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꽃향기가 풍겨오는 느낌일까 솔솔 불어오는연한 솔 향기의 느낌일까
맑고 푸른 하늘에서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만큼 가벼운 옷차림이 왠지 낯설지가 않으니
겨우내 겹겹이 껴입은 옷매무새 때문에 처녀들 애간장을 끓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봄바람에 살랑이며 맵시 뽐내는 봄 처녀의 모습에서 여인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걸 보니
아마도, 봄은 여인의 모습에서 시작되나 보다
한달동안 야생화,홍매화 봄마중 여행길로 보내었다
갠적으론 2,3월은 산행보단 이렇케 꽃으로 보내는 시기이기도 하다.
3월달은 섬산행길 잡아보고,
4월달 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길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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