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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5년앨범

군위/양산서원(陽山書院)&한밤마을 돌담길【15년8월2일】

 

늘 여행길..

 

성주/성밖숲 맥문동

칠곡/가실성당

군위/양산서원(陽山書院)

군위/한밤마을 돌담길

 

상의 굴레에서 쉽게 벗어나기는 어렵겠지만 카메라를 벗 삼아 용기 내어 떠나는 여행,

   그리고,그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시선,

    사진 속의 풍경과나 떠나 그안에 담긴 이야기를 담아본다.

 

오늘 하루 일정이다.보기만 해도 이 더운날 숨가쁘다.

   사진을 담다보니 오늘 아이러니 하다.

    절에 갔다가~성당에 갔다가...

 

사진은 사진일뿐,,
  나에게는 소중한게 종교가 지닌 마음보다는 풍경과함께 어우러진 삶이거늘...

 

성주 맥문동에서 너무 진을 뺏던니 카메라 들 체력이 떨어진다,

   이어 카메라 신랑에게 넘기는데,,넘기는 순간부터 내사진이 많아지는 순간이다..

 

 

 

오늘 주목적은 맥문동 인지라 여기서 부터 신랑과나 힐링수준인 사진들이다.

가볍게 봐 주심이~^^

 

 

 

 

 

 

 

 

 

 

 

 

칠곡/가실성당

1922~1923년에 지어진 아름다운 성당으로 건축 양식은 신로마네스크 양식이며, 설계자는 프랑스인 박도행(Victor Louis Poisnel) 신부이다.

 공사는 중국인 기술자들이 담당했으며 벽돌은 현장에서 구워서 썼다. 당시 본당 신부가 망치로 벽돌을 한 장씩 두드려가며 일일이 다 확인을 하였다고 전한다.

 

가실 성당에는 1924년 이전에 프랑스에서 석고로 제작된 한국유일의 안나상이 있으며, 성당만큼 오래된 '안나' 종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6.25때 남한과 북한 양측 군인들에 의해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그래서인지 낙산 지역에서 전투가 심하였는데도 성당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2005년에 그동안 (1958~2004년) 불리던 '낙산 성당' 이라는 이름을 대신하여 원래의 이름인 '가실 성당' 을 되찾았다.

 

 

영화"신부수업"촬영하기도 하였다
갑자기 소나기 쏟아지는 입장 가볍게 둘려본다

 

 

 

 

 

 

 

 

 

 

 

 

 

 

 

 

 

 

 

 

 

 

 

 

 

 

 

 

 

 

 

 

 

 

 

 

 

 

 

 

군위/양산서원(陽山書院)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296번지
이 서원은 1786년 정조 10년에 설립된 지방교육기관이며 성현을 존숭하던 곳이다.

 

이 고을은 부림홍씨의 세거지로 고려말의 충신 문하사인 경재 홍노 선생과 조선조 좌참찬 겸 양관 대제학을 역임한
시호 문광공 허백 홍귀달 선생, 이조좌랑을 역임한 대학자 우암 홍언충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분 선생의 영위를 봉안한 묘우를 비롯하여 유생 강학을 위한 흥교당을 중심으로
입나재 구인재, 읍청루 반무당 등의 부속 건축물로 그 규모가 방대하였으나,
1868년 고종 5년 조정의 서원 철폐령으로 묘우를 비롯한 전 건물이 훼철되는 비운을 겪었다.

 

그 후 1897년 광무원년에 현 규모의 강당을 중건한 후 1989년에 중수를 하고 강당 후정에는
장판각을 지어 경재선생 실기 목판과 조선조 후기 사학자이며 성리학의 대가인 목재 홍여하선생이

수찬한 휘찬려사(고려사) 목판(경상북도유형문화재251호)을 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군위/한밤마을 돌담길

 

전통 고가옥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담너머로 보이는 고택의 모습으로 한옥체험에 한해서 들어갈 수 있답니다

돌담이 아름다운 길 걸어보자..

 

 

 

경북 군위의 한밤마을은 천년을 바라보는 오래된 마을로 부림 홍씨의 집성촌이다.

오래된 고택들과 줄줄이 이어진 돌담을 행렬, 울창한 마을 앞 소나무숲, 마을 안에 있는 대율사라는 절과 보물 제988호인 대율사 석불입상, 그리고 오래된 서당 건물 대청 등 여행자들에게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을이다.


현재 마을의 행정명칭은 대율리이다. 한밤이라는 고유이름의 한자로 바꾸어 쓰고 있는 것이다.

한밤마을을 찾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소나무숲이다. 오래된 마을에는 대개 바람도 막아주고 마을 경관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이런 큰 숲이 있다.

 

 

 

소나무숲을 지나 마을로 들어가면 평범한 절인 대율사가 있다. 그러나 대율사 용화전 안에는 보물 제988호인 대율동석불입상이 있다.

    마을 앞에 있던 것을 이 자리로 옮겨 놓은 것이라 한다.

 

한밤마을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는 마을 가운데에 있는 대청 건물이다. 예전에는 서당으로 쓰이던 건물인데 현재는 경로당으로 쓰이고 있다.

    한밤마을은 마을 전체가 돌담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돌담이 많아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찾기에 좋은 곳이다.

 

 

 

 

 

 

'한밤마을’이라고도 부르는 대율리는 입구의 울창한 송림을 시작으로 마을 집집마다 이어지는 정겨운 돌담이 아름다운 곳이다. 보마을 가운데 있는 대율사에는 보물 제988호로 지정된 석불입상이 있고, KBS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을 촬영했던 남천고택 옆에는 조선시대 한때 학동을 가르치는 서당이다가 지금은 마을의 대소사가 이뤄지는 중심공간으로 사용되는 대율리 대청이 있다.

 

 

 

 

 

이처럼 전통 문화재가 잘 보존된 대율리는 자연석을 쌓아 만든 돌담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대에 따라 높거나 낮게 쌓은 돌담을 따라 담쟁이덩굴이 자라고, 감나무가 가지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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