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성
반달 모양의 성이라는 뜻을 지닌 반월성(半月城)은 이름처럼 반달 모양의 언덕에 지어진 반달 모양의 성곽을 가진 성이다. 박혁거세가 궁을 만들고 피사왕이 성을 쌓아 월성이라 불린 이 곳은 신라 천 년의 궁궐 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현재 반월성은 스치듯 지나가버린 벚꽃의 분홍빛 대신, 유채꽃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노란빛이 그 자리를 대신해 주고 있다. 특히 유채꽃 밭 뒤로 펼쳐지는 첨성대의 풍경은 봄에만 누릴 수 있는 절경이니 놓치지 말고 포토타임을 가져볼 것
유채꽃은 5월 초까지 지속될 예정되며 수선화와 튤립으로 꾸며 놓은 꽃밭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알록달록한 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경주에 찾아온 노란 봄처녀 경주 첨성대 주변 사적지와 분황사 앞의 꽃단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벚꽃에 이어 유채꽃, 파릇파릇 연초록 새순까지 경주가 온통 꽃밭이다.
' 경주 첨성대와 월성 등 동부사적지는 물론, '세계물포럼'이 열리고 있는 보문관광단지, 불국사 등 경주지역 주요 사적지와 도로변은 꽃대궐이다.
경주시가 관광객과 국제행사에 대비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를 꽃밭으로 만든 때문이다.
경주시는 강변로 등 53개 노선에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등 13종 3만7천400여 본을 관리하고 있다.
또 세계물포럼 진입로인 보문삼거리 꽃탑을 비롯해 주요 도로변 화단, 화분대 18개소에 팬지 등 봄꽃 7종 7만7천400본을 심었다.
천년고도 경주가 화사한 노오란 빛으로 물들었다....
걸으며 첨성대를 바라 볼 수 있으며, 월성에서 신라의 화려했던 기상과... 노란 유채꽃과 함께 어울려 한 폭의 봄 그림이 완성된다
경주에서 보는 유채꽃의 풍경
정말 예쁘고 멋지다.
연인끼리 와서 유채 단지에서 사진도 찍고 스킨십도 하고...
정말 보기 좋은 거 같다
노란향기가 나는것만 같은 유채꽃밭...
경주 첨성대 인근에 유채꽃과 수선화가 만개해 봄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꽃밭을 거닐며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유채꽃이 활짝 펴 몇칠전 봄비 덕분에 더욱 싱싱함과 상큼함 그리고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주 첨성대에서 반월성으로 이어지는 동부사적지 일대 15만㎡의 유휴지에 유채꽃이 만발하다
경주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 일대에는 황하코스모스가 만발해 가을의...
벚꽃과 유채꽃, 여름에는 연꽃과 목화, 메밀꽃, 가을에는 황하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꽃의 도시이다
첨성대(瞻聖臺)는 선덕여왕(재위 637~647)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는 9.108m이며, 아래로부터 4.16m 되는 곳에 사방으로 1m되는 구멍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구멍을 통해 “사람이 속으로부터 오르내리면서 별자리를 관측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처럼 지금처럼 지금까지 첨성대는 천문관측대로 알려져 왔다.
원래 유채꽃의 개화시기는 벚꽃이 떨어질 무렵 피기 시작한다.
약 4월 20일부터 5월 초까지....
하지만, 요즘 기후변화로 인하여 벚꽃도 그렇고 유채꽃도 그렇고 예년보다 약 일주일가량 빨리 피고 있다.
곳인데 이제는 그 원래의 의미보다 유채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꽃이 예쁘고 그 주변이 환상적인 곳이 또 이곳인데... 경북여행 명소들 중에서 경주가 으뜸으로 뽑히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점들이 더해져서 더욱 그런것 같다~ 과거의 유적지들과 유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가 좋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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