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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2016년앨범

의성여행/산수유 꽃 피는 마을 축제 현장에 다녀오다... 【16년3월26일】

 

 

 

 

 

기운 완연한 의성

거리마다 봄꽃들이 피면서 꽃놀이 계획하는 분들이 많다

산수유는 왕관 모양의 노란색 꽃으로 3~4월에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수유 마을  일대가 이미 노랗게 핀 산수유 으로 한껏 들떠 있다

노란색으로 물들어서 봄이... 여자들이 마시기에 좋을 것 같아.”

 

 

 

 

 

 

 

 

        산수유 꽃피는마을

 

  봄꽃 소식이 가득한 요즈음 의성 산수유 꽃 축제 다녀왔다.

  의성 산수유축제는 26일 토요일 부터 열린다기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전에 이른 새벽에 후딱 다녀왔당.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열리는 의성 산수유 꽃 축제는 시골마을 전체가 온통 노란 산수유 꽃으로 뒤덮혀 신비함을 자아낸다

 

  울신랑

  와이프 사진 담아줄때가 행복한다고,,,ㅎ

  카멜 넘기는 순간부터 내 사진들이 많아진다.

 

  난,

  풍경사진으로,,,

  신랑,

  인물사진으로,,,

 

  부부가 함께 하는 취미생활 이보다 행복할수 없다....

 

 

 

 

 

 

 

 

   의성 산수유 꽃 축제(경북 의성)기간 3월 26일(토)~4월 3일(일) / 장소 :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이달부터 개화하는 봄꽃이 절경을 이루며 수많은 봄꽃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소중한 사람과 꽃길을 거니며 꽃향기를 맡아보자. 화려하고 포근한 봄의 기운을 따라 봄마중을 나가기 좋은 봄꽃 축제 현장에 출발이다.

 

 

 

 

 

 

             '의성 산수유 꽃 축제'는 경북 의성군 산수유꽃피는마을에서 개최된다.

 

경북 제일의 의성 사곡면 산수유 마을은 매년 3월이면 산수유의 만개가 절정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이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을 짙은 노란 물감으로 채색해 놓은 듯 산수유꽃의 행렬이 10리 넘게 이어진다.

 

골골에 골고루 흩어진 산수유의 노량 융단 물결은 특히 화전2리가 유명하며 의성 산수유 꽃 축제의 자랑거리다.

 

 

 

 

 

 

 

 

 

 

 

           산수유 꽃 가득 어디서든 막 찍어도 산수유 포토존 마구마구 셀카를 찍어도 산수유꽃이 화사함을 준다.

노란 산수유꽃이 참 예쁜다

 

 

 

 

 

 

 

햇살 눈부시넹,,, 그래, 봄은 봄이야,,, 눈부신 햇살에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 해보자...

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꽃이 만개 하였다

 

 

 

 

 

 

 

 

     봄은 그야말로 대궐이다

      산수유 꽃으로 예쁘게 황금빛으로 물든 산수유 마을의  이다.

 

열병 속에 피어난 지독하게 아름다운 봄꽃..

그대 이름은 산수유 라고 했던가,,,

 

 

 

 

 

 

 

 

 

 

 

 

 

 

 

 

 

 

의성산수유축제/ 이리 봐도 예쁘고 저리 봐도 예쁘고

 

 

 

 

 

 

 

마을 입구에서부터 산자락에 이르기까지 두루 퍼져 있는 산수유나무는 3만여 그루나 된다.
 특히 화전2리에서 3리에 이르는 십릿길은 노란 산수유가 빼곡하게 이어져 걷기 좋다.

 

 

  연초록 마늘밭으로 인해 산수유의 노란빛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처음 산수유마을이 알려진 것은 전국에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면서 이다
봄이면 노오란 꽃망울이 산과 들을 덮어 마치 풍경화 속에 들어가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첫 날 2만명의 인파가 전국에서 찾아와
꽃 물결을 이뤘다고 한다^^

일찍 서둘려 그나마 다행인지라,,카카

 

 

 

 

 

 

 

 

 

 

    파란 마늘밭 위로 노란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벚꽃처럼 화려하지도,
장미처럼 이 진하지도 않지만
알알이 박힌 꽃 알갱이들이 솜사탕처럼 피어나 누구보다 먼저 봄을 알려주고 있다.

 

 

 

 

 

 

 

  봄 햇살속에 노오란 꽃망울이 꽃을 피어 의성 산수유마을을 덮었다.

                       공기도 좋고 색깔도 노란게 너무 이쁜 것 같으다

 

 

 

 

 

 

 

 

4월 2일 오전에는 안동 MBC에서 주관하는 라디엔티어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수유 꽃길을 트레킹하며 퀴즈,

                     길위에서의 미션과 체험에 참여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4월 3일 축제 마지막 날은 KBS '전국노래자랑' 현지 녹화가 진행된다.

초청 가수로는 인기 가수 진성, 이혜리, 김국환, 강민, 조정민 등이 출연해 축제장 분위가 열기로 뜨거울 것이다.

 

 

                                                                                                             이 외에도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들을 다양하다.

 

 

 

 

 

 

3월 29일 산수유복합센터에서 '의성 산수유 산업의 비젼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허원석 특허청 사무관과 대구대 서철현 교수의 주제발표 세미나가 진행된다.

숲실전시관에서는 장정희 산수유전문작가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 사생대회', '전통놀이 10종 경기대회', '두부만들기 체험', '족욕체험', '산수유꽃마차투어', '산수유 가요제' 등 요란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개울을 따라 심겨진 산수유가 노란 물결의 터널을 이뤄 장관이다.

4km정도 이어진 이 길을 걷다 보면 선뜻 다가온 봄 기운을 만끽할수 있다.

 

 

 

 

 

 

 

 

이번주 28일 절정으로 치달아 다음주 까지 자태를 뽐내는 개화시기와 딱 맞아 떨어졌다

 

 

 

 

 

 

 

 

금년도에는 봄에 비도 자주 와서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 함께 오시면 많이 즐거울듯 하다.

 

 

 

 

 

 

 

 

붉은 열매가 약재로 인기를 끌면서 한 때 서너 그루만 있어도
자식을 대학에 보낼수 있었다는 산수유가,
이제는 노란 꽃이 봄의 전령사로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을 모으는 효자 나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의성산수유축제 골짜기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 노란 산수유꽃길 ....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산수유마을, 정말 멋지다.

아예 내친김에 이번에는 산 위로도 올라갔다.
오르락내리락 그리 힘들지 않은 등산로도 매우 좋았다. 얼마만큼 가서 아래 마을을 내려다보니, 와~! 정겨운 시골마을과 어우러진 노란 산수유꽃 풍경이 황홀한 만큼 아름다워랑~잉

 

"그래, 이렇게 발품 팔고 높은 곳까지 올라와서 마을을 내려다봐야 제대로 된 꽃구경이지!"

 

 

 

 

 

 

 이왕이면 이렇게 좋은 꽃길과 마을 풍경을 좀 더 자세하게 홍보를 했더라면 멀리 이곳까지 찾아온 관광객들이 더욱 알차게 구경했을 거란 생각도 듣넹.
사실 홍보가 부족했던 건 맞다. 오늘에야 제대로 알았지만, 꽃길 안내판이 몇 개 있는 것 말고는 따로 없었다. 

 

 

우리처럼 들머리 둘레만 보고 돌아간 이들도 많았을듯 하다. 안내하는 이들을 따로 두어서라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꽃길 안내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을 위로 올라가는 길목 내내 양쪽으로 온통 산수유꽃 천지이다.
마을 앞개울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길, 그 깊은 골짜기 안에도 마을이 있더군.

 

 

 

 

 

 

 

 

 의성산수유축제 화전2리 마을 마을 꼭대기에 있는 산길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광각,망원으로 당겨서 찍었는데, 옹기종기 집집이 모여있는 풍경이 노란 산수유꽃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워랑,,

 

 

 

 

 

 

 

 

 

 

 

 

 

 

 

 

 

 

 

 

 

 

 

 

 

 

 

 

 

 

 

 

 

 

 

 

 

 

 

 

 

 

 

 

 

 

 

 

 

 

 

 

 

 

 

 

 

 

 

 

 

 

 

 

 

 

 

 

 

 

 

 

 

 

 

 

 

 

 

 

 

 

 

 

 

 

 

 

 

 

 

 

 

 

 

 

 

 

 

 

 

 

 

 

 

 

 

 

 

 

 

 

 

 

지금까지 우리는 축제장 들머리에서 1km쯤 되는 구간만 구경하고 다녔던 거였엉.
그 위에 그렇게 정겨운 마을이 또 있다는 것도 전혀 몰랐으니까. 그도 그럴 것이 아랫마을에서는 윗마을이 전혀 보이지 않았거든,,

 

 

 

 

 

 

 

 

 

 

 

 

 

 

 

 

 

 

 

 

 

 

 

 

 

 

 

 

 

 

 

 

 

 

 

마을 꼭대기 '화곡지'란 저수지까지 꽃길이 계속 이어진다.

화곡지를 기점으로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도 온통 노란 꽃밭이다.

 

 

 

 

 

 

 

 

 

 

 

 

 

 

 

 

 

 

 

 

 

 

 

 

 

 

 

 

 

 

 

 

 

마을 꼭대기 '화곡지'란 저수지 이다.

바람이 불어 반영 담기에 어렵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