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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경주/첨성대&보문단지 봄꽃들의 아우성...【15년4월12일】

 

 

유채꽃 가득한 첨성대

 

세계 문화의 도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는 봄이 되면 흐드러진 벚꽃까지 피어 몽환적인 도시가 된다.

 

경주라 하면 불국사, 첨성대, 왕릉 등 신라 시대의 문화유산으로 유명하지만 봄에는 벚꽃을 빼놓을 수 없다.

벚꽃길로 유명한 곳 은흥무로와 보문단지다.흥무로는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묘로 이어지는 길로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한국의 길 100선환’가운데 한 곳이다.

경주에서 가장 많은 리조트, 호텔이 모여 있는 곳인 보문단지는 보문호를 둘러싼 호반도로를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연일 이어지는 꽃샘추위속에도 불구하고 봄꽃들이 도심 곳곳에서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다들 사람들의 시선이 그리웠던 모양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유채꽃이 활짝 펴 봄비 속에서 싱싱함과 상큼함 그리고 신비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보답하듯 경주 첨성대 인근 월성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12일 오전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담기에 마냥 바쁘기만 한다

 

 

 

 

 

도시 전체가 벚꽃의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든 경주는 오래 전부터 벚꽃 명소로 전국에 명성이 자자하다.

경북 경주시는 올해 벚꽃과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날에 벚꽃 명소 10선을 소개했다.

4월 경주는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뽐낸다. 떠나기 좋은 계절, 연두 빛 경주와 분홍빛 경주의 화사한 봄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은 어느 한 장소를 꼽을 수 없을 만큼 경주 전역이 모두 아름답다. 보문호수길, 대릉원, 월성, 흥무로 등 경주 곳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벚꽃엔딩에 이어 노란 유채꽃이 가득하여 봄꽃 나들이 즐기는 가족, 연인의 걸음을 재촉하는 첨성대 일대가 있다

 

 

 

 

 

 

 월성에서 대릉원 돌담길을 걸으며 첨성대를 바라보면 신라의 화려했던... 4월 때를 잘 맞추면 노란 유채꽃과 분홍 벚꽃이 함께 어울려 한 폭의 봄.

 

 

 

 

 

 

 

 

 

 

 

 

 

 

 

 

 

 

 

 

 

 

 

 

 

 

 

 

 

 

 

 

 

 

 

 

 

 

 

 

 

 

 

 

 

 

 

 

 

 

 

 

 

 

 

 

 

 

 

 

 

 

 

 

 

 

 

 

 

 

 

 

 

 

 

 

 

 

 

 

 

 

 

 

 

 

 

 

 

 

 

 

 

 

 

 

 

 

 

 

 

 

 

 

 

'쾌할" 이라는

꽃말을 가진 유채꽃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지만 3~ 4월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화려하게 장식을 하여  빨리 '봄' 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경주 첨성대 유채꽃은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찾는 경주 수목원 (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과 함께  경주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벚꽃에 이어 유채꽃도 지난해에 비해 일찍  개화하여 경주 반월성, 첨성대, 안압지 등에서 바람에 일렁이는 노란 유채꽃 물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경주

첨성대  유채꽃을  찾는 가족, 연인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 5월 중순까지는 경주 유채꽃을 즐기지 싶다.

경주 당일여행코스 ; ​ 감포 깍지길 벽화마을 - > 산림환경연구원 - >  경주 첨성대 유채꽃

 

 

 

 

 

보문단지 벗꽃엔딩

요즘은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벚꽃...


참으로 흔해져 버렸지만, 금세 사라져버리는 신기루 같은 존재이기에...
늘 아쉽고 기다리게 되는 꽃.


그래서 우린 벚꽃과 유채꽃이 만나는 시점...
경주로 향했다

 

 

 

도시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이

 

 

 

 

 

 

경주보문단지는 경주시가지에서 동쪽으로 약 10여㎞ 정도 떨어진 명활산 옛성터에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보문관광단지는 전지역이 온천지구 및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컨벤션시티로의 육성,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감포관광단지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등 국제적 수준의 종합관광 휴양단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주 보문단지는 총 8,000, 036㎡(242만평)의 대지에 국제적 규모의 최고급호텔, 가족단위의 콘도미니엄, 골프장, 각종 수상시설, 산책로, 보문호와 높이 100m의 고사분수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경주지역에는 특히 벚나무가 많다. 어느 특정 지역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벚꽃천지인 것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 4월 개화기때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온통 벚꽃 천지이지만 그 중에서 특히 이곳 보문호 주위와 불국사공원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4월 때를 잘 맞추면 노란 유채꽃과 분홍 벚꽃이 함께 어울려 한 폭의 봄 그림이 완성된다. 월성의 벚꽃은 멀리서 보면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맑은 하늘아래 반짝이는 벚꽃이 참으로 어여뻤던 날.
산들거리는 봄바람에 만개한 벚꽃비를 맞는 일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설레임 그 자체였다.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수 길은 명소로 꼽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베스트 벚꽃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벚꽃과 함께 산책을 하다보면 어느덧 10km 정도의 보문호수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보문 산책로가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봄나들 할 수 있는 좋은 코스다.

힐튼호텔 맞은편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길을 걸으면 그림 같은 정자가 있는 숨은 벚꽃 명소이자 사진작가들의 단골 출사지로도 알려진 ‘보문정’에도 벚꽃이 만발했다. 일반 왕벚 꽃나무와는 달리 수양벚꽃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