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과여행▒/2016년앨범

부산야경/도심속 아름다운 야경, 봉래산【16년2월9일】

 

늘...

이사진은 무보정이다

아직 나에겐 야경 담아내기에 실력이 ..

어렵다..

 

설정을 잘못해서 많이 흔들려 보정 자체가 힘들어 원본 그대로 올려본다

 

 

 

 

 

 

부산 영도의 봉래산이다
부산여행에서 야경을 감상하시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등산코스 산행시간이 비교적 짧고 오르기도 쉬운 것이 최대 장점인 봉래산.

 

 

 

 

 

 

 

 

이곳에서 보는 야경과 정상의 풍경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영도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봉래산에 오르면 부산이 진정 항구도시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영도다리를 중심으로 자갈치 시장도 보이고,
수출역군으로 상징되는 갠트리크레인이 일렬로 정렬된 컨테이너 부두도 볼 수 있다.

 

 

 

 

 

 

 

또한, 맑은 날에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이기대는 물론, 저멀리 가덕도와 거제도까지 보실 수 있다

 

 

 

 

 

 

 

 영도 봉래산의 봉우리는 크게 셋으로 나뉘는데 정상은 할아버지를 뜻하는 조봉(祖峰)이고..
그 옆으로 자봉(子峰), 손봉(孫峰)이 이어져있다.고

 

 

 

 

 

 

 

 

쉬엄쉬엄 걸어서 등산해도 2시간 3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봉래산은
부산여행을 가족단위 혹은 연인과 함께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

 

야밤에 담는다고 새가빠지었다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 바다를 끼고 도는 주변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같이 일품인데다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산으로 정상에는 우리나라 토지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이 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 특히 남쪽사면은 급경사여서 하산할 때 마치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며 수평선 근처를 바라보면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일출 및 일몰의 장관을 지켜볼 수 있는 등 태종대와 더불어 자연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의 명소인 봉래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봉래산은 부산발전연구원의 자연환경조사연구용역결과 부산에서 곤충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산으로 16목127과 658종이 관찰되었으며 환경부 보호대상인 고려집게벌레와 늦반딧불이 등 희귀종이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봉래산의 등산코스

 

봉래산의 등산코스는 다양하지만 백련사에서 시작해 정상을 거쳐 목장원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의 경우 2시간 30분~3시간 정도 소요되며, 다시 목장원 아래의 절영해안산책로를 향해 발길을 돌리면 남해안의 절경과 바다 내음에 취하며 여독을 풀 수 있는 최상의 산책코스를 만나는 행운을 갖게된다.

 

 

 

 

 

 

 

영도 봉래산 해발 395m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부산야경은 아름답다....

 

 

 

 

 

 

 

 

 

가운데 우뚝 솟은 다리가  부산항대교이며, 그 오른쪽 옆으로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가 보인다

 

 

 

 

 

 

영도 봉래산 밤길을 누볐다
 남항대교에 이어 부산항대교까지 생긴 뒤 달라진 밤 풍경이 궁금했다
  숲길을 걸으면서 화려한 도심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이곳...

 

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 게다가 별빛, 불빛을 조명

 

 

 

 

 

 

 

 

 

 

 

 

 

 

 

 

 

 

 

 

 

 

 

 

 

 

 

 

 

 

 

 

 

 

 

 

남구와영도를 이어주는  부산항대교의 야경

봉래산은 처음 발길을 넣는곳이라  올라오는 길을 찾지못해 한참을 헤메이다가 겨우겨우 올라왔다

 

 

 

 

 

그덕에 안타까운것 일몰 사진을 담아내질 못했다.

 

 

 

 

 

 

 

 

 

 

 

 

 

 

 

 

 

 

 

 

 

 

 

 

 

 

 

 

 

 

 

 

 

 

 

 

 

 

 

 

 

 

 

 

 

 

 

 

 

 

 

 

 

 

 

 

 

 

 

 

 

 

 

 

 

 

 

 

 

 

 

 

 

 

 

 

 

 

 

 

 

 

 

 

 

 

 

 

 

 

 

 

 

 

 

 

 

 

 

 

 

 

 

 

 

 

 

 

 

 

 

 

 

 

 

 

 

 

 

 

 

 

 

 

 

 

 

 

 

 

 

 

 

 

 

 

 

 

 

 

 

 

 

 

 

 

 

 

 

 

 

 

 

 

 

 

 

 

 

 

 

 

 

 

 

 

자가용으로 갈 경우엔 네비게이션에 영도 봉래산 해련사 를 검색.
만약 해련사가 검색이 안될경우 영도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산54-136 검색해서..
 만약 해련사 검색이 안되서 주소를 찍었을경우 저 주소에서 차가 멈추면 우측으로 산방향으로 나있는 도로로 올라가면 된다.
아스팔트가 아닌 일반 포장 산길을 올라간다. 매직아워를 담으려고 낮에 갈경우은 차를 그 부근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는편이 좋다.

 

포장도로를 끝까지 길이 끝날때까지 무조건 간다. 중간에 무슨 기지국 나오고 경비가 나올것 같아도 끝까지 가면
길이 막히고 철문 고바위가 있다. 거기서 등산로길이 보이는길이 정상가는길이며 그길로 5분정도만 걸으시면 정상으로 간다. 밤에는 상당히 어두우니 렌턴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