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1일=경주(남산)

 

 

 

 

 

 

 

 

아마 경주에서 송림이 가장 좋은곳이 경주남산등산코스 삼릉계가 아닐까 싶다

 

 

경주의 노천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남산은 절터 112곳, 석불 80체, 석탑 61기가 있으며 산전체가 불교유적지랍니다
경주 남산 등산코스로 서남산 삼릉계곡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지요
경주 서남산 계곡 어귀에 삼릉이 있어서 삼릉계라 하는데 이계곡에는 11개소의 절터와 16구의 불상이 산재하여 남산에서 가장
많은 유적이 있으며 금오봉 정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경주 유적 답사(여섯번째)

아름다운 곳에서의 풍경에 나도 모르게 셧터가 눌러지는곳 바로 경주남산이라는건 다 아시죠
그곳으로의 아름다운 여행을 이어가봅니다. *^^*
다시금 가고 싶은곳이라서 지금도 가슴데 담아봅니다. *^^*

 

경주남산등산코스 삼릉계는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는곳이라 소나무 뿌리가 노출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삼릉주차장에서 7대보물을 찾아서 출발~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

삼릉주차장에서 출발한지 10여분이면 이 불상을 만날수 있다.

높이 1.6m, 무릎 넓이 1.56m 규모의 석불좌상으로, 1964년 8월 동국대학교 답사팀에 의해

현재의 자리에서 남쪽으로 30m 떨어진 땅속에서 발견되었다.

 

머리 부분이 결실되고 양쪽 무릎도 파손되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비교적 형태가 뚜렷하게 남아 있다.

특히 가사의 유려한 주름과 왼쪽 어깨와 가슴 중앙의 매듭, 무릎 위로 흘러내린 매듭 끈 등이 매우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어

복식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한다.

 

 

            

 

 

 

등산로는 그리 힘들지 않는 곳이다.. 
대부분 이렇게 돌과 자연 등산로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은 느긋하게 산보 수준으로 자연과함께 느껴보는 시간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경북유형문화재 19호로 지정되어있다.

입술가에 도는 붉은 빛깔로 인해 이 불상의 미소가 더욱 인상적으로 비치는데,

이 빛깔은 인공적으로 첨색한 것이 아니라 자연암석의 붉은색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어서 더 신비스럽다.

 

석조여래좌상 바로 뒷편에 있다.

이번 1박2일에는 소개되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갔다.

바로 뒷편에 있으니 둘러 보고 가시길.........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2호.

삼존불은 1부처 2보살로 되어 있다.

자연 암벽의 동서 양벽에 각각 마애삼존상을 선으로 조각한 6존상으로, 그 조각수법이 정교하고 우수하여

우리나라 선각마애불 중에서는 으뜸가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길을 걷는 내내 즐거운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아름다운 곳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불편하겠지만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일들이 중요하지 않겠죠 *^^*

 

 

 

 

 

 

뭐하는데지 모름~풉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666호.

3대 보물로 소개된 석조여래좌상.

2대 보물 못생긴부처님에서 이곳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다.

삼릉주차장에서 천천히 구경하고 오면 이곳까지 약 40분정도 소요된다.

문화재복원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한다.

첫째는 깜쪽같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는 방법.

이렇게 복원했을때는 옛날맛이 아니라 이시대의 맛이 들어가기 때문에 요즘은 이방식을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한다.

둘째는 상상력의 여지를 남기고 복원하는 방법.

요즘은 이방법으로 문화재 복원을 한다고 하며 3대보물 역시이방법으로 복원되었다.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58호.

3대보물에서 이곳 마애관음보살상까지 소요시간은 약 25분.

삼릉주차장에서 출발한지 한시간 삼십분 도착.

불상의 전체적인 느낌은 바위 자체가 약간 뒤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 조각되어 있는 불상은 먼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처럼 보인다.

너비 4.2m 되는 큰 연꽃 위에 결가부좌로 앉아 설법인을 표시하고 먼 하늘에 시선을 두고 있다.

대좌의 연꽃은 2겹으로 피었는데, 꽃잎마다 보상화가 장식되어 있다.

광배형의 높이 7m, 너비 5m 되는 거대한 자연 암벽에 6m 높이로 새긴 이 불상은 앉은 모습의 석가여래상(釋迦如來像)이다.

남산의 좌불(座佛) 중에서는 가장 큰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경주남산 산행중 가장크고 조각이 우수한 불상이다.

이곳에 올라보면 고생한 보람을 느낄수 있다.

절벽을  깎아만든 마애불

 

 

 

 

 

 

 

 

 

 

경주 여행코스 로서 각광받는 경주 남산 등산코스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신라시대의 불상들 ,,,
다른 산과 달리 아름다움에 저절로 사진기에 손이가는 그곳이 바로 경주 남산 등산코스로 시간이 나면 또 가봐야겠어요
아름다운 곳을 다시금 가서 기분이 좋아지는 이 시간~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