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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경주/유채꽃 가득한 첨성대 단지를 걷다.【15년4월24일】

 

대표적으로 경상북도 경주시는 우리나라의 유적지와 수려한 자연풍경이 더해져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특히 유채꽃 밭 뒤로 펼쳐지는 첨성대의 풍경은 봄에만 누릴 수 있는 절경이니 놓치지 말고 포토타임을 가져볼 것...

 

 

 

 

 

 

반월성

 

반달 모양의 성이라는 뜻을 지닌 반월성(半月城)은 이름처럼 반달 모양의 언덕에 지어진 반달 모양의 성곽을 가진 성이다.  박혁거세가 궁을 만들고 피사왕이 성을 쌓아 월성이라 불린 이 곳은 신라 천 년의 궁궐 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현재 반월성은 스치듯 지나가버린 벚꽃의 분홍빛 대신, 유채꽃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노란빛이 그 자리를 대신해 주고 있다. 특히 유채꽃 밭 뒤로 펼쳐지는 첨성대의 풍경은 봄에만 누릴 수 있는 절경이니 놓치지 말고 포토타임을 가져볼 것

유채꽃은 5월 초까지 지속될 예정되며 수선화와 튤립으로 꾸며 놓은 꽃밭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알록달록한 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주에 찾아온 노란 봄처녀 경주 첨성대 주변 사적지와 분황사 앞의 꽃단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에 이어 유채꽃, 파릇파릇 연초록 새순까지 경주가 온통 꽃밭이다.

 ' 경주 첨성대와 월성 등 동부사적지는 물론, '세계물포럼'이 열리고 있는 보문관광단지, 불국사 등 경주지역 주요 사적지와 도로변은 꽃대궐이다.

경주시가 관광객과 국제행사에 대비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를 꽃밭으로 만든 때문이다.

 

 

 

 

 

경주시는 강변로 등 53개 노선에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등 13종 3만7천400여 본을 관리하고 있다.

또 세계물포럼 진입로인 보문삼거리 꽃탑을 비롯해 주요 도로변 화단, 화분대 18개소에 팬지 등 봄꽃 7종 7만7천400본을 심었다.

 

 

 

 

 

 

 

 

 

 

 

 

천년고도 경주가 화사한 노오란 빛으로 물들었다....

걸으며 첨성대를 바라 볼 수 있으며, 월성에서 신라의 화려했던 기상과... 노란 유채꽃과 함께 어울려 한 폭의 봄 그림이 완성된다

 

 

 

 

 

 

 

 

 

 

 

 

 

 

 

 

 

 

 

 

 

 

 

경주에서 보는 유채꽃의 풍경

정말 예쁘고 멋지다.

연인끼리 와서 유채 단지에서 사진도 찍고 스킨십도 하고...

정말 보기 좋은 거 같다

 

 

 

 

 

 

노란향기가 나는것만 같은 유채꽃밭...

 

 

 

 

 

 

 

 

 

 

 

 

 

경주 첨성대 인근에 유채꽃과 수선화가 만개해 봄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꽃밭을 거닐며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유채꽃이 활짝 펴 몇칠전 봄비 덕분에 더욱  싱싱함과 상큼함 그리고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주 첨성대에서 반월성으로 이어지는 동부사적지 일대 15만㎡의 유휴지에  유채꽃이 만발하다

 

 

 

 

 

경주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대에는 황하코스모스가 만발해 가을의...

벚꽃과 유채꽃, 여름에는 연꽃과 목화, 메밀꽃, 가을에는 황하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꽃의 도시이다

 

 

 

 

 

 

 

 

 

 

 

 

 

 

 

 

 

 

 

 

 

 

 

 

 

 

 

 

 

 

 

 

 

첨성대(瞻聖臺)는 선덕여왕(재위 637~647)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는 9.108m이며, 아래로부터 4.16m 되는 곳에 사방으로 1m되는 구멍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구멍을 통해 “사람이 속으로부터 오르내리면서 별자리를 관측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처럼 지금처럼 지금까지 첨성대는 천문관측대로 알려져 왔다.

 

 

 

 

 

 

참, 여기 경주 첨성대 유채꽃밭의 산책로에서는 자전거도 탈 수 있다!
2인용 자전거도 있으니 연인들이라면 한 번쯤 오글거리는 자전거 데이트도 해볼만 하다....

 

 

 

 

 

 

 

 

 

 

 

 

 

 

 

 

 

 

 

 

 

 

 

 

 

 

 

 

 

 

 

 

 

 

 

 

 

원래 유채꽃의 개화시기는 벚꽃이 떨어질 무렵 피기 시작한다.

약 4월 20일부터 5월 초까지....

하지만, 요즘 기후변화로 인하여 벚꽃도 그렇고 유채꽃도 그렇고 예년보다 약 일주일가량 빨리 피고 있다.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주 첨성대...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도 하고 행성들의 운행을 관측하기도 했던
곳인데 이제는 그 원래의 의미보다 유채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꽃이 예쁘고 그 주변이 환상적인 곳이 또 이곳인데... 경북여행 명소들 중에서 경주가 으뜸으로 뽑히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점들이 더해져서 더욱 그런것 같다~ 과거의 유적지들과 유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가 좋아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