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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4년앨범

강원도 철원여행/직탕폭포.삼부연폭포.고석정.승일교.백마고지.노동당사【14년8월29일~31일】

 

chu새벽공기 마시면....


애인 만나려 나섰다
 포항에서 철원까지 왕복 천킬로가 넘는 먼거리지만,애인 ㅎ본다는 생각에 설레이는 일정이다

 

 

  아직,신병이지만 부대에서 부모님 초청으로 부대에서 아들과하룻밤 보내고,펜션에서 하루밤 보내는 2일3박 일정

         아들 덕분에 직탕폭포,삼부연폭포,고석정,승일교,백마고지,노동당사

          강원도 철원 쉽지 않은 여행길 요렇케 둘려본다

  아들은 휴식이 제일일껏 같아 중간중간 시간 짬을내어 발빠르게 움직이는 부부다 ㅎ

 

 

 

여행 떠나기전... 블로그를 보고 기대하고 갔는터..., 조금은 ㅎ 정말 '사진빨은 대단하다'라는걸 깨우친 장소기도 한다..

사진에서 봤던 그러한 모습이 아닌데...' 생각을 하면서 ㅎㅎ 일단은 여기까지 왔으니 내 나름대로 최선의 다해보장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로 불리우는 직탕폭포

 

 

                                                       직탕폭포

 

동송읍 가운데를 꿰뚫는 한탄강 물줄기 아래에 풍부한 수량과 나직한 골짜기를 가진 몇 가닥의 강물이 서로 합쳐 떨어지는 직탕폭포가 있다.

 폭포는 여느 폭포와는 달리 밑으로 긴 것이 아니고 옆으로 긴 것이 특징이다. 

높이는 3m에 불과하지만 너비는 50 ~ 60m에 이른다. 수직으로 낙하하는 폭포는 장엄하고 아름다워 일명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며 철원8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신비롭고 황홀한 철원 지방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곳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최적지이며, 민물고기 매운탕을 끓여주는 식당에서 깔끔한 맛도 즐길 수 있다

 

 

예전에 1박2일이 나온 거 봤었는데
경치가 멋있었던 기억이 나서 기대하고 갔는터~쥑인다.오~~~~~~~~예

 

 

 

그런대로 이 곳은 수량이 많은 편이다

우렁찬 모습과 굉음을 내며 떨어진다

 

 

 

 

이를 일컬어 현지 사람들은 철원 8경의 하나라고도 하고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도 한다.

 

 

 

한낮 햇빛이 넘 강해서 장노출이 어렵다,,

두번째 다시 해질녘 무렵 다시 찾았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의 직탕폭포

 

 

 

물줄기가 대단한데 이 물들은 북한에서 흘러나오는 맑고 오염되지 않은 물이라

한탄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은 디스토마균이 없다고 한다다.

이 정보를 듣고 보니 물이 더 맑아 보이는것^^

 

 

 

길이 80 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거센 물이 수직으로 쏟아져내려 장관을 이루는데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이렇 폭포의 물줄기를 보는것 만으로도 더위가 다 날라가는거 같으당.

 

 

 

역쉬 해질녘에 찍으니 느낌이 더 나으넹..

 

 

 

 

 

 

 

 

 

 

 

 

 

 

 

 

영화 <번지접프을 하다> 의 촬영지 태봉교이다.

간혹 번지점프로 뛰어내리는 사람이 보이곤 하는뎅,,,
내덩 해보고 싶었는뎅 신랑이 말린다

 

 

 

 

 

                                                                                                                                                                                         삼부연폭포    

 

 

 

                    삼부연이란...?

​폭포수가 높은 절벽위에서 셋번 꺽이며 세곳의 가마솥처럼 생긴 곳으로 떨어진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란다

 

철원8경 중에서 제 2경이 되는 '삼부연폭포'는 철원군청에서 용화천을 따라 나란히 나 있는 삼부연로를 1.7Km 정도 달려가면 도로변에서

바로 바라 보이므로 가장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코스가 아닐까 싶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폭포 가까이 가서 볼 수가 있는데....
찾아간 날은 공사 중이라 내려가 보질 못하고,,그다음날 새벽녘에 사람없을때 살금 다시 찾았다.
공사판 물건들이 널려 있어서 그만 못에 신랑 발에 찔리고,,

괜히~미안해지는 느낌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三釜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3개의 웅덩이는

각각 '노귀탕', '솔탕', '가마탕'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아랫쪽에서 올려다 보는 폭포는 세 웅덩이를 가늠할 방법이 없는 듯 하다.

 

 

 

 

 

경치가 아름다워 유명한 조선시대 화가 정선이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해서 유명해졌다고~~

2011년에 1박2일에서 소개되면서 더 유명 해졌죠잉^^

 

 

 

절경인 절벽들 사이로 힘차게 풍부한 수량으로 쏟아지는 폭포에

보기만 하여도 시원한 멋진 정경이다

 

 

 

폭포는 거대한 협곡 사이에서 떨어지는데 높이는 약 20M라고 한다.
폭포는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보는 듯, 신비롭고 거대하다.
긴말 필요 없이 간단히, 참으로 멋있는 폭포다.

 
삼부연 폭포를 중심으로 바로 위에는 고석정이 있고 바로 아래로는 명성산이 있다

 

 

 

 

수량이 많은 요즘
주변 바위에 자라난 푸른 수목들과 어울어 져서
더 아름답고 장대한 폭포수의 모습을 만날수 있었서 행복하다

 

 

 

철원8경, 제2경 '삼부연폭포(三釜淵瀑布)'

 

명성산 심산유곡에서 발원하는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20m 높이의 기암절벽 사리로 세 번을 꺾어지며 떨어져 장관을 이루는 삼부연폭포는

신비한 전설과 함께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승지로 철원8경 중의 제2경이다.

 

궁예가 철원의 풍천원에 도읍을 정할 당시 이곳에서 도를 닦던 4마리(두쌍)의 이무기 가운데 3마리만 폭포의 기암을 각각 뚫고 용으로 승천

하였으며, 그 때 생긴 혈연(血淵)이 가마솥 모양과 같다하여 '삼부연(三釜淵)'이라 명명되었고 그 후 마을 이름도 용화동(龍華洞)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 때 시기를 놓쳐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심술을 부려 비를 못오게 한다 하여 가움이 심할 때는 이 삼부연폭포

밑에서 제물을 차려놓고 기우제를 지내고 대풍을 기원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조선후기의 화가 겸쟈 정선은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도 한다

 

 

 

삼부연 폭포는 도로와 인접해 있는데~
네비를 찍고 가시다가 이 '오룡굴'이 나오면 근처에 안전하게 차를 주차하면된다.
따로 주차장이 있는건 아니구~ 도로 오른쪽 공간에 세우고 잠시 ..

 

 

 

이 오룡굴은1970년대 초 인근 군부대가 신철원에서 삼부연폭포 근처 산을 넘어
용화동 포사격장까지 운행하던 차량의 통행과 용화동 주민들을 위해서 길이 80m, 폭 4m, 높이 3.5m 정도로 뚫은 인공터널이다.
 
아무래도 폭이 좁고 위험하다 보니 근처에 새로은 터널을 뚫을 예정이라 하는뎅..
우리가 갔을때에 삼부연 폭포 옆 도로 한참 공사중이였다.

삼부연폭포 찍는다고 오후,그다음날 새벽녘 생쇼을 하면서 찍었다는둥,,

 

                                                                                                                                                                                               석정    

 

 

 

 

 

                                                 고석정   임꺽정의 전설을 품고잇는 철원 고석정

 

 

 

 

고석정에서 칩거하던 임꺽정의 전설이 서려 있는 이 곳 광장에는 임꺽정의 동상도 보인다.

 

 

 

 

 

 

 

 

 

 

고석정으로 가는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넓은 광장에는 철원의 상징이 되고 있는 두루미 탑이 세워져 있고,

 

 

 

 

 

 

 

 

철원8경 제 2경인 삼부연폭포까지는 6Km, 제3경 직탕폭포까지는 3Km

 

 

 

철원8경 제1경.고석정(孤石亭)

 

고석정은 철원평야를 가로질러 흐르는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8경 중의 제 1경으로 강 양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쪽 강가에 10m

정도의 큰 바위가 우뚝 솟아 있고, 절벽의 중간에 3칸 정도의 자연석굴이 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0-1번지에 위치하며, 한탄강

협곡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정자이다. 신라 때 진평왕이 세운 것으로 석굴암벽(石窟岩壁)에 시문(詩文)을 새겨 풍경을 예찬한 구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 고려 충숙왕이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조선 명종 때에는 의적당(義賊黨)의 두목 임꺽정(林巨正)이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 쌓고

 칩거하면서 조공물(朝貢物)을 탈취하여 빈민을 구제했다고도 한다. 지금의 정자는 6.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1년 철원 유지들이 재건한

것이다. 현재 뱃놀이, 낚시터로 알려져 있으며, 부근 일대에 관광시설도 있다.

 

 

 

 

 

 

 

고석바위 뒤로 깎아지를 듯한 단애로 이뤄진 협곡이 보이는데, 한탄강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이다

 

 

 

조선 명종때 의적이라 불리던 임꺽정이 이 큰 바위에 숨어 살다가 관군이 잡으러 오자

꺽지라는 물고기로 변해 한탄강으로 뛰어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

 

 

 

 

 

 

 

 

고석바위를 확대해서 보니 군데군데 크고 작은 동굴이 보이는데, 그 옛날 임꺽정이 은거하며 지냈다는 곳이다.

 

 

 

 

 

 

 

 

 

 

고석정 옆에는 한탄강의 모래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작은 모래사장이다.

저기 모래사장에서 예전에 타임슬립 의사를 소재로한 송승헌주연의 드라마 닥터진을 촬영하기도 ...

 

 

 

모래사장으로 내려오니 시원하게 한탄강을 이동하는 래프팅를 즐기는 사람들과

고석정 통통배를 타는 사람들이 보인다

 

 

 

 

날씨에 감탄하면서 기암봉 옆으로 래프팅을 하시는 배들이 계속 보인다.

이렇게 무더운데 날씨에 나도 시원한 래프팅을 해보고 싶어지넹,ㅎ

 

 

 

흐흐,,내가 졌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멋진 정자와 함께 한탄강 강물이 유유히 흐는는 풍경이 보이는데

한탄강을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정자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로 1971년에 콘크리트로 재건​한 고석정

 

 

 

 

고석정 국민관광지 내에 들어서 있는 '철의 삼각전적관' 앞 마당에는 6.25 때 참전했던 아군들의 병기며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일교    

 

 

남북이 합작으로 만들어진 철원 승일교

 

 

 

승일교의 이름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데 김일성 정권 시절에 만들기 시작해서
이승만 정권 시절에 완성했다고 해서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과
6·25전쟁 때 한탄강을 건너 북진하던 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박승일(朴昇日) 대령의 이름을 땄다는 설이 있으나 어느 것이 정설인지는 저도 모르겠고,,,
이상으로 남북합작교로 유명한 철원의 승일교 소개

 

 

 

 

철원군청이 있는 갈말읍에서 고석정으로 이동하다 보면

철원군 동송읍 장흥4리와 갈말읍 문혜리 사이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곳에 남북분단의 또 다른 아픔을 간직한 다리 철원 승일교가 자리하고 있다

철원 승일교는 1948년도에 만들어진 다리라 만든지 60년도 넘어서 현재는

현역으로 이용되지 않고 옆에 건설된 한탄대교가 실제 다리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승일교 중앙에 있는 아치를 받치고 있는 기둥부분의 모습이 보이는데 3개의 교각 위에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다리로 처음에는

북한 쪽에서 지을 때에는 소련식 유럽공법의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아치교 공법이 도입되어북한 쪽에서 먼저 지은 다리는 둥글고,
한국측에서 지은 것은 둥근 네모 형태를 띠고 있다

 

 

 

 

 

 

 

 

 

 

 

 

                                                                                                                                                                                            백마고지    

 

제2땅굴을 가려고 했는데 군인들이 검문소에서 막는다.

안보체험신청을 해야지만 가능하다고 한다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

그리고 DMZ이 아련히 눈에 들어오고 

 

아젤리아는  ...

백마고지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백마고지 위령비로 발길을 옮겨본다

 

 

 

철원군 대마리 백마고지 들어간다.

 

원래의 지명이  

대마리 백마고지

1952년 10월 6일 부터 15일 까지 10일 동안에 395m의 고지를 빼앗기 위해

중공군 1만여 명이 전사상 또는 포로가 되었으며 국군도 34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 ( 1950.6.25 ~ 1953.7.27 ) 기간 중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고지 쟁탈전이었습니다

1952년 10월 철원에 위치한 작은 고지를 놓고

국군 제9보병 사단과 중공군 제38군 3개 사단이 쟁탈전을 벌인 끝에 9사단이 승리한 전투로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중공군 10,000 여명이 죽거나 포로가 되었으며

아군 또한 3,400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하였답니다

 

이때 사용된 포탄의 수는

아군이 219,954발 그리고 중공군이 55,000발등 무려 275,954발이 사용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했을까는 짐작이 가시죠

 

결국

세계 전사상 유래가 없을 만큼 처절한 포격전과

수류탄전 그리고 백병전이 10일 주야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백마고지의 유래

 

 백마고지는 강원도 철원군 묘장면 산명리에 위치한 395m의 야산으로

한국전쟁 당시 전선이 고착되면서부터

철의 삼각지 좌견부를 감제하는 지형지물로 유명해진 곳 이랍니다

 

명칭의  유래는

전쟁 중 포격에 의하여 수목이 다 쓰러져 버리고

난 후의 형상이 누워있는 백마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때 

이 전투를 수행한  제9보병사단의  부대 애칭을

백마부대라 붙이게 되었답니다 

 

 

 

백마고지는 강원도 철원군 에 위치한 해발 395m의 야산으로 전쟁 때 철의 삼각지의 중요 지형지물로 유명해지 곳이다.

백마란 명칭은 전쟁 중 포격에 의해 수목이 다 쓰러져 버리고 난 후의 형상이

누워있는 백마처럼 보였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전투를 계기로  전투를 수행한 제9보병사단의 부대 애칭을 백마부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

 

 

 

 

 

 

 

울앤 뒷모습^^씨익

 

 

 

 

 

 

 

 

 

 

 

 

 

 

 

 

 

 

 

 

 

 

한국전쟁( 50' 6.25 ~ 53' 7.27 ) 기간 중 가장 치열하게 코지 쟁탈전을 전개하였던 곳.

이곳은 갈 수가 없고 백마고지전적기념관 전망대에서 볼 수 있다

 

 

 

 

백마고지에서 희생된 국군 898위의 영혼을 위한 위령비

 

 

 

 

 

 

 

백마고지 전투전적비

 

                                                                                                                                                                                             노동당사    

 

 

 

노동당사

 

노동당사는 큰 길 옆에 서 있었는데 노동당사란 이름을 보니

비로소 여기가 북한 땅이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건물은 지상 3층으로 철근을 쓰지 않고 시멘트 벽돌을 쌓아서 지었다고 한다. 

해방 후 이 지역이 공산치하에 있을 때 주민들에게 성금 명목으로 1개리 당 백미 200여 가마씩의 자금과 인력 또는 장비를 총동원하였다고 한다.

당시 소련 기술자들이 1946년 초 착공하여 완공한, 연건평 570평의 건축물이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라는 뮤직비디오를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철원군의 경우 유명한 제2 땅굴을 필두로 바로 앞에서 언급한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백마고지, 승리전망대,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 등이 안보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저기 오른쪽 아래는 포탄의 자국 ...

삭막한 6.25 시절이 보여지는것 같으다

 

사진과 TV에서 많이 봤던 곳인데 뼈대만 남은 건물을 보니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다.

저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이념때문에 죽어갔을까....

 

 

 

광복 후부터 한국전쟁이 일어나기까지 공산치하에서 반공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이곳에서 고문과 학살을 당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뒤편에 설치된 방공호에서 사람의 유골과 실탄 등이 발견된 것으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은 온통 탄흔 자국이 수도 없이 남아 있어서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피아간에 엄청난 공방이 있었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철원은 전쟁 전에는 인구 2만의 꽤 큰 도시로 경원선이 지나는 곳이며 철원역과
경찰서, 학교, 교회, 제사공장, 금융조합 등의 건물터가 여기저기에 남아 있다.

이 건물을 지을 때 내부구조물을 축조할 때는 보안을 위하여 열성당원
이외의 일반인의 작업 동원을 일절 금하였다고 전해오는데 지하에는 고문과 학살, 또는 대남 극비사업을 위한 구조물들이 있었을 것이다

 

 

노동당사와 관련하여 알아야 할 것은 안보관광이라고 할 수 있다.
안보관광이란 안보의식을 강화시키고 관광객의 관광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안보영역내의 유형-무형의 제자원으로
노동당사 역시 민통선의 범위 변화로 관광여건의 변화에 따라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건물은 6.25 사변 때 크게 파손되어 지금은 형체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 그나마도 이 지역의 다른 건물들이 모두 다 완파된 것에 비하면
이 건물이 이 정도라도 버틴 것은 그만큼 튼튼하게 지었다는 뜻이 된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위치한 노동당사 이다

 

 

 

건물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중간중간에는 철기둥들이 건물을 받쳐주고 있다.

 

 

 

 

 

 

 

 

 

 

 

어려만 보이던 네가 벌써 이만큼 성장한 청년이 되어 나라의 선택 부름을 받고...

이제는 군인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생활해야 하니 하기싫고 힘든일도 해야하고 또 엄마은 한 인간을 인간답게 키운 것이 가장 인생에 보람있게 생각 한단다.
부디 휼륭히 군 복무를 마치고 웃는 얼굴로 자랑스러이 엄마의 품으로 돌아 오길 엄마는 기다릴 것이다.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마 . 아들 힘내고 화이팅 , 한번 해 보자구나... 사랑해~

 

 

 

 

 

사랑한다 ..나의아들^^

 

 

 

 

 

 

 

 

 

 

 

    • 아들 면회 가는 날

       

      들뜬 마음에 새벽 녘 몇 시인지는 모르지만 잠에서 깨어났다 . 잠에서 깨어 난 시간이...

       

       

       아들은 아직은 "엄마~"하고 달려오고 좋아하고...

      군대 생활 힘드는 건 당연하지만, 우리 아들 군대가서 많이 성장했다.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씀씀이도 으젓해지고.

      대한민국 남자들은 군대 가야한다고...

       2박3일 함께 했던 울앤^^
      아쉽고 섭섭한 마음 달래면서 행복했던 시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

       

       

       

       

       

       

       

      퇴소식때.....아들과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