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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양산/양산8경 홍룡폭포(虹龍瀑布)【15년7월25일】

 

양산8경 홍룡폭포(虹龍瀑布)

가지산 도립공원 내의 원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상, 중, 하 3단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 때 물보라  사방으로 퍼진다.

이 때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이 무지개 '홍(虹)' 자 및 용 '용(龍)' 자를 써서 홍룡폭포(虹龍瀑布)라 명명되었다.

 

 

 

 

 

 

 

해마다 가 보는 홍룡폭포
여긴 비오면 하루뒷 새따빠지게 달려야 한다.
주중 폭우 비가 많이 왔다는 소식에 주말 새벽에 허벌나게 달려보다네.,,,

 

요번 광각렌즈로 몇캇 찍어본다.

 

 

 

 

 

 

폭포의 높이는 20여m이며 형상이 마치 홍룡마가 옥일 승천하는 듯하다. 폭포 아래 시원하게 뻗어있는 계곡에는 피서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홍룡폭포는 사찰의 아름다움 뿐만아니라 홍룡사로 오르는 천성산의 산새가 너무도 아름답고 더군다나 비가 내려 준 다음날이라서 그 운치가 한층 더 했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에 위치한 홍룡사. 경남사찰여행 3번째로 방문하는 사찰이다.
일명 낙수사落水寺라고도 일컬어지는 홍룡사는 천수관음과 함께 법당앞으로 쏟아내리는 홍룡폭포가 장관이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가 천성산에서 중국의 승려 1,000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할 때 창건한 사찰로도 유명하다고 하며,
승려들이 절 옆에 있는 폭포를 맞으면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듣던 목욕터였다고 하며, 창건 당시에는 낙수사(落水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의 승려 법화(法華)가 중창하였고, 1970년대 말에 부임한 주지 우광(愚光)이 꾸준히 중건 및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오전에 여기서 사진을 담고  천태산 으로 이동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