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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6년앨범

비오는날 나의 Story【16년3월5일】

 

             Rain...비

 

사는게  와  같다면...!!

쏟아지는  비에  아픔이  씻겨  나갈 것이다
가슴 속 깊숙한  곳에  상처 마저도 부슬부슬  내리는 부슬비 처럼.....
비온 뒤  맑은  하늘 처럼 맑아질  것이다.!!

 

 

 

 

              나를 '自然'이게 하는 것  

                                   나를 ''이게 하는 것         혹시 비 오는 날을 좋아하나?

 

 

 

 

 

 

 

 

문득 오늘 당신과나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달콤한 당신의 입술과  버려진 당신의 침묵과
만나서 한바탕 그리움을 안고자고 싶은 비 오는날 이다.

 

보고 싶다고 마른기침 걸러내며 속삭이듯 당신를 만지면,
금방이라도 촉촉한 아침을 밀어 올릴거 같은 당신...

살다 보면 한번쯤 이런 날 있지 않은가.....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맑은 날씨도 좋지만 오늘처럼 가랑비가 내리는 날씨도 무척이나 좋다.
가랑비에 옷 젖어도 짜증나거나 싫어하지 않고 얼굴에 부드럽게 와닿는 빗방울들이 좋당~

 

 

비오는 날에만 느낄수 있는 포근함과 촉촉함과 상큼함 들이 좋다.

 

 

 

 

 

 

 

 

 

 

 

 

 

 

 

 

 

 

 

 

 

 

 

 

 

 

 

 

 

 

자연과 함께할 때 어떤 기분이 드나?

 

음… 무엇보다 좋은 생각,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다. 그동안의 근심과 걱정을 다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은 평안함이 느껴진다.

‘자연’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떤 경계가 풀리는 것 같아 좋다.

 

 

 

 

 

 

 

 

혹시 비 오는 날을 좋아하나?

사실 비 오는 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그런 날은 평소보다 감성적이거나 센티멘털해지는 것 같다. 날씨를 잘 타는 편이라 흐리거나 구름이 많이 낀 날은 왠지 무기력해진다.

 

 

 

 

 

 

 

부지런한 성격 같다.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주 부지런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게으르지도 않다. 그런데 친구들은 내가 부지런하다고 말해준다. 그런 얘길 들으면 내가 확실히 날씨를 많이 타는 사람인 것 같다.

 날씨가 좋은 날은 굉장히 의욕적이고 활동적인데, 우중충한 날에는 차분해지고 게을러지기도 한다.

 

 

 

 

 

 

 

행복….

 

때론 행복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행복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자연과 함께 할 때는 동물적으로 느껴지는 편안함이 있다. 지금 내 감정이 편안하다고 느낄 때 행복을 느낀다.

 

 

 

 

 

 

 

 

아침에 햇빛을 받으며 눈뜰 때, 날씨가 좋을 때, 또 그런 날 커피를 마실 때처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소소한 행복감이 좋고, 그런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연인으로서의 내가 느끼는 행복은 그런 편안함인 것 같다.”

 

 

 

 

 

 

 

 

“과거보다 현재가 더 행복하다고 느낄 때 ‘내가 잘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왠지 나이를 잘 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20대보다는 30대, 30대보다는 40대가 더 좋다”라는 얘기를, 사실 예전엔 잘 못 믿었다.
지금 와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그 나이가 되어야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 세월을 먹는다는 것은 그 이전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되는 일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선 참 근사하고 설레는 일이 아닌가.”

 

 

 

 

 

 

 

 

  사계국화 한아름 피었다.

국화는 사실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가을이 되면 여러색의 국화꽃 향기에 취해 계절 만끽하기 좋은데

사계국화는 사계절을 볼수있다고 한다,
꽃 하나의 수명도 길어서 오래도록 함께 할수 있다니 이보다 더 기특한 꽃이 어디있겠는가?

 

 

 

 

 

 

 

 

 

 

단한가지 향기가 없다 ㅎ

오늘 사계국화에 빠져보는 날...

 

 

 

 

 

 

 

 

 

 

 

 

 

 

 

 

 

 

 

 

 

 

 

 

 

 

 

 

 

 

 

 

 

 

 

 

 

 

 

 

 

 

 

 

 

 

 

 

 

 

 

   이젠 겨울 다 갔나본다.

    바람이 포근한 날,,,,

울신랑 와이프

담아주면서 윗통까지 벗겨버린니,,

 

난,덩달아 봄을 남들보단 빨리 오는것 같으다ㅎ.

입춘도 경칩 이제 지났으니 봄이로다,,,

 

 

 

 

 

 

 

 

 

 

 

 

 

 

 

 

오늘은 유독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먼가 다른 변화로 인한 설레임이 느껴지는 오늘....

 

 

 

안그래도 입춘이라고 하던데 계절의 변화라는 것은 언제나 환영 이면서도
특히나 이렇듯 봄이 오는 소리는 변함없이 들뜨게 해주면서 센치 해지는 기분이다.

 

 

 

 

 

 

그렇게 이제는 정말 봄이 시작 되려나 보다

 

 

겨울의 옷을 벗어 버리고 이제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변화를 꾀해봐야 할 것 같은 기분 좋은 봄이오는 소리와 함께 말이지,,

이렇케 내가 느낄수 있고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 아닐련지,,
그래서 감사해
그리고 환영하끄

봄의 시작과 봄이 오는 소리를 말이야,,,

 

 

아무튼
또 다른 설레임이 시작점이야..

 

 

 

 

 

  봄으로 알고 있는데! 봄오는 소리가 들린다~ 성큼성큼 다가 오는 !

    꽃이 핀 길 따라 걸어 가는 길.. 비내리는 이 오면...

 

 

 

 

 

 

 

 

봄이 오는 소리들리면 꽃들은 반란을 꿈꾼다...

그 주인공은 아니지만,  꽃들의 반란은 왜 아름다운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