다.
산행은 산 입구 용방치기 주자장에서 시작한다. 등산코스는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능선을 오르거나 용봉사나 병풍바위를 거쳐 오르는 길, 산 남쪽 용봉초등학교에서 미륵불을 지나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이다. 인근의 장군바위봉(345m)·악귀봉(369m)·수암산(260m)을 거쳐 오르는 등산객도 많으며 산행 시간은 4시간 10분 정도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공룡바위·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 주변에 있는 윤봉길의사 생가, 수덕사,김좌진 생가, 한용운 생가, 성삼문 생가 등을 차례로 돌아보는 문화답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산은 작고 낮지만~
희긋희긋 속살을 드러낸 바위가 포스가 있어 오늘 산행이 기대 해 본다.

 

 

             

 

 

 

 

 

 

 

 

 

 

 

 

 

 

 

 

 

 

 

 

 

 

 

 

 

 

 

 

       

 

 

 

 

 

 

바위틈 사이에서 자라는 석간송이다
위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자란다,,신기하게뎡...

 

 

 

 

최영장군 활터

이곳 활터에서 본 조망인데~
활쏘기 연습장이라기 보다는 이곳 경치를 보며 호연지기를 키웠던 장소인거 같다.
이왕 왔으니 우리도 활 포즈좀 잡아주는 센스~

 

 

 

의자바위 에서

옆에서 하는 말씀 왈~~~뒷로 밀어 준다나!!풉 와우~~~

 

 

 

 

 

 

 

하산길에 엎드려 찍다가 그 특유의 사투리 아줌마 소리에 놀래서~

제대로 못찍었다,,,길옆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갠인 소유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