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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6년앨범

전북 완주/호남의 금강, 대둔산 설경속으로......【16년1월24일】

 

24일 호남쪽 또한번 폭설이 예보되어 있다..
국립공원쪽은 모두 입산통제가 예상되서 대둔산으로..

 

1코스: 배티재-낙조대-마천대-구름다리-주차장(4~5시간)
2코스: 주차장-케이블카-구름다리-마천대-주차장(3~4시간)

 

오늘도 "제이캠프"에서 함께한다.

다른분들은 1코스로
난.사진 목적인지라 2코스로 잡아 보는데 수시로 변하는 하늘 갇혀다가.열리는 하늘..

 

금강구름 다리에서 사진 담는분들 삼각대 세워놓고 한자리 전세을 내놓았는지..
자리을 내어 주질 않아서 얄미덥만..

 

수차례 변화하는 날씨 한곳에서 꾸준한 인내력이 필요하다.

올들어 15년 한파에 폭설..
두렵지 않다..내가 거기 있는한 강하니..

 

 

 

 

 

하얀 대둔산 넘 좋았다

마치 영화 겨울왕국속을 걷고 있는듯한 착각을 ..
함께했던  행복한 모습들이 참 아름다워라~

 

산다는건  마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리 같다
어떤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니까..


삶이 떠날수 있는 여유 멋진 산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한
난.언제나 내삶이 좋다

대둔산은 눈오는날 바로 뛰어야한다
햇빛을 바로 마주보고 있는터라 오전.오후 눈설경 큰 차이가 난다

 

 

 

 

 

 

대둔산

하얀 눈꽃 핀 ‘겨울왕국’"

 

전북 완주와 충남 금산의 경계에 서서 논산에도 한 발을 딛고 있는 대둔산(878m)은 단풍과 설경 모두 빼어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불과 두 달여 전만 해도 대둔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노래했으나, 이제는 이 산의 눈꽃을 찬미해야 할 것 같다.

 

신이 빚었다는 찬사까지 듣는 대둔산의설경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도시의 직장인이 눈이 그친 직후 절정의 아름다움이 펼쳐질 때를 정확히 맞춰 찾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올해도 대둔산 눈꽃을 겨누고 있었지만, 겨울 초입에 이토록 많은 눈이 내려 1월초 대둔산에 화려한 설경이 펼쳐질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25일 일요일 아침에 찾아간 대둔산의설경입니다

 

 

 

 

 

 

 

 

최근 내린 폭설로 눈꽃이 활짝 핀 대둔산 하얀 눈꽃 핀 ‘겨울왕국’"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충남 논산 쪽은 능선이 부드럽고 숲이 울창한 육산이지만 ,전북 완주 쪽은 기암괴석과 수직절벽으로 이루어진 골산이라 '두 얼굴의 산'으로 불린다

 

 

 

 

 

많은 눈이 내린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정상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설산이 부르다.....

 

 

 

 

 

 

 

전국의 몰아친 한파,날씨예보는 말한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니 야회활동을 자제하라 ㅂ람이 매섬다,,,라고...

 

 

 

 

 

 

 

하지만,,나,,아젤은 떠나라,,,대둔산으로,,^^

 

 

 

 

 

 

 

 

가느다란 가지위에 새하얀 눈꽃이 밤새 피었나보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아르름다운 겨울풍경 대둔산 설경을 즐기는 사람들 ,,,

이제 대둔산의 금강구름다리 포인트에 올라왔다.

 

 

하늘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담아본다.

 

 

 

 

 

                     케이블카 종착점과 마주한 철계단에 올라 암벽 틈새를 비집고 나가자 시야가 툭 터진다.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 위로 삼선계단, 마천대가 아련하다.
거대한 암봉을 품은 산자락은 잔설에 덮여 그대로 한 폭의 산수화다

 

 

 

 

 

 

 

구름다리 오르니 하늘위 마천대

굽어보니 한폭 잔설의 산수화

 

 

 

 

 

 

 

 

 

대둔산은 완주군 북쪽 끄트머리 운주면에 솟아 있다.
오대산·월성봉·천등산과 어깨를 나란히 걸치며 노령산맥의 북부 잔구군(殘丘群)을 이룬다.
2개 도(충남, 전북)와 3개 시군(논산, 금산, 완주)에 걸쳐 있는 대둔산(大芚山)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라는 뜻.
서쪽으로 만경평야를 굽어보는 마천대(摩天臺)가 최고봉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리자 가파른 철계단이 버티고 서 있다.
철계단은 좁은 암벽 사이로 이어진다. 암벽을 비집고 나서면 대둔산의 명물 중 하나인 금강구름다리다.

 

 

임금바위와 입석대, 두 암봉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놓인 철다리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날 수 있는 높이 8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에 오르자 다리가 후들거린다.
머리 위로는 기가 질릴 정도로 위압적인 암봉들이 서 있고, 아래로는 가슴이 철렁할 정도로 절벽이 까마득하다

 

 

 

 

 

 

 

 

하산길은 낙조대를 반환점으로 삼아 용문굴을 거쳐 다시 동심바위로 이어진다.
가파른 바위와 절벽으로 이뤄진 대둔산은 오르는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는데, 5㎞쯤 되는 이 코스도 4, 5시간이 걸린다.

 

 

한나절 산행을 원치 않는다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좋겠다. 대둔산 중턱인 금강구름다리 아래까지 5분 만에 오른다.
케이블카를 타면 최고봉인 마천대까지 2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다.

 

 

 

 

 

 

 

우리가 산에 가는 이유, 별 거 있겠는가!!
이런 풍경 하나면 충분하다.

충분하고도 넘친다.

 

 

 

 

 

 

눈꽃과 바위위에 살아가는 소나무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고 있는 충남 논산시 소재 대둔산의 설경..

 

 

 

 

 

 

 

구름다리 건너 위치한 전망대 에서 바라본다.

깍아지른 절벽과 구름다리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와완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밤새 그리고 오전내내 내린 눈이 그치며 안개도 걷히자 대둔산의 기암절봉들이 화려한 설경을 펼쳐보이고 있다.히...

금강구름다리에 오르자 아슬아슬한 삼선계단이 바로 눈앞에 서 있고, 개척탑이 세워진 최고봉 마천대도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참으로 아름다운 설경이다.

이런 아름다운 겨울풍경 때문에 산에 열정이 더해 지는것 같다.

 

 

 

 

 

 

 

 

기암괴석 설경..

 

 

 

 

많은 눈이 내린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 정상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바람이 불어오며 잠시 잠깐 하늘이 열렸다 반복,,,

그찰나의 순간이란...

 

 

 

 

 

 

 

 

바람이 부는대로 하늘이 잠시 열렸다가 다시 닫히고를 반복한다.

사이 사이 사진을 담아본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가 연상되는 878m 도립공원 대둔산은 봄이면 신록,

여름이면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우아한 설경으로 자태를 뽐내 산악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논산의 동북쪽 벌곡면에 자리잡고 있어 매년 10만명이 넘게 찾고 있는 대둔산은
군지계곡, 수락폭포, 마천대, 승전탑, 선녀폭포, 낙조대, 석천암 등 수락 8경을 꼽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던 계곡들은 보석같은 얼음 빙벽으로 변모해 설산 애호가들을 설레게한다

 

 

 

 

 

 

 

 

 

 

 

 

 

 

 

 

 

 

 

 

 

 

 

 

 

 

 

 

 

 

 

 

 

 

 

 

 

 

 

 

 

 

 

 

 

금강구름다리를 건너 다시 철계단을 오르면 ‘무시무시한’ 삼선계단이 버티고 서 있다.
삼선봉으로 오르는 길이 36m 계단의 실제 경사는 51도이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수직에 가깝다.

 

 

삼선계단에 비하면 금강구름다리는 ‘맛보기’에 불과했다. 계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오금이 저린다.

 

 

 

 

 

 

 

80m 높이에 걸린 금강구름다리와 127개 계단이 가파른 삼선계단에 서면 다리는 후들거리지만 아찔한 풍광에 눈은 즐겁다

 

선계단과 삼선바위 삼선계단이 놓여진 이 바위의 이름이 바로 삼선바위이다

 

고려말기 한 재상이 딸 셋을 데리고 이곳에 돌아와 망해가는 나라를 한탄하며 평생을 보냈는데 재상의 딸이 선인으로 돌변하여 이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바위의 형태가 선인이 능선아래를 지켜보는 모습과 같아 삼선바위가 되었다고 ....

 

 

 

 

 

 

 

 

 

 

 

 

 

 

 

 

 

 

 

 

 

 

 

 

 

 

 

 

 

 

 

 

 

 

 

 

 

저 멀리 낙조산장 보인다..

광각 렌즈라 가까이 잡을수 없었다 추운 날씨에 렌즈 갈아 끼우는것도 귀찮아~

 

 

 

 

 

 

 

 

 

 

 

 

 

 

 

 

 

 

 

 

 

 

 

 

 

 

 

 

 

 

논산에서 올라온 등산로는 완주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금강구름다리를 건넌 후 삼선철사다리를 타고 올라온 등산로와 만나 마천대에 오른다.
마천대(摩天臺)는 대둔산 북쪽 기슭의 태고사를 창건한 신라의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은곳’이라고 해서 붙인 이름. 정상에는 10m 높이의 개척탑이 우뚝 솟아 있다.
 개척탑은 완주 쪽 등산로를 개척한 완주군이 1989년 세운 철구조물 기념비로 정상의 조망을 해쳐 철거 논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맑은 날에 북쪽의 계룡산과 동남쪽의 덕유산, 그리고 서쪽의 군산 앞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마천대는 세상을 조망하는 창(窓)이다.
마천대 아래 완주 쪽으로는 임금바위 동심바위 삼선바위 등이 섬처럼 솟아 저마다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어김없이 눈꽃으로 단장한 소나무가 뿌리를 내려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하고 있다.
원효대사가 ‘때사흘을 둘러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 산’이라고 극찬하고 이규보가 ‘산이 지극히 높아서 들어갈수록 점점 그윽하고 깊다’고 한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

 

 

 

 

 

 

대둔산은 ‘두 얼굴의 산’으로 불린다.
완주 쪽은 기암괴석이 수직의 전율을 느끼게 하는
골산(骨山)이지만 논산 쪽 능선은 어머니의 치마폭처럼 넉넉하고 완만한 육산(陸山)이기 때문이다.
골산과 육산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그리는 대둔산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잇는 군사 요충지라 유사 이래 수많은 전투가 벌어지는 등 골짜기마다 역사의 애환이 서려 있다

 

 

 

 

 

 

 

 

마천대 정상에 오르면 삼선계단과 금강구름다리가 손톱만 한 크기로 내려다보이고, 끝 간 데 없이 이어진 산봉우리들이 일망무제로 펼쳐진다.

덕유산은 손에 잡힐 듯하고, 멀리 마이산과 지리산까지 눈에 들어온다

 

 

 

 

 

 

 

 

 

 

 

 

 

 

 

 

 

 

 

 

 

 

 

 

 

878미터 밖에 되질 않은 ,,,

하지만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 어느 산 부럽지 않으이,,,,

 

 

 

 

 

 

 

 

수시로 변하는 하늘 아래 잔설을 뒤집어 쓴 대둔산은 마치 산수화 병풍을 펼쳐놓은 듯 신비롭다

눈밭으로 변한 등반로는 적당히 완만하고 가팔라 이즈음 설경을 만끽하려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논산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팔각정 모양의 낙조산장이 있다

 

 

 

 

 

 

 

 

 

 

 

 

 

 

 

 

 

 

 

 

 

능선에 있는 부부소나무......

 

 

 

 

 

 

 

 

 

 

 

 

 

 

 

 

 

 

 

 

 

 

 

그냥 이런 게 좋으다.

겹겹의 능선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가장 좋아하는 풍경 아닌겠는가!.

 

 

 

 

 

 

 

 

 

 

 

 

 

 

 

 

 

 

 

 

 

 

 

 

 

 

 

 

 

 

 

 

 

 

 

 

 

 

 

 

 

 

 

 

 

 

 

능선을 뒤덮은 하얀 눈꽃은 은빛으로 빛나고 산 곳곳에 자리한 나무에 서리꽃이 만발하면
금강산의 비경도 부럽지 않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하게 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멀리,,삼선계단과 마천대

 

 

 

 

 

 

 

마천대로 오르는 삼선계단 망원으로 담아보고...

 

 

 

 

 

 

 

 

 

 

 

 

 

 

 

 

 

 

 

 

 

 

 

 

 

 

 

 

 

 

 

 

 

 

 

 

 

 

 

 

 

 

 

 

 

 

 

 

 

 

 

 

 

 

 

 

 

 

 

 

대둔산은 해마다 두어차례 발길을 넣는곳이다,그래서 인지 어느 코스로 가던지 익숙한 산행길이다.

 

 

등산코스

 

1대둔산국민관광단지 주차장 -(2.8km 1시간 10분)- 마천대 -(1.3km 30분)- 낙조대(2.5km 40분) - 배티재
2기동 주차장-삼선약수-마천대-낙조대-태고사-배티재 (10km, 4시간)
3수락리-수락재-월성봉-바랑산-채광리 (4시간 20분)
4고산촌-정상-600고지 안부-석굴-괴목동천
5용문골-선은사터-장군바위 갈림길-용문굴-능선안부- 마천대 (1시간 50분)
6수락리 버스종점-제1폭포-군지골-초입-화랑폭포-장군절터-마천대 -산북리 집단 시설지구(3시간 30분)

 

 

 

 

 

 

겨울의 알싸한  바람을 느끼며 하늘을 바라본다.
파란 하늘에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과 하얗게 꽃피운 아름다운 설화가 어우러져 보석처럼 영롱한 빛을 발한다.

 

머지않아 화사한 꽃소식 않고 봄이 오듯이 나의 가슴속에도 찬란하고 따듯한 봄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신이 내린 그 아름다운 설경

올 1월 들어 덕유산 2번,무등산2번,그리고 대둔산 설경,,

 

산천에 대지에 온 세상에 쌓인 하얀 눈을 바라보며 눈과 함께한...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눈꽃과 설경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다

한주간의 장거리 눈산행길 몸은 피곤했지만,열정없이 힘든 일이다.

 

 

 하얗게 꽃피운 아름다운 설화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가슴속이 정화될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푸른 소나무 위에 내린 하얀 눈꽃이 소나무가 얼음 목도리를 한 것처럼 보여 신비로웠다.

인생의 끝자락도 아름답고 신비스러웠으면 하는 바람은 욕심이 아닐는지.
1월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져 자연이 만들어준 환상적인 빛을 보며 나 자신도 숭고함을 자아내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