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용담댐 물문화관
물문화관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용담댐 필수 코스,
전시관은 물론 용담댐환경조각공원에 가득한 환경사랑 물문화을 만나보자!!!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전라북도에는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장, 계곡, 냇가가 모두 있는데, 그야말로 즐기기 좋은 곳 천국이라 말할 수 있다. 시원한 계곡과 냇가는 여름이라면 한번쯤 꼭 찾게 되는 휴가지인데,휴가시즌 용담댐 부근으로의 가벼운 휴가를 추천해드린다.
용담댐은 하이킹하기에도 좋고 휴양림과 냇가로 물놀이하기에 좋은 물 맑고 깨끗한 휴가지라고 말 할 수 있다.이렇게 용담댐은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다목적댐으로 다용도의 생활수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훌륭한 휴식처까지 제공해주어 우리 생활을 유용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용담댐은 진안군에 위치해 있어 전라북도 내에서는 어디서에든 1시간 이내의 거리로 찾기 쉽고, 다른 지역에서 방문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용담댐에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있는데, 그 중 물문화관 및 환경조각공원은 문화휴식공간이자 환경문제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여름 휴가철 반드시 들러야하는 코스로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교훈을 일깨워주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자.... 그럼 물문화관에 대해서 지금부터 만나볼까?
용담댐에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있는데,
쉬어가는 휴식의 장소이자 볼거리도 제공하는 공원, 용담댐환경조각공원
공원이 조성되어 용담댐을 찾는 이들에게 휴식의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벤치에 앉아 용담댐의 반짝이는 물빛과 경관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공원안에 천천히 한걸음씩 걸으며 여유를 느끼기에도 너무 좋다.
용담댐환경조각공원에 전시된 작품은 2005년 진안군 용담면 와룡마을로 귀촌해 자연, 환경, 인간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조각가 이웅휘씨가 7년간 제작한 창작품을 기증한 것인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한 폐품을 활용해 만든 조각품으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휴가 및 나들이 길에 나선 이들에게 재미난 구경거리를 제공해주시고 하고, 가족단위로 방문했을때에는 아이들의 재미와 교훈이 함께하는 학습장소로도 참 좋겠다.
용담댐 물문화관은 어떤 곳일까?
용담댐 물문화관은 2002년 3월 21일 용담댐 물홍보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고, 2007년부터 용담댐 물문화관으로 명칭을 바꾸어 운영되고 있다.
물문화관은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용담댐 건설과 관련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립하였는데.
전시 성격별로 구성된 1~2층의 전시실을 통해 ‘지구의 탄생과 태초의 물’. ‘지구촌의 물’, ‘물의 순환’, ‘고통 받는 물’ 등 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과 용담다목적댐의 현황과 수력발전 관련 내용 등이 전시되어 있다.
1층 전시실에서는 2개의 전시관으로 구분하여 주로 전반적인 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1전시실에서는 ‘지구의 탄생과 태초의 물’, ‘지구촌의 물’, ‘물의 순환, ‘고통받는 물’등의 주제로 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전시를 하고 있으며,
용담다목적댐이 건설되고 많은 사람들이 다목적 용수를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용담다목적댐이 건설되기 이전에 살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옮기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나서야 했고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렇게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에 대한 갖가지 기록물과 수몰지역 분포도등을 통해 우리에게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는 희생된 분들의 아픔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전시공간이다
2전시실에서는 용담다목적댐의 현황과 수력발전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전시되어있다. 이 외에도 물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는 영상홍보관이 있고,
지역 특색에 맞게 진안지역의 특산품을 진열하는 곳도 있어 지역의 특산품에 대한것을 알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용담댐 물문화관은 용담다목적댐 건설과 관련하여 갖가지 정보와 교훈을 담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물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수몰된 지역에 대한 기록물로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점들에 대해서 상기시켜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여름철 용담댐 부근이나 다른 물놀이를 떠나는 분들께 이렇게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물문화관에 꼭 한번 둘러보시라고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다. ^^
전라북도/1박2일&여행,산행 (16년7월9~10일)
1.마이산 탑사에 핀 능소화
2.마이산&암마이봉 산행
3.반월제
4.용담댐 물문화관
마음과 몸이 함께 행복해지는 여행길...
전라도는 일단 맛의 고장이라 맛있는 먹거리도 풍부하고 또 멋진 풍경도 많아 사진촬영을 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1박 2일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많은 볼거리 경험하고 함께한 신랑과 즐거운 추억을 안아본다. 요즘은 도로 사정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3시간 정도 밖에 안걸린다
무더운 여름속에서 고생은 했지만,부부와의 함께 같은곳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행복이 아니겠는가^^.
'▒산행과여행▒ > 2016년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신록이 녹음되는 아름다운 숲속으로의 여행 &양동마을【16년7월15일】 (0) | 2016.07.17 |
---|---|
경북 영천여행/임고서원【16년7월14일】 (0) | 2016.07.14 |
전북 진안/마이산&암마이봉 운무 속으로...(2부)【16년7월10일】 (0) | 2016.07.11 |
전북 진안/마이산 탑사에 핀 능소화(1부)【16년7월9일】 (0) | 2016.07.11 |
부산 연꽃여행/곰내재 &화사한 연꽃의향연【16년7월5일】 (0) | 2016.07.06 |