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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4년앨범

경남 양산/홍룡폭포【14년8월23일】

 

 

 

운동 했는지가 5년 세월속에...

운동은 끝이없다

 

사진을 보면서 내모습을 체크 할수 있어서 좋으다.남들이 뭐라고 하던~여긴 내공간이니까 ㅎ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헬스,에어로빅 두탕 움직인다

 

처음에 힘들엇지만,그것 또한 적응하니 괜안터랑~

주말,휴일마다 산행길,여행길/평일은 운동/할껏도 많고,가지고 싶은것도 많고,그 욕심들이 날 더 열정적으로 삶을 유지하는것 같다

어떨때에 힘들고,쉬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그 쉬고 싶다는게 한두번 익숙해지면 서글픈 인생이 이어지는 시점이다.

 

내건강,내체력

내가 지킬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더 아름답게 중년의 나이로 삶을 담고싶다

 

주말 양산 도착하니 오후2시가 넘는다.사람도 많았고 사진 담기에 아쉬움이 많았던것 같았다.

양산8경 중 하나인 홍룡폭포를 실제로 보니 한주간의 운동으로 힘들었던 것도 잊게 될 정도로 너무 멋지더라구...

홍룡폭포 양산 홍룡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8월 들어 마른장마에 목마름을 달래듯 비가 엄청왔다
이렇게 비가 엄청오면 생각나는 홍룡폭포.양산 홍룡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별로없어
폭포 물줄기가 약하다가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와야 제대로된 폭포수 물줄기을 시원한 바람과 함게
폭포 바로앞에서 맞을수있는 기회가 생겼다

전에 이길로 천성산 산행길 억새길로 걸어던 추억도 있다

 

 

 

 

 

 

 

 

 

 

오늘 날씨은 더웠지만,,,

여름내내 기다리고 그리워하던 가을이란 넘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가을이란 이름으로 찾아온 ...

너의 향기와 너의 빛깔로... 그리도 뜨거웠던 그여름은 어디론가 보내고~~~가을~~~널 맞이해보는구나!!

 

 

 

 

봄이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가을이라.. 너무 빨리 흐르는 시간들...

 

 

 

 

경남 양산 에는 양산 8경 이라 해서 8곳의 경치 좋은 곳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중의 한곳이 바로 홍룡사라는 절에 있는 홍룡폭포라는 곳이다.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라고도 하는데, 사찰도 사찰이지만,

이 곳에는 사찰 옆에 시원스레 흐르는 홍룡폭포가 아주 멋진 곳이기도 하다

 

 

 

 

 

 

 

 

 

 

 

 

 

 

약사 여래불

 

 

 

 

 

 

 

 

 

이 폭포는 가지산 도립공원 내 원효산 골짜기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상, 중, 하 3단 구조이다.

떨어지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무지개 '홍(虹)'자에, 용 '용(龍)'자를 써서 '홍룡폭포'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이 날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폭포의 수량이 많았다. 폭포 물줄기가 굉음을 내면서 물방울이 몇 십 미터까지 날아가는 장관을 연출.

 

 

 

 

 

 

 

 

 

 

 

 

 

 

 

 

 

이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한다. 

처음엔 승려들이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하여 낙수사라고 지었다가 임진왜란때 불에 타 절터만 남아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의 승려 법화가 홍룡폭포의 이름을 유래하여 홍룡사라고 중창하였다 한다.

 

 

 

 

 

 

 

 

 

 

양산 여기 까지 왔는김에 내원사  잠시 들려본다.

시간이 없어서 가볍게 발걸음 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