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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3년앨범

2013년7월6일=부산 /삼락 생태공원 루드베키아

 


꽃, 루드베키아

오늘은 화려한 꽃술로 당당하게 피어있는 루드베키아를 만나러 갑니다.

칠월의 꽃 루드베키아는 슬픈 전설의 사연을 간직한 아품의 씨앗으로 피어난 꽃이랍니다.

어느꽃보다도 현란하고 정열적인 꽃 루드베키아,,!  영원한 사랑이란 너의 꽃말의 진실을 알고싶구나!

오늘 너를만나면 손내밀어 말 한번 걸어 봐야지..

 

부산에 있는삼락강변공원에 이꽃을 심어놨더군요.

몇백평정도 되는 부지에 루드베키아 꽃밭을 꾸며놔서 사진찍기에 참 좋았답니다. 오늘 처음 이곳으로  사진  올려 봅니다.

 

 

삼락생태공원은 사상구 삼락동 낙동강 둔치의 공원이다.
472만2000㎡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동시설로는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있다.
공원 한켠에는 지압도로, 야생화 체험장 등을 갖췄다. 잔디광장과 70만7578㎡에 달하는 유채꽃밭은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릴레이 콘서트, 시민생활체육대회, 사상강변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문화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공원인 탓에 환경단체는 환경파괴 사례로 꼽기도 한다.

덕포동에는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던 사당 2개가 남아있다. 상강선대(上降仙臺, 할배당산이라고 부름)와 하강선대(下降仙臺)다.
두 강선대는 매년 음력 12월 1일이면 신선(神仙)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쉬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선대는 토속신앙의 상징으로, 이곳의 고목을 당산나무라고 하며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속이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다.

 

 

 

부산삼락생태공원 부산시는 요즘 공원만들이 열성입니다.그중 부산가볼만한곳인 삼락공원입니다.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이유는 부산삼락공원에 지역최초로 오토캠핑장 건립을추진한다고 합니다.
낙동간이 흐르는 이곳 삼락공원은 가족단위로 부산가볼만한곳 입니다

 

 

요즘 삼락공원루드베키아 단지가 절정입니다. 쓰읍..

오늘 일이있어 삼락에 들렸다 루드베키아 꽃이 있단 정보를 듣고 후딱달려갔습니다. ㅎ

지금 절정이라.. 이번주까지만 꽃이 활짝핀걸 볼수 있겠네용~

 

 

삼락공원루드베키아 군락지입니다.

초보도 전혀 관계가 없구요.. 저도 또한 왕초보이라 가서 작가님들께 사진좀 배워볼라 캅니다ㅎ

 

 

루드베키아가 많이 피어있는 .... 가까이서 보면 꼭 해바라기와 비슷한 눈이 화사해지는 루드베키아

 

 

 

 

 

 

 


정열적사랑을 간직한 루드베키아의 강한이미지는

사진속을 박차고  뛰쳐 나올것만같다.

 

 

 


루드베키아
꽃말=영원한 행복, 충실한기다림,평화로운공존
원산지=북아메리카 30여종으로 어긋난 홀잎과 겹잎이 있다.

 

루드베키아는 한식물학자가 자기스승의 이름자를 따서
유래된 것이라고한다.

 

 

눈이 화사해지는 루드베키아의 노란물결...

 



꽃의전설~~~~
아메리카 서부 개척시대 토착민들을  몰아낸
미군장교 와 인디안 족장 딸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루드베키아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인디안 부락을 점령한 미군장교는 인디안 족장에게
이곳을 떠나 멀리 다른곳으로 이주하여 살거나
공존을 주장 하였지만
족장은 목숨을 걸고 완강히 거절하며 갈등의 불씨는 커저만같다.


그런 중에도 장교와 족장딸과의 사랑은 깊어만 가고
미군장교는 인디언과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하여
본진에  다녀오겠노라고  길을  뜨나다가
족장의 과격한 부하들에게 살해를 당하게 되었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기다림에 지친 인디안 처녀는
미군장교가 돌아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지쳐 쓰러저 죽었는데 
이듬해에  인디안 처녀의 무덤위에

정열적 사랑을 간직한 예쁜꽃이 피어 그 꽃을
루드베키아란 사람의 이름을 따 루드베키아 라고 이름 지었답니다.

 

 

 

 

 

 

 

 

 

      

 

 

 

 

 

 

 

 

 

 

 

 

 

부산 삼락공원 7월 연꽃

순결이라는 꽃말을 가진 불교를 대표하는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경주안압지. 부여 궁남지. 시흥 관곡지. 주남저수지. 함양 상림공원과
그 외에도 많은 곳들이 있는데 부산의 삼락공원의 연꽃도 보기 좋게 피기 시작했다.
연꽃은 7월경이 개화시기인데 지금 이곳저곳에서 피어나기 시작했다.
아침 6시경 꽃이 피기 시작하여 오전 10시쯤이면 만개를 하고 오후가 되면 꽃잎이 지고 꽃잎이 진 연꽃은 결실을 맺는다.
수련도 연꽃과 같이 이른 아침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오전 10시면 만개를 하지만 오후2시쯤 되면 잎을 오므리는데
연꽃과는 다르게 이런 과정을 3일~5일 정도 계속하다가 물속으로 잠긴다. 그래서 연꽃을 촬영하려면 오전에 가야 만개한 연꽃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장마철이라 산행 어렵고 해서 아침에 삼락공원을 다녀왔다. 이곳 삼락공원에가면 연꽃 외에도 덤으로 담을 수 있는 풍경도 있다

 

 

 

 

 

 

 

 

 

 

 

 

 

 

 

 

 

 

 

 

 

 

 

 

 

 

 

 

 

 

 

 

 

삼락공원 촬영후~

오는 길에 경주  안압지 연꽃밭에서  나를 담아본다^*^

 

 

 

 

 

 

 

 

 

 

 

 

 

 

 

 

 

 

 

 

 

 

 

 

 

 

 

 

 

 

 

 

 

 

 

 

 

 

 

 

 

 

 

 

 

 



장마시작

모처럼 비가 내리는 창밖을 본다.이번 여름에도 이렇게 가뭄의 단비처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여름이 되기를바래본다.      

비가 와서인지 모처럼 수다도 떨어보고,맛난 음익 으로 체력 좀 보충하고,음악도 듣고,,,

무슨 일이든 항상 나쁜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상황은 항상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에 보다 긍정적인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그 상황은  좋은 기운으로 기억될 것이다. 

비가 온다고 장마철이라고 해서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

 

오히려 쨍쨍한 햇살 아래서는 하지 못한 또 다른 꺼리들이 많다는 사실 ~~오늘부터 하나씩 찾아볼까나? ㅎ

 

요번주 산행도 취소하고

모처럼 느긋한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괜안을듯~가꼼 쉼표가 필요할듯 하다.

 
                        요즘 이계절 그래도,색색이 종류는 많더이다 ㅋ 아쉬우나마 이렇게 콧바람 쐬고 집에 왔네요^^ 가끔 이런 찰나의 힐링이 필요해요

                                                                                       여러분들도 장마철 재미있는 일상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